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 / 호 쿠 마 마지막 남은 잎새에 바람이 불어온다. 그래도 죽을힘 다해 매달린 생명하나 벌레가 파먹고 비바람에 젖었어도 네 곁에 있고 싶었다. 아무리 세찬 바람이 불어도 난 여기에 있고 싶었다. 이곳이 내가 있어야 할 그곳이라 생각했으니까 이 곳을 떠나 바닥에 떨어지면 다시는 볼 수 없기에 떨어져 나가 바람에 날려 사라지는 게 두려웠다. 사력을 다해 마지막 힘을 다해 매달리고 싶었습니다.
첫댓글 마지막 잎새 / 호 쿠 마마지막 남은 잎새에바람이 불어온다.그래도 죽을힘 다해매달린 생명하나벌레가 파먹고비바람에 젖었어도네 곁에 있고 싶었다.아무리 세찬 바람이 불어도난 여기에 있고 싶었다.이곳이 내가 있어야 할 그곳이라 생각했으니까이 곳을 떠나바닥에 떨어지면다시는 볼 수 없기에떨어져 나가바람에 날려사라지는 게 두려웠다.사력을 다해마지막 힘을 다해매달리고 싶었습니다.
갈수록 붉은 잎 새는 겨울 속으로 숨어들지요 그렇게가을도 떠날 준비를 하는 듯 싶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잎새의 노래가 사랑의 노래로 읽혀집니다 꼭 붙잡으셔요.
첫댓글
마지막 잎새 / 호 쿠 마
마지막
남은 잎새에
바람이 불어온다.
그래도
죽을힘 다해
매달린 생명하나
벌레가 파먹고
비바람에 젖었어도
네 곁에 있고 싶었다.
아무리
세찬 바람이 불어도
난 여기에 있고 싶었다.
이곳이
내가 있어야 할
그곳이라 생각했으니까
이 곳을 떠나
바닥에 떨어지면
다시는 볼 수 없기에
떨어져 나가
바람에 날려
사라지는 게 두려웠다.
사력을 다해
마지막 힘을 다해
매달리고 싶었습니다.
갈수록
붉은 잎 새는
겨울 속으로 숨어들지요
그렇게
가을도 떠날 준비를 하는 듯
싶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잎새의 노래가 사랑의 노래로 읽혀집니다 꼭 붙잡으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