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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하 (게녀들 하이라는뜻 이거 정말 해보고 싶었어 ㅋㅋ)
나 유럽여행 다녀온거 후기 남길려고 어디엔가 기록해 놓고 싶기도 하고 내가 실수 했던것들 도토들은 절대 하지 말라고. 17일동안 런던 - 파리 - 로마를 다녔고 따라서 이글도 3편에 걸쳐서 올릴꺼야. 여행지에 대한 정보들보다는 내가 처음으로 유럽여행 가서 보고 느낀것들 그리고 에피소드 위주가 될것 같아. 글 내용이 길것 같은데 친구가 유럽여행 다녀온거 썰 푸는거라고 생각하고 읽어 줬으면 좋겠어 그럼 시작할께!
프롤로그
안녕 게녀들? 나는 평범한 직장에 다니는 7년차 회사원이야. 반복된 일과 엄청난 스트레스로 하루하루 지쳐가고 있었어. 그렇게 지쳐가던 날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을때쯤 나는 회사를 그만 두기로 결심했어 그리고 상사에게 말했어 그랬더니 상사가 그러는거야. "김도토씨 그렇지 않아도 요새 많이 힘들어 보이더라고 잠시 휴직하는게 어때?" 그말 듣고 나는 바로 휴직을 했어. 그리고 꿈에 그리던 유럽여행을 계획했어. 이때가 떠나기 불과 1주일전이었어. 그리고 나는 런던-파리-로마로 여행지를 정했어
나는 혼자떠나는거라 숙박은 싱글차치때문에 호텔에서 못하고 전부 한인민박에서 했어. 이글에는 내가 묵었던 한인민박에 대한 정보가 많아. 혹시 숙소 정하는데 정보는 충분할꺼라고 생각해.
런던
1일차
런던 킹스크로스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간곳은 킹스크로스역이었어. 그리고 위 사진이 내가 처음으로 본 런던의 풍경이야. 처음 본 유럽은.. 정말 신기했어 "내가 진짜 런던인가?" "나 지금 진짜 유럽이야?" 이 생각이 들었고 2층버스와 지나가는 사람들의 내가 알아 듣지 못하는 영어가 너무 신기했어. 킹스크로스역은 한인민박이 거기에 있어서 간거였는데 알고보니 여기에 해리포터의 9와 3/4 승강장이 있었어. 위치는 정말 좋았어. 지하철 5개라인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였어. 한인민박은 역에서 7~8분 거리에 있었는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고 조식은 양식으로, 석식은 라면과 한식이 번갈아 나오는곳이었어.
킹스크로스 전경이야 너무 예뻤다. 킹스크로스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맥도널드가 있어. 배가 고파서 맥도널드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유로를 냈는데.. 영국은 "파운드"화로만 결재가 가능해. 내가 얼마나 준비를 안했냐면 나는 환전을 유로화로만 했거든. 그래서 영국에서는 카드로만 결재했어.
런던 지하철
진짜 말로만 들었는데 너무 좁고 더러웠어. 생각만큼 냄새는 나지 않았음.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좌석사이가 넓지 않고 굉장히 좁아서 사람들이 입구쪽에 몰려있는데 그것때문에 내리기가 힘들어. 화장실 개 더러웠어. 다만 환승구간이 굉장히 짧았어. 우리나라는 한번 환승하려면 많이 걸어야 하잖아. 영국은 환승이 진짜 짧더라.
빅벤-국회의사당
처음으로 간곳은 빅벤이었어. "당연히 영국에 오면 처음은 빅벤이지!" 이러면서 갔는데.. 공사중이더라고 진짜 안 예뻤음. 짜증나서 사진도 안 찍었어. 멀리 런던아이가 보였는데 나는 무서워서 안탔어. 국회의사당도 그냥 멀리서만 봤어.
웨스트민스터 사원
입장료 22파운드 한국어 가이드 있음
나는 그냥 그랬어. 입장료가 굉장히 비싼것에 비하면 특별할껀 없었어. 무명용사의 무덤이라고 절대 밟아서는 안되는곳 있으니 주의해.
트라팔카 광장 - 내셔널 갤러리
입장료 무료
트라팔카 광장에 갔는데, 여기가 진짜 좋더라. 광장이 굉장히 넓었고 길거리 공연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분수가 예뻤어. 트라팔카 광장 뒤에 바로 내셔널 갤러리가 있는데 여기에는 고흐님의 빈의자와 해바라기 굉장히 유명한 작품이 있었어.
한인민박
첫날이라 몸이 조금 힘들어서 숙소에 약간 일찍 들어갔어. 들어 가보니까 이미 숙소에는 손님들끼리 맥주를 마시면서 놀고 있더라고. 나도 같이 놀았는데 진짜 재밌었어. 말 잘하는분이 한분 계셔서 거의 그분이 MC보듯이 막 소개하라고 그러고 여기저기 가야할곳들 알려 주셨어. 진짜 이런것들 때문에 여행을 오는거구나 이렇게 느꼈어.
밤 늦게 잤고 조식은 8시에 나왔는데 베이컨이랑 양송이버섯, 야채, 토스트등이 있었어 나름 먹을만 했어.
2일차
화장실 문제
아침 조식을 먹고 숙소를 나왔는데 갑자기 화장실이 (큰거) 가고 싶은거야. 나는 한국에서처럼(?) 당연히 킹스크로스역으로 갔어. 그런데 그게 대참사의 시작이었어. 화장실은 사람들 줄이 너무 길었어. 그래서 근처의 다른 화장실로 갔는데 거기도 줄이 길었어. 유료화장실로 갔는데 유로화밖에 없던 나는 못 들어갔어. 이때까지만 해도 나름 참을만 했는데 점점 급해지는거야. 막 식은땀 나고 나올것 같길래 눈이 뒤집히더라고. 결국에 "아임 쏘리"를 연발하며 줄 무시하고 맨앞으로 갔는데 다행히 어떤분께서 양보해주셔서 화장실에 갈수 있었다. 3초 차이였음
유럽가면 진짜 화장실 조심해. 나는 내내 고생했어. 가슴속에 항상 2유로를 챙겨놓길 바라.
버킹엄 궁전
24 파운드
11시 30분에 버킹엄궁전에 가면 근위병 교대식을 볼수 있다고 그래서 시간 맞춰서 갔는데 알고보니 근위병 교대식은 버킹엄궁전 바깥에서 하는거였더라. 나는 이미 티켓내고 안에 들어왔는데. 꼭 도토들은 11시 30분에 "밖에서" 교대식을 보고 안으로 들어와. 버킹엄 궁전 자체는 그냥 그랬는데 궁전을 다 관람하고 밖으로 나오면 넓은 정원과 매점이 있는데 여기가 예뻤어
버킹엄궁전안에 있는 기념품가게에서 본 티세트였는데 진짜 예뻤다. 그런데 굉장히 비쌌어. 500유로 였나? 지를까하다가 간신히 참았는데 후회된다 지를껄.
뮤지컬 레미제라블
85 파운드
사실상 런던여행의 주였던 뮤지컬을 보러 가기로 했어. 뮤지컬 극장들은 "레스터 스퀘어"라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여러군데에 있었어. 나는 "레미제라블"을 보고 싶어서 85파운드를 주고 좋은 자리로 예매를 했어. 알고보니 "데이시트"라고해서 취소된 티켓이나 안팔린 티켓을 당일에 싸게 파는것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가. 그런 티켓들은 저렴하게 구할수 있어 20파운드였나?
뮤지컬은 재밌었는데 "코제트"역이.. 자그만치 흑인이더라고 알고보니 오디션을 봐서 뽑았다고 하는데 나는 미스캐스팅 같았어. 코제트 아역이 백인이었는데 갑자기 성인 코제트가 흑인이라 연관성이 없었고 나는 심지어 그분이 코제트인지 중간에 알았어. 그것만 빼고는 공연은 좋았어. 한국 뮤지컬이랑 다른점은 중간입장이 허용되어서 시작하고 얼마간은 중간에 들어오는 관객들때문에 집중이 잘 안됐고, 물조차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는 한국과는 달리 여기는 술을 가지고 들어갈수 있었고, 심지어 인터미션에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팔기도 했어. 한국보다는 약간 대중적인 느낌?
공연자체는 굉장히 좋았고, 배우들의 실력도 좋았어.
그 근처에서 바로 해리포터 뮤지컬 하던데 예매가 상당히 어렵다고 하더라.
리젠트스트리트
뮤지컬을 보는 게녀라면 지하철을 탈때 한정거장전에 내려서 꼭 이길을 걸어가. 리젠트스트리트인데 길이 너무 예쁘고 명품거리였어. 곡선으로 뻗은 거리였는데 진짜 너무 예뻤음. 그리고 한인민박에서 또 맥주파티.
3일차
해리포터샵
처음에 말했듯, 킹스크로스역을 숙소로 해두면 좋은게 바로 그역에 해리포터 9와 3/4 승강장이 있어. 원래는 기차역안에 있었는데 안전문제 때문에 안쪽으로 옮겼데. 나는 아침 일찍 갔는데도 줄이 굉장히 길어서 1시간정도 기다렸어. 머플러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수 있었는데 직원 2분이 계셔서 한분은 사진 찍어 주시고 한분은 저렇게 머플러가 바람에 날리는 효과를 할수 있게 잡아 주시는 역할을 하시더라고. 그리고 바로 옆에 해리포터 샵이 있어. 가격이 꽤 비싸.
셜록홈즈 기념관
10 파운드정도?
특별히 별거는 없었고, 드라마 "셜록"의 무대를 재현해 놓은정도 였어. 굳이 들어갈 필요는 없었던듯. 그 밑에 기념품관이 있는데 거기도 잘 꾸며 놓아서 거기에만 들어가도 어느정도 분위기는 느낄수 있으니.
에비 로드
비틀즈가 사진을 찍었던 그곳이야. 지하철역에서 그리 멀지는 않은곳에 있었는데 너무 평범한 횡단보도였어. 그런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중간에 비틀즈처럼 사진을 찍으려면 중간에 멈춰야 했는데 차가 계속 왔다갔다해서 살짝 위험하기는 했어. 하지만 운전자분들이 배려를 많이 해주더라. 어지간하면 기다려 주더라고.
캠든 마켓 - BEST!!!
김도토가 추천하는 런던에서 가장 좋았던곳
사실 여기를 갈려고 간건 아니었어. 저녁에 타워브릿지를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살짝 떠서 간거였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 되게 뜬금 없을꺼야 유명한 관광명소가 아닌 일반 시장을 왜 이 도토는 베스트로 뽑았을까? 하면서.
내가 여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현지 느낌이 정말 많이 났어. 위치도 킹스크로스에서 지하철 4정거장이었나? 상당히 가까웠고 시장이었는데 현지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관광느낌이 아닌, 내가 진짜 런던사람이구나 이렇게 느낄수 있었고, 음악이 정말 빵빵하게 나와서 좋았어. 운하가 있어서 경치가 좋았고, 무엇보다 내가 가본 런던 관광지중에서 가장 한국사람이 없었어. 진짜 추천할께.
타워 브릿지
여기는 꼭 밤에 가야해. 야경이 정말 예뻤고 좋았다. 밤에 갈께 아니라면 굳이 갈 필요가 없을정도로 낮밤 차이가 심한곳인거 같아. 주간에 지나가다가 봤을때는 우리동네 천호대교 보는거 같았음.
타워브릿지 자체는 정말 예뻤는데 한국사람 진짜 많았어. 런던 관광지에서 한국 사람 여기에서 제일 많이 봤어. 얼마나 많았냐면 내가 템즈강을 걷는건지 한강을 걷는건지 착각할정도로. 한국사람들이 적었다면 여기가 베스트였을듯.
타워브릿지를 내려오면 이상하게 한쪽방면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다른한쪽 방면에는 클럽이랑 분위기 좋은 식당들이 있었어. 클럽 갈꺼면 여기로 가라. 물이 가장 좋았어. 아참! 도토들이 관심 있어할 양남 외모는 런던이 가장 잘 생겼어. 나는 클럽 갈 생각이 없어서 밖에 있었는데 시큐리티분이 막 들어오라는거야. 내가 고개를 저으니까 뭐라뭐라 했는데 "프리"라는 말이 들리더라고. 나는 공짜라면 독이라도 먹는 한국인이잖아. 그래서 "프리?" 이러니까 시큐리티가 끄덕끄떡하더라고. 그래서 클럽에 들어가서 맥주 마셨어. 분위기 진짜 좋더라.
4일차
노팅힐 포토벨로
이날은 토요일이었는데, 토요일마다 열리는 시장이라고해서 같은 숙소사람에게 추천받아 갔어. 영화 "노팅힐"에 나오는곳이라고 하더라. 들어가면 입구에 저렇게 파스텔색깔의 예쁜집들이 있었어. 여기는 예뻤음. 안에 들어가면 기념품가게나 유니크한 물품 파는 가게들이 있었는데 여기가 별로였어. 그냥 건물만 예뻤음. 굳이 안까지 들어가지는 않아도 될듯. 나는 실망.
하이드파크 (인종차별 당함)
여기는 사진도 안 찍었네. 축구장 가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현지사람들이 가는 공원에 가보자해서 갔었어. 공원은 그냥 평범했어. 우리동네 어린이대공원 느낌인데 큰정도? 별거 없네하며 나오려고 하는데 인종차별 당했다. 공원을 걷는데 어떤 남자가 오더니 뭐라뭐라 하는거야.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갔어. 그랬더니 막 기분 나쁘게 웃으면서 손을 잡는거야. 내가 손을 뿌리치니까 확실히 들었어 "멍키" 라고 하는거. 나는 순간 "이게 인종차별이구나" 했어. 대낮이어서 그런지 더이상은 안하고 그냥 가던데 나도 막 기분 나쁜건 아니었고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전혀 이해 못했으니까 내가 들은건 "멍키"뿐이었음) 그냥 인종차별이라는게 있긴 있구나 했어
스템포드브릿지
정가 81파운드였지만 나는 35만원 주고 티켓 구입
나는 축구를 정말 좋아해. 그중에서도 K리그랑 프리미어리그를 좋아하는데 K리그는 FC서울팬이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리버풀의 팬이야. 운이 좋게 내가 런던에 갔을때 런던에서 리버풀의 경기가 있었고 원래 티켓은 15만원정도였는데 나는 35만원을 주고 티켓을 구입했어. 리버풀팬이었지만 내가 구한 좌석은 첼시홈 티켓이어서 첼시팬 한가운데서 봤고 입 다물고 마음속으로만 리버풀을 응원했어.
경기는 정말 재밌더라. 첼시의 아자르가 전반에 1골을 넣어서 내 마음이 아팠는데 후반에 우리 리버풀의 스터리지가 정말 멋있는 중거리슛을 넣으면서 1대1로 비겼어
이 경기는 진짜 개꿀잼이라고 한국에서도 난리 난 게임이었어. 리버풀 올해에는 우승하자!
이렇게 나의 런던 여행은 마무리 되었어. 이 다음날 나는 파리로 갔어. 유로스타를 탔는데 내가 왜 숙소를 킹스크로스역으로 추천하냐면 여기에 유로스타 정거장이 있거든. 파리 가기 굉장히 편해. 마지막날밤에 숙소에서 나 마지막날이라고 맥주파티를 해 주셨어. 사람들이랑 마지막밤을 보내면서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는 파리편으로 돌아올께! 글 어땠어? 막생정은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 ㅠ
@Reece bibby 도토 솔로야?
@후지사와 사츠키 웅,,,ㅋㄷㅋㄷ 거의 인생을 혼자서 살아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ece bibby 그러면 도토 인연은 한국에 없는거야 ㅋㅋ 나처럼 유럽에 있을껄?
@후지사와 사츠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보닼ㅋㅋㅋㅋㅋㅋㅋ 유럽이 더욱더 가고 싶은걸???!!!ㅋㅋㅋㅋㅋ 여행 진짜 재밌게 하고 왔다,,, 여기 가기 전에 혼자 여행 한 적 많았었어???
@Reece bibby 어 ㅋㅋ 유럽은 2번째였고 작년에 일본 오사카랑 교토에 다녀왔어 ㅋㅋ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대만이나 도쿄에 곧 갈꺼야 도토는 처음이야?
@후지사와 사츠키 웅웅 거의 처음이야,,, 미국 갔었을 때 거기 친구 집에서 자면서 혼자 돌아다닌 거 빼고는ㅎㅎ 다들 여행은 혼자가라고 하던데 친구랑 가면 재밌긴 하지만 빡치는 부분이 많드라,,,ㅋㅋㅋㅋㅋㅋㅋ
@Reece bibby 혼자 다니면 뭔가 센치해지는게 많고, 나는 여행은 혼자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 ㅋㅋ
@후지사와 사츠키 혼자 가서 다양한 사람들 만나서 친해지는 게 너무 좋은 거 같아ㅠㅠㅠ😭😭 가서 우버 타본 적 있어?!!!
@Reece bibby 나는 영어를 전혀 못해서 우버는 안탔어.. 가 아니라 못탔어 ㅋㅋ 내가 갔던 도시들은 (더럽긴 했지만) 지하철은 잘 되어 있었어~ 그런데 도토 유럽 다녀오면 진짜 한국 지하철 찬양하게 될껄? ㅋㅋ
지금 한국와서 복직하고 일하는데 진짜 엿같을때마다 유럽 다녀온거 떠올리며 열심히 돈 메꾸고 있어 ㅋㅋ
도토도 꼭 다녀와 진짜로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꺼야
@후지사와 사츠키 나는 이번에 졸업하는데 이번에 안 가면 기회가 없을 거 같아서 4달정도 돈 모으고 탕진하러 가려구ㅎㅎ 진짜 처음엔 막막하고 내가 혼자 어떻게 가겠어.. 이런 생각이었는데 도토랑 얘기 해보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꼭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ㅠㅠㅠ
@Reece bibby 나는 직딩인데 대학교때 못간걸 진짜 후회해 ㅠ 도토는 정말 타이밍 좋은거야 직딩되면 진짜 가기 힘들어 ㅋㅋ
@후지사와 사츠키 계획 짜다가 궁금한거 있으면 또 댓 달아도 되지?!!😆 돈 벌다가 현타올 때 도토글 보면서 힘 받아야겠닿ㅎㅎ
@Reece bibby 그럼 ㅋㅋ 우린 같은 도토니까!
@후지사와 사츠키 웅!! 뭐야?!
@후지사와 사츠키 앜ㅋㅋㅋ 웅웅 운전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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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유럽으러 서치하다가 왔다ㅠㅠ 나는 진짜진짜 길치라 매일 가는 곳에서도 길 잃어버리는데 혼자 갈 수 있을까..물론 영어도 못함 허허 ㅠㅠㅠ
구글지도가 큰 도움이 될꺼야 ㅋㅋ 나도 영어 1도못해 나도 했는데 도토도 할수 있을꺼야 ㅋㅋ
연어하다가 와써! 글 너무 잘 읽었어 ㅠㅠ 나는 영국만 갈 예정인데 너무 재밌어서 전편 다읽어따ㅎㅎ 혹시 런던에서 묵은 숙소 와이파이는 어때? 잘 터져?
어 ㅋㅋ 와이파이 개잘터져 층마다 있었어 ㅋㅋ 그리고 돼지코 안가져가도 된다!
@후지사와 사츠키 꺅 완전 짱이네 고마워ㅎㅎㅎ설렌당
@럭77ㅣ 런던가니? 부럽다 잘 다녀와! 캠든마켓 잊지말고 꼭 가라 부탁이다 거기는 진짜
@후지사와 사츠키 게녀 글 보고 가고싶은 목록에 넣었엉ㅋㅋㅋ고마오!
유럽 가기전,, 정독,,
오 정보고마워 !!
나도 런던만 2월달애 갈건데ㅜㅠㅠㅠ 넘 도움될거가타 고마워
흡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정 완전 도움돼 최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1.23 22:08
서치하다 와써 도토야! 정성스런 글 고마오 근데 캠든마켓도 토욜만 하지? 포토벨로 갔다가 캠든가면 빠듯할까ㅠㅠ
잘 읽었어 너무 고마워ㅠㅠㅠ!!!
서치하다 잘 보고 간다! 나도 가봐야지 ㅠㅠ
글 고마워♥️♥️
궁금한게 있는데 ! 정가가 11만원 정도인데 왜 35망원 주고 사게 된거야 ?
런던여행에 도움 많이 될거같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