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이 우라질 눔을 대책없이 구조해 와서는 정말이지 꽤 맘 고생을 했다. 배부터 꼬리 발 끝까지 성한 구석이라곤 한군데도 없이 피부병으로 덮어 버렸던 아이였는데 온갖 정성을 드려 치료 해 준 결과 이젠 흉터만 남아 있을 뿐 완전히 완치되었다. 이름은 까미라고 지었다. 어찌나 잘먹고 잘싸는지....아무튼 건강해서 좋다.
(말티여자 아이 하나와 이 눔..둘을 구조해오던 날 눈 길에 미끄러져 차가 완전히 박살났었다. 차 수리비가 320만원 나왔다. 다행이 보험처리했지만...)
|
다음검색
출처: 개고기 먹으면 삼대가 멸한다! 원문보기 글쓴이: 개터래기
첫댓글 전에 사고 났다는 글 한번 얼핏 읽은것 같습니다...아닌가???^^;;;무튼..님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와...까미도 정말 건강해져서 다행이구요..^^님 대단하십니다...복 받으실거에여..^^
개터래기님의정성과 사랑으로 두 아이가 생명을 건졌군요~ 말끔해진 아이 모습 보고 감동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감동입니다..
복 많이 받아요
감동적이네요. 웃고 있는 까미가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