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하려는 곳은 이태원에 있는 음식과 맥주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다녀온지 좀 지났기 때문에 조금 변했을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이곳 생맥주, 정말 시원하거든요^^
이곳의 음식으로는 샌드위치, 볶음밥, 스테이크류등이 있습니다. 저는 샌드위치 먹었는데요. 샌드위치는 정말 크고 맛있습니다. 재료가 다양하고 풍부하게 들어간 것 같아요. 가격이 샌드위치?라고 하기에는 조금 비쌌기 때문에 고민했지만, 맛있어서 봐줬어요..ㅋㅋ
볶음밥은 저와 같이 간 친구가 시켰는데, 좀 너무 짜더라구요.
요 가게에 한국사람보다는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던데, 그들의 입맛에 맞추려 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랑 제 친구입맛엔 너무 짜서 no..
음료는 비싼류도 있고 생맥류도 있었는데요, 가난한 학생이;;
그냥 밀러 생맥주 시켰어요. 조금 긴 잔에 나오구요.
특별히 컵을 얼렸다거나 그런게 없었는데, 아..맥주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그 날의 생맥주 기억은 다른 어느곳에서 마시는 것보다 좋았던 것 같아요.
이곳은 이태원역에서 나오실 때 버거킹 맞은편으로(해밀턴 호텔쪽 말고)
나오시면 2층에 초록색 간판으로 Gaeko's라고 써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외국인들 많구.테라스?쪽으로 나와서 마실수도 있는데 좋더라구요. 글구 포켓치는 데가 있었던 듯??기억이;;;
암튼 좀 굉장히 자유스럽고 신나는?분위기..
가격대는 샌드위치, 볶음밥류가 만원안팎이였구요..
생맥주는 7000원 정도..스테이크류는 비싸서 쳐다도 안봤다는-_-;
이태원쪽 가셔서 편하게 먹고 마실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첫댓글 해밀턴 뒤에 가면 게코스 가든이라는 곳이 있는데염 가격은 게코스 가든이 좀더 비싼데 분위기는 좀 더 나아요 그리고 타파스라고 조그만 안주거리도 판답니다~
그곳은 이름만 들었는데~게코스 가든도 가봐야겠네요^^감사~
저도 가끔 가는데... 분위기는 정말 괜찮은 편이져 좀 이국적이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생각하구여 단. 그곳은 야외가 멋지기 때문에 겨울엔 그리 추천할만한 곳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잔으로 나오는 샴페인은 드시지 마세여 맛이 좀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