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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지역정보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캔버라(Canberra)
캔버라는 호주의 수도로 전략적 그리고 외교적 측면을 고려하여 시드니와 멜버른 사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호주 연방 정부의 보금자리인 이곳은 대학도시 같은 분위기가 상당히 강한 곳입니다. 도로에는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더 많은 것 같아 보이는 곳이 캔버라입니다. 사실 캔버라는 자전거로 다니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러시아워의 교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는 대부분의 도시들과는 달리, 캔버라는 잘 정돈된 계획 도시입니다. 넓고 가로수가 심어진 도로들이 의사당(Capital Hill)으로부터 트리처럼 펼쳐집니다. 열린 공간과 녹지가 풍부한 이 도시는 커다란 공원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남호주 애들레이드(Adelaide, South Australia)
멜버른(Melbourne)
멜버른의 시민들은 삶을 사랑합니다. 먹는 것이든, 마시는 것이든, 춤추는 것이든 여러 예술, 스포츠 및 음악 행사에 가는 것이든 그들은 삶을 즐깁니다. 주의할 점 하나 - 멜버른에 갈 때는 옷을 여러 겹 껴입고 가세요. '하루에 사계절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곳'이 멜버른이라는 사실은 그냥하는말이 아닙니다!
시드니(Sydney)
퀸즈랜드 브리즈번(Brisbane, Queensland)
최근에는 시드니와 멜버른에 그늘에 가려진 감이 있지만 브리즈번은 멋진 모습으로 성장한 여성과 같은 도시로 다채롭고, 푸르고, 굉장히 쾌적한 곳입니다. 퀸즈랜드(선샤인 스테이트라고도 부르는)의 주도인 브리즈번 또는 '브리시(Brissy)'는 편안한 분위기, 아름다운, 따듯한 열대적 기후와 잘 정비된 음악, 예술 및 카페 공간을 가지고 있어 호주에서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브리즈번은 작은 마을 공동체와 같은 분위기를 가진 대도시입니다. 이런 분위기는 호주에서 가장 친절하고 솔직한 시민들이 만들어 냅니다. 강변을 산책하거나 식물원을 거닐어 보세요. 길을 찾기도 쉽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멋진 펍들도 많고 여러 훌륭한 레스토랑 중 한 곳을 골라 아주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는 도시입니다.
뉴테리토리 주 다윈 (Darwin, NT)
태즈메이니아 주 호바트(Hobart, Tas)
퍼스(Pe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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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이거 보니 호주 한 번 가보고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