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십사년🌞칠월🌞스물두번째날🌞월요일
🌞😄서로 서로 기대고 산다는 것😄
거리에는 일방통행길이 있지만
사람의 감정에는일방통행이 없다.
내가 좋아하면 당신도 나를 좋아하고
내가 미워하면 당신도 나를 미워한다.
그가 슬프면
내 마음에도 슬픔이 번지고
그가 웃으면
내 마음에도 기쁨이 퍼집니다.
서로서로 기대고 산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인연이겠지요.
떨림이라는 건 좋아한다는 거죠.
좋아한다는 건 설렌다는 거죠.
그리고 설렌다는 건
보고 싶다는 건.
보고 싶다는 건
끝내 그댈 사랑한다는 거겠죠.
🌞책속의한줄🌞
♧ 적당한 거리의 법칙 ♧
나무와 나무 사이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너무 가까이 붙어 있으면 한정된 영양분을 나눠 먹어야 하기에 튼실하게 자랄 수 없습니다.
고슴도치와 고슴도치 사이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너무 가까이 붙어 있으면 뾰족한 가시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서로 그리워할 만큼의 거리,
서로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거리,서로 소유하지 않고 자유를 줄 수 있는 거리,서로 불신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거리 그 거리를 유지해야만
관계가 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내 편으로 만들고 관계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집착보다는,때로는 제3자인 것처럼 한 걸음 물러나 관망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침편지 중에서...~
★ 지금 귀한 줄 알고 살아야 합니다 ★
이만한 남편, 이만한 아내가
이 세상에 없어요.
지금 귀한 줄 알고 살아야 합니다.
부부가 같이 살 때는
‘네가 있어 내가 행복하다’
라고 생각하며 살고,
헤어지게 되면 ‘너 없어도 나는 잘 산다’
이렇게 되어야 인생이 행복해질 수가
있습니다.
혼자 있으면 자유로워서 좋고,
같이 있으면 같이 있어서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혼자 있으면
외로워서 못 살겠다 하고,
같이 있으면 귀찮아서 못 살겠다고 합니다.
인생을 그렇게 힘들게 살 필요가 없어요.
관점을 바꾸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 법륜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