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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
겠고,아침 최저기온은12-18도,낮 최고
기온은14∼23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
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영
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보이겠
습니다.
■ 이스라엘과 팔레 스타인의 무력 충돌
을중재하기 위해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첫공개 화상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구테
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즉각적인 교전 중
단을 촉구 했지만, 7일째 이스라엘의 보
복 공습이 계속되면서 42명이 사망했습
니다
■미얀마 군부가 서부 친주의 한 소도시
에 계엄령까지 내린 가운데, 시민군소탕
과정에서 주민 들을 인간 방패로 내세운 것으로 알려져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
니다. 미얀마군은12일부터 사흘간 계속
된 시민 무장조직과 충돌 끝에 전날서부
친주 민닷 지역을 완전히 점령했습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
기 사건을 1년 가까이 수사 하는 검찰이 정·관계를 상대로 한로비의혹 규명에 수
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차기 검찰총
장 취임과 대규모 검찰 인사를 앞둔만큼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 지을 것이란 관측
이 나옵니다.
■ 현행 인사청문 제도는 도덕적 흠결만 따지게 돼 개선이 필요 하다는 청와대와 여당 주장에 대해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갈렸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47.9%는 공
감했지만, 45.5%는 공감 하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백신 접종뒤 중증 이상 반응이 일어났
지만, 인과성이 입증되지 않아 보상받지 못한 환자도 오늘 부터 의료비를 지원받
습니다.한 명에 최대 천만원까지 지원받
을 수있고 이미 접종받은 사람에게도 소
급 적용됩니다.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6백
명 안팎을 기록할것으로 전망됩니다. 강
원도 철원 군부대 등에서 무더기 집단감
염이 발생해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 되고 있습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의 '거래절벽' 상황이 심화 하는 가운데 토지거래허가 구역 규
제를 피한 인근 지역으로 매수세가 옮겨
가는'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
근까지 집값 상승을 주도하던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는 토지 거래 허가구역 지정 이후 매수세가 잦아들며 거래가 뚝 끊겼
습니다.
■16일까지 입주자모집 공고가 이뤄진 사업장의 이주비대출, 중도금대출, 잔금
대출에 대해서는17일부터 은행 등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 적용되는 토지, 오피스
텔, 상가 등 비(非)주택담보대출에 대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한도 규제가 적
용되지 않습니다.
■온라인서 확대 재 생산 한강공원 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
민(22)씨 사건과 관련한 확인 되지 않은 소문이 온라인 상에서 꼬리를 물고 있습
니다. 친구 A씨의 외삼촌이 최종혁서울
경찰청수사과장(전 서울 서초경찰서장) 이라는 루머가 확산하자 최 과장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옷가게 점원에게 손찌검을 한 주한 벨
기에 대사 부인이 면책특권을 주장해 처
벌을 면하게 됐습니다. 최근 5년간 주한 외교 사절 관련 사건·사고는 65 건에 달
하지만,대부분이 아무런 처벌 없이 빠져
나갔습니다.
■경남 김해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외국인 집단 확
진과 관련해"종교 행사를 통한 감염이아
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시는 이날 '김
해시 코로나19 외국인 집단감염,사실은
이렇습니다' 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최근30명대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했지
만, 이는 종교 행사 참석을 통한 확산이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말 공급이 넘쳤던 월동배 추의 가격이 두달 사이에 배 가까이 뛰었습니
다.지난 3월 월동 배추 도매가격은 상품 기준10㎏당 1만347원으로 지난 1월 5
천972원 대비 73.3% 상승했습니다.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
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 달
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이경훈은17일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
C 크레이그 랜치(파72·7천468야드)에
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
디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66타를 쳤
습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값이 급락하고 거래량도 빠른 속도로 줄어들면서 거품이 깨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비트코인이 최근 취약성이 노출되고 각국 정부가 규제강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하고 이는 자산가격 하락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옴.
비트코인은 지난 9일 종가 7150만5000원에 비해 17.8% 하락한 수준으로 16일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9일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 일주일 내내 하락세를 이었다. <한주형 기자>
2.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GTX-D 열차 중 일부를 여의도 또는 용산역까지 직결 운행하기 위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GTX-B 노선과 선로를 같이 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김포나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GTX-D를 타고 서울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16일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일대에 GTX-D 노선의 서울 직결과 5호선 김포 연장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승환 기자]
■국토부 "B노선과 선로 공유, 여의도나 용산까지 갈수있게"
■심상찮은 수도권 서부 민심…정부, 與 노선수정 요구 수용
■추가 사업비 없이 선로 공유
■서울 직통· 부천행 병행 운영
■강남· 하남 연장은 어려울듯
■일각선 "떼쓰면 다 들어주나"
■전문가들도 "나쁜 선례 우려"
3.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제· 보건 협력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둘 것이란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음.
문재인 정부는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산 백신의 조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음.
특히 한국 기업들의 노력으로 모더나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 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음.
4. 매일경제는 제 56회 발명의 날(19일)을 맞아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21세기 한국의 10대 발명품'을 16일 선정했음.
카카오톡이 2000년 이후 한국이 낳은 최고의 발명품으로 뽑혔으며, 2019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5세대(5G) 스마트폰이 2위를 차지했음.
□매경·발명진흥회 선정 '21세기 우리 삶을 바꾼 제품'
■K방역 상징 '드라이브스루'...전세계 코로나 검사 큰 역할
■혼수 필수가전 '스타일러'...특허 220개 집약된 성과물
■2003년 첫선 '얼음정수기'...홈카페 열풍 힘입어 인기
■종잇장처럼 말려들어가는 '롤러블TV' 꿈이 현실로
■복잡한 것만 발명일까?...'불닭볶음면'이 편견 깨
5. 가자지구 내 외신 입주 건물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무너졌음.
이스라엘 군은 폭격 후 공습 이유에 대해 "해당 건물이 하마스에 의해 군사적으로 사용된다"고 설명.
AP통신과 알자지라 등 해당 건물에 입주해 있던 언론은 일제히 이스라엘 군을 비판.
언론이 공격을 받자 이스라엘을 두둔하던 미국도 우려를 표명함.
■공습·포격으로 민간인 희생자 속출…유엔 총장 "민간인 공격 국제법 위반"
■이스라엘, 가자지구 외신 입주 건물·하마스 지도자 자택도 공습
■양측 "싸움 계속할 것"…국제사회 중재 움직임에도 강대강 대치
15일 가자지구의 AP통신 등 외신사 입주 건물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불타고 있다. [AP=연합뉴스]
6. 일본이 프랑스 함대의 자국 기항을 활용해 미·일·프랑스 공동 훈련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임.
남·동중국해 등에서 중국의 팽창주의를 견제하기 위한 협력으로 분석됨.
프랑스 육군은 처음으로 일본 국내에서 미·일과 합동훈련에 참석했고 지난 15일 훈련 상황이 일부 공개되기도 했음.
■3국 연합훈련 정례화 추진
■佛 "우리는 태평양의 일원"
7. 결혼식 순서와 혼인 서약 등의 예법을 상세히 규정하고 있는 가정의례법령이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게 됨.
국가가 법령으로 혼인·장례·제사 등 예법의 절차와 방식을 규정한 것이 시대상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
■주례없는 결혼식도 하는데…이름뿐인 1969년 '가정의례법' 어찌할꼬
■시대변화 반영 못해 '사문화'
■정부, 존속 여부 국민설문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메뚜기 실직자’ 실업급여 최대 50% 감액 추진
→ 잠깐 일하다가 쉬고 실업급여, 다시 취업, 실업 반복하는 반복수급자에 패널티.
지금은 18개월 일하면 4~9개월 실업급여 가능.
5년이내 실업급여 3회 이상 받은 사람 대상 계획.(한경)
정부가 실업급여 반복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지급액 축소 등 실업급여 혜택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실업급여 관련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한경DB
■정부, 반복수급 줄이기 포석
■지급 대기 기간도 4주로 늦춰
2. ‘여성징병제’ 핫폴 결과
→ 찬성 50%, 반대 47%, 잘모르겠다 3%.
5.10~16일 3만 2526명 참여.
중앙일보 홈페이지, 모바일 앱 간이 설문조사.
다음 주제는 ‘한강 음주’.(중앙)▼
3. 2030 vs 586 세대
→ 공부하듯 해야 서로 이해된다.
지금의 586세대는 1인당 국민소득 80~210달러, 출산율 5명대인 시절에 태어나 성장기를 보냈고, 2030은 국민소득 1만 달러, 출산율 1.2~1.7명 시대에 태어난 2만달러 시대에 성장했다.(중앙선데이)
4. 지구 위의 생물은 800만 종(種)에 이른다
→ 그중 식물은 세계적으로 35만 2378종(월드플랜츠, 2021년)이고 우리나라 국가생물종 목록에 등재된 식물은 5557종(2020년)이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사진 4만장 나무도감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 1·2
박승철 지음
글항아리
5. 드디어 백신접종 미국 여행, 어학연수 상품
→ 그러나 이상반응 시 대응어렵고 접종도 국내에선 인정되지 않아.
자가격리 예외 대상도 국내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로 한정된다. (국민)
미국 알래스카주 한인여행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백신관광' 관련 글. 여행사 홈페이지 캡처
■‘원정 백신접종’ 여행 상품 잇달아
■뉴욕·샌프란시스코 관광객 무료 접종 시작
■백신 부작용 발생시 보상 못받아
■해외 접종은 국내에서 인정 안돼
■자가격리 예외, 국내 완료자 한정
6. 방역 모범국 대만도 지역감염 확산
→ 대만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감염자가 사실상 0명...
최근 하루 확진자 180명까지 치솟아.
타이베이 등 실내 5인 모임, 종교행사, 술집 등 영업 중단. (경향)
마스크를 쓴 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는 베트남 하노이 시민들 [사진=AFP 연합뉴스]
방역을 작업을 하는 베트남 당국 [사진=EPA 연합뉴스]
방역 작업을 하는 대만 당국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최근 대만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하면서 불안한 시민들이 생필품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
15일 대만 타이베이의 한 상점 매대가 사재기로 인해 텅 비어있는 모습./사진=로이터
■심상찮은 동남아…대만·베트남·싱가폴 코로나 확산 '빨간불'
7. 지구상 가장 거대한 생명체
→ 美 캘리포니아주 ‘세쿼이아 국립공원’에 있는 ‘제너럴 셔먼’이라는 이름의 세쿼이아 나무.
높이 84m, 줄기 지름은 11m로 부피가 약 1500㎥에 달해 올림픽 규격 수영장 60%를 채운다.(경향)▼
미국 캘리포니아 세쿼이아 국립공원에 있는 '제너럴 셔먼 트리'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국립공원의 아메리카 삼나무 군락에서 우뚝 솓은 '히페리온'.
※아메리카 삼나무(레드우드) 중에서 가장 큰 나무인 '히페리온(Hyperion)'이 2006년 발견돼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로 등극했습니다.
히페리온 이전에는 '제너럴 셔먼 트리 (General Sherman Tree)'가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로 알려졌었지요.
8. '신랑 입장-신부 입장-맞절-주례사-신랑·신부 행진'...
→ 결혼식 순서까지 규정한 현행 ‘가정의례법’.
시대변화 못담은채 '사문화' 실정.
정부, 존속 여부 이달 28일까지 국민설문.(매경)
*1957년 국민재건운동본부 ‘표준의례’와 1961년 보건사회부 ‘표준의래’가 모태
9. ‘Mx’
→ 영어 Mr, Mrs, Miss, Ms 모두를 대체해 쓰고 있는 성 중립적 신조어.
이 말이 처음 제안된 건 1977년 미국이지만 현재 영국에서 공문서에 쓸 정도로 더 자주 쓰고 있다. (중앙선데이)
10. 급전 필요한데 막막하다면 ☎1397
→ 이 번호는 진짜... ‘서민금융진흥원’ 상담센터 번호.
올해 1분기 맞춤대출서비스 이용고객 2만 9919명, 총 3312억원을 지원했다.(세계)
■코스피 31.21p 오른 3153.32
■코스닥 14.95p 오른 966.72
■환율미국 USD 1달러($)1129.5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32.78 원
■오늘의 영어 한마디
먹을 것 좀 사 올게요. 뭐 먹을래요?
☞I'm going to buy some food.
Do you want anything?
네, 팝콘 좀 사다 줄래요?
☞Great. Would you buy me popcorn?
그래요. 콜라도 함께 사 올게요.
☞Sure. I'll get coke, too.
■오늘의 건강상식
http://naver.me/xZ15GNV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