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920373?sid=100 전통적으로 중국은 한반도에 대해 통일도 전쟁도 바라지 않는 '현상유지' 입장을 고수해왔죠. 그런데 종전선언 지지는 그러한 기조에서 약간 벗어난 듯해서 의외입니다. 그 중국이? 내년 동계올림픽도 있고 대만 문제, 코로나로 미국이 잔뜩 화가난 상태인데 아마 미국과도 뭔가 '딜'이 있었음을 익히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이 정도했으면 정은이도 나와야죠 이제
확실히 지금의 북한은 지하자원 셔틀과 완충셔틀 정도밖에 안되는데 달라는 건 많으니까요. 애처럼 이거달라 저거달라 손만 많이가고 건져먹을 건 거의 없는 지금보다 종전 후 북한의 경제적 번영이 중국한테도 이익이죠. 국제관계가 다 그렇지만 중국공산당이 자신들의 이익에 안 맞는 걸 절대 허락해줄리 없으니까요.
첫댓글 더 이상 북한이 남한의 군사력을 탱킹 버핑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데다 여차직하면 중국과도 같이 죽자고 덤빌만 하니까요.
군사적으로 도움도 안되는 카드를 끌어안고 있느니 던지고 무력충돌 리스크나 더는 쪽이 낫지 않겠습니까
오호!
확실히 지금의 북한은 지하자원 셔틀과 완충셔틀 정도밖에 안되는데 달라는 건 많으니까요.
애처럼 이거달라 저거달라 손만 많이가고 건져먹을 건 거의 없는 지금보다 종전 후 북한의 경제적 번영이 중국한테도 이익이죠.
국제관계가 다 그렇지만 중국공산당이 자신들의 이익에 안 맞는 걸 절대 허락해줄리 없으니까요.
물론 공산당 지도부의 판단은 또 다를 수 있겠지만요.
현상유지라는 관점에서 보면
종전하더라도 북한은 친미국가가 될 가능성이 적고 거기에 이제는 통일가능성 자체가 현저히 떨어졌고요. 오히려 종전으로 인한 리스크 감소로 더 안정적인 외교가 가능하니깐 오히려 종전이 현상유지 전략에 더 기여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호오...그래 종전하고 공존하자..
선거때다. 북풍 가즈아아아
현재 동북아 종전 선언 찬반 상황
미국 찬성
중국 찬성
러시아 찬성
한국 정부 찬성
북한 모름
일본 반대, 국민의 힘 반대(?)
미중이 함께 종전에 대해 찬성을 하면 성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겠군요. 간만에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윤석열 맥이는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판찬님 글 생각나는....
이런게 속보지
곧 가시적인 성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중국이 지지한다니까 갑자기 의문이 드는...
와우, 이건 정말 놀라운 성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