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청ㆍ특허청ㆍ특허법원ㆍ카이스트 공동주최, 3월15일 개강 -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AIP, Advanced Intellectual Property Strategy Program)’ 제3기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등 총 5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오는 3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카이스트(KAIST) 도곡캠퍼스(서울)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정원의 2/3이상을 중소기업 임직원으로 선발하며, 중소기업 임직원의 경우 등록금 60%를 감면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15년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특허법원(법원장 이대경), 그리고 KAIST(총장 강성모)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공동노력을 하기로 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설되었으며,
작년 11월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업무협약에 추가로 참여하여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기술보호 및 지식재산전략을 위한 범정부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 과정은 ’16년 3월 카이스트 도곡캠퍼스에서 1기생을 선발하여 52명을 배출하였고, 2기는 오는 3월 15일 52명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 과정은 특허법원 판사진, 중소기업청 및 특허청 국장, KAIST 교수진 등 지식재산분야 국내 최고의 각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례 위주의 실질적인 강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특허법원 견학을 통해 강의 및 특허관련 재판 참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마지막 강의에는 수강생이 직접 지식재산 분쟁을 주제로 조별 그룹토의 및 발표가 이뤄질 계획이다.
본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KAIST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KAIST 동문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및 강연회 참가 특전도 부여한다.
중소기업청 주영섭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 CEO들이 지식재산역량을 키워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입학 신청은 오는 2월 24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응시접수가 가능하며,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공식 홈페이지(http://futures.kaist.ac.kr/AIP1) 또는 전화(044-865-4250)로 하면 된다.
※ 출처 : 중소기업청(☞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