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0회 희망일출입니다. 강원도 화천 광덕산 조경철천문대 일출과 철원 복계산 매월산 폭포 산행입니다. 광덕산 조경철천문대 일출은 아쉽게도 안개로 일출 영삼을 담지 못했습니다. 매월대폭포는 철원군 복계산 매월대 정상에서 동쪽으로 1㎞ 정도 위치에 있는 폭포입니다. 철원 9경 중 하나이자, 철원의 3대 폭포에 속합니다. 청석골에서 매월대에 이르는 계곡은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합니다. 매월대는 조선 시대 단종의 폐위에 반대하며 낙향했던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이 이 지역에 은거하고 난 후 절벽의 이름을 매월대(梅月臺)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매월대폭포 역시 김시습의 호를 따 매월대폭포라 칭하며, 다른 이름으로 선암폭포라고도 불립니다.
맛집탐방 : 만세교 청국장 본점
곰터먹촌 김치말이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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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몇년전 한여름 매월대 폭포타기로 더위를 날려버리고 왔었죠!
우와 폭포타기가 더욱 시원해 보입니다. 무더위엔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