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카페에서 아주 많은 글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삼위일체에 대하여 너무나도 많은 이견들과 각기 다른 주장들이 오고 갔습니다.
성경 그 어디에도 없는 단어로 표현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이 이렇게 뜨거운 감자가 될수 도 있구나를 생각하다가 1999년(제 기억으로는 1991년이었던 것같은데 다시 찾아보니) 신앙직제일치제에 개신교가 합의 했다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전엔 교회에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믿느냐가 중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삼위일체 하나님을 인정하는가?로 바뀌게 된것입니다.
어느순간 교회에서 사순절을 지키고 요즘엔 대림절까지 지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좀 찾아 보았습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의 부활을 미리 준비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상에서 비롯되었다.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자,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가 합당한지를 놓고 논쟁이 일어났다. 3세기 초에는 절기의 기간을 정하지 않고 이틀이나 사흘 정도 지켰다. 그러다가 A.D. 325년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사순절 기간이 40일로 정해졌다.
그렇다면 성경에 사순절을 행하라고 기록되어 있을까. 무엇보다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직접 목격한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이 사순절과 같은 특별한 기간을 정하여 지켰을까. 그들의 행적을 기록한 신약성경을 수차례 읽어봐도 사순절의 근거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아무리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어도 성경으로 증명할 수 없는 절기는 사람의 계명일 뿐이다. 누구든지 성경의 말씀에서 사람의 생각을 덧붙이면 재앙을 받는다는 예수님의 증언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22:18~20
18 나는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이 말씀들에 어떤 것을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입니다.
19 그리고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로부터 어떤 것이라도 없애 버리면 하나님께서는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거룩한 도성에서 그의 몫을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20 이 모든 것을 증언하신 이가 말씀하십니다. “참으로 내가 속히 갈 것이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대림절의 유래 대림절은 4세기경부터 동서방교회(서방교회는 카톨릭)가 다 함께 지켜온 절기로 성탄절 전 4주간 동안 지키는 기독교(카톨릭)의 절기이다. 대림절 (Advent)은 '오다' 라는 뜻의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했다. 대림절에는 보라빛과 핑크빛의 대림초 4개를 두고 그 가운데 흰색의 초 하나를 세워둔 후 매주 하나씩 촛불을 밝혀간다.
-신앙직제일치제
1)1999년 독일 아우스부르크에서 체결된 루터교와 천주교의 의화교리 합의.
2)2006년 서울에서 체결된 감리교와 천주교의 의화교리 합의.
3)2013년 미국 Austin에서 4개 개신교 교단들과 천주교가 맺은 ‘상호세례인정에 관한 공동협정’(Common Agreement on Mutual Recognition of Baptism).
4)2014년 5월 서울에서 출범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이런 일이 하루아침에 불쑥 나타난 것은 아니다. 1960년부터 천주교가 개신교를 다시 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서 개신교를 향해 대화를 쉬지 않고 걸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 드디어 천주교와 교황이 그 열매를 따고 있는 것이다. 이 일이 이루어지도록 큰 역할을 한 사람들은 개신교 안에서 ‘성령의 은사’, ‘하나님의 임재’ ... 이런 말을 늘 입에 달고 사는 은사주의자들이다. 옹알거리는 소리를 ‘영의 언어’라고 숭상하는 사람들이 개신교 안에 일찍 나타났고, 1960년대에부터 천주교에서도 나타났다. 그들이 ‘믿음과 교리는 달라도 같은 성령이 역사한다!’라고 하면서 ‘천주교-개신교 일치운동’을 무르익게 만들었다.
교리가 우선인 상태가 되면 얼마나 변질될 수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카톨릭 은사주의자의 가장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케네쓰 코플랜드(Kenneth Copeland)가 교황을 칭송하고, 사람들에게 교황을 중심으로 일치하자고 선동하기 위해 2014년 1월에 개최한 집회의 영상에서 교황은 천주교를 대표하여 메시지를 전하게 하였다. 교황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되기 전에 토니 팔머 신부가 했던 말은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해야 했던 사유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였으며 1999년에 독일에서 체결된 루터교와 천주교의 의화교리 합의, 그리고 2006년 서울의 금란교회에서 체결된 감리교와 천주교의 의화교리 합의를 그 근거로 들었다. 토니 신부는 종교개혁을 일으킨 루터의 천주교에 대한 ‘항의’(protestant)가 이제 사라졌으므로, 개신교가 천주교와 교황의 품으로 달려오지 않고 따로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듯이 발칙하게 설교를 전개했습니다. (그리고 토니 팔머신부는 Tony Palmer, 2014년 7월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1960년대부터 한국에서 이런 일을 진행해 온 사람들이 최근 ‘그리스도인 신앙과 직제 일치위원회’라는 것을 만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게 지금까지 해 온대로 천주교와 개신교가 좀 더 친하게 왕래하며 지내자는 것인가? 하는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정도의 일이 아니다. 먼저 천주교와 개신교 사이에 믿음(교리)의 차이를 무마하여 일치시키고, 더 나아가 양측의 직분과 제도까지 일치시키려는 시도입니다.
천주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무슬림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집단이 아니고 동일하게 하나님을 숭상하는 신앙집단이라고 선언했고 다음은 제2 바티칸 공의회 문헌 1209번 항에 있는 무슬림에 대한 내용입니다.
천주교 신앙 체계 속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세례에 대해 상호간에 공인하는 협약을 맺었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일이었다.
이 사건은 천주교 신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그들이 1960년부터 일관되게 추진한 ‘천주교-개신교 일치운동’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는 쾌거였습니다. 그러나 양심있는 개신교 성도들의 입장에서 보면, 개신교회들이 종교개혁의 정신과 신앙을 배반하고 더 이상 기독교가 할 수 없는 천주교와 짝하는 지저분한 배교일 뿐입니다.
천주교와 세례협정문을 체결한 교단에 속한 목사들이 변명하는 주된 논리는 천주교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준다는 것입니다.
구원파도,안식교에서도 삼위일체의 이름으로 침례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구원파보다 더 악독한 이단인 천주교에 대해서는 이단이라고 하지 않으며 왜 구원파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자세와 감정을 그 보다 더 심각한 천주교에 대해 동일하게 적용하지 않을까요? 동일한 논리와 감정을 천주교에도 적용해야 마땅합니다.
아니면 삼위일체를 이단의 기준점으로 삼는것이 맞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개신교가 교황의 품으로 달려가는 배교운동이 점점 더 빨라지고 있고 칭의교리 합의, 세례협정문 체결로 교리의 일치가 상당하게 이루어졌으며, 남은 것은 겉의 제도와 직분을 일치시키는 일이다. 그런데 바로 그 작업을 시작하려는 시도가 2014년 5월에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가 출범되었습니다. 한국천주교회와 한국정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그리고 NCCK 회원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국구세군, 대한성공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루터교회가 함께 모여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카톨릭 추기경 발터 카스퍼가 말하길...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의 교회를 세우셨고, 하나의 교회를 원하십니다. 개신교뿐 아니라, 동방교회 등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가진 교회들이 신앙을 확인하고, 같은 성사(聖事)를 거행하며, 주교직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는 것이 일치운동의 궁극적 목표입니다.”<------이게 말이 됩니까?
지금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목사들은 좀 더 큰 교회에 청빙되어 영전하는 것, 자기 교회의 사람들과 평화로이 지내면서 안전하게 지내면서 은퇴를 맞이하는 것, 자기 교회에 계속해서 새로운 사람들이 가입하여 목회(종교 사업)가 위축되지 않고 활력을 유지하는 것 ... 등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 자기가 속한 교단이 천주교와 세례를 상호간에 인정하기로 약속하는 협정문을 맺어도 그것에 관해 성도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말 한 마디를 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만든 교리의 한계입니다.
오직 성경 말씀만이 변하지 않는 절대 진리이고 그것에 더 함과 빠짐없이 아는 것만 말하고 모르 것을 가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료를 찾다가 공감 부분이 많아 제 생각보다는 객관성이 있을 것 같아 간단하게 추렸으니 궁금하시면 직접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https://cantoncrc.com/column/6000
https://youtu.be/HZXt3c5qp0c?si=dxfM90bQSyn-lD0i
첫댓글 토라교 역시 사람이 만든 교리일뿐
신약에 기록된 말씀을 구약으로 해석하는 교단
토라교가 어디있습니까? ㅎㅎㅎ
모세5경을 히브리 말로 토라라고 하는거고 예슈아 오셨을 때 율법에 탈무드 카발라 등등이 섞여서 형식적으로만 잘못 발전됨을 꾸짖으셨던거고 그래서 지금의 잘못된 율법으로 가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셨던 말씀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세오경이라 불리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 민수기를 중심으로 공부하는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약의 내용중 50%가 구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신약을 카톨릭교부가 해석한 것만이 정답입니까?
난 에의를 가추어 글쓴 것입니다
아니면 토란교도라 부르리이까?
님은 욕하지 말자고 허시면서
문자적 욕은 안하셔도 글로서 사람을 정죄하는 욕을 싸지르고 있소이다.
더큰 욕이지요
토란교도님
사실을 말한겁니다
정죄를 느끼면 그 이유가 있겠지요.
님이 한 말을 그대로 돌려드린걸세~~
토라교교리로 사람을 판단하면 다른 사람들은 모두 이단일세
왜 신약을 구약으로 해석허니까
결국은 에수그리스도를 마지막에는 다시 십자가에 못박자고 헐껄세
아니라면 신약성경의 기록은 잘못이지
나도 사실을 논한 것
@자기자랑은 고통이다
마 12:38-39
38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선생님, 우리에게 표적을 보여 주십시오.”
39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지만 예언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것이 없다.
@jwha 왜요
엡2장에서 토란을 십자가에 못박아버렸는데
토란교도들은 다시살레잔소
그러니히6장에서 에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허는 토란교요
글구 난 토란교도들에게 표적을 구할 필요 없수다
@자기자랑은 고통이다
다행이네요. ㅎ
예슈아께서도 요나의 표적이외엔 보여줄께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더 있겠습니까?
@jwha 집시에 코박는 표적이 더 무섭지요
님은 십자가의 표적은 안보이고 요나의 표적만 보이더이까?
예슈아 표적을 아니까 예슈아를 믿고 그분이 요나의 표적을 보여주시니 봐야지요.
십자가의 표적을 아시는 분이 다시 토라로 돌아가네요?
토라를 십자가에 못박에 페하셨다고허는디?
고러니끼니 토란교도는 이단이지랑께
뮈시라굽쇼
한국교단에서 정통으로 인정해 뿌렸느데 두말하지 말랑께?
이그머니 고럼 그넘의 교단도 이단이지여
위에 글 안보셨나요?한국교단이 카톨릭으로 돌아가서 난 예루살렘 총회때로 돌아간겁니다!
네 잘가세요
누가 카톨릭으로 간건지
솥뚜껑세 놀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