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도민 구단을 긍정적으로 보는건 어떠 할까요!?
제가 이렇게 제목을 달은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비록... 강릉이 축구에 있어 매우 인기가 높은 도시라는거 잘 압니다.
강릉에 생기면 더 좋겠다 처음에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강원도의 특유의 지역 특색상... 인구밀도가 굉장히 높은 도가 아닙니다.
더구나, 강원도 전 도민들이 즐기는 스포츠에 있어 너무 열악한걸 압니다.
이점 이나마 이해 하고... 도민구단 창단에 힘을 더 보태는게 어떠 한지요.
시민구단에 창단에 있어 많은 어려움도 있습니다.
또한 도민구단도 그러합니다.
기사에 보니 2005년 한번 추진 해볼려다가 실패를 했다고 한거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준비를 했다 보여 집니다.
너그럽게 이해 해주시길 바랬으면 하네요.
하나의 팀이 더 생길수록... K리그에 도움이 될지언정... 도움이 안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볼거리가 생기고... 그 지역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수 있지 않습니까...
강원도가 교통면에 있어 많이 부족하지만 이게 해결된다면 도민구단도 결코 그리 나빠 보이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첫댓글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동/서 지방이 명확하게 갈리는데, 그걸 어떻게 하나로 묶을지도 걱정이네요..
영동과 영서는 극과극입니다. 열악한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시민구단이 힘들면 도민구단도 힘듭니다. 강원도 자체의 예산이 상당히 부족하니깐요. 강원도 생긴다면 그나마 강릉시청이 있는 강릉을 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예산이 상당히 부족하셨는데; 강릉에 이미 한개팀 있는데 한개팀을 더 하는건 더 무모할듯 싶네요. 예산면에서 도민구단이 훨 나아 보여질듯 싶네요.
지자체의 예산과 구단의 예산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인천시가 돈 많다고 인천유나이티드한테 현금을 준다는 건 말도 안되죠. 정책적인 지원만 있을뿐이죠. 구단예산은 후원기업의 광고,홍보효과에 달려있지.. 지자체 예산과는 별개의 문제.... 강원구단의 예산이 어려울거라는 예상은 강원도프로구단 자체가 홍보효과가 있을런지 하는 의문에서 시작하는거죠.
적자가 나면 결국에 손대는게 도, 시의 돈 아닌가요? 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거군요. 그리고 강릉에 한개팀 있는데 새로더하자는게 아니라 강릉시청팀 자체를 변형하자는 겁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아무리 시민구단의 이름을 걸고 있지만 명백히 사장이 있고 개인소유의 회사입니다. 정부의 돈을 개인회사를 위해 쓸순 없죠. 시민단체들 난리나죠..(주)인천시민프로축구단이 공기업이라면 몰라도;;; 세금 같은거야 지역스포츠 발전이라면 명목하에 면제해주는 정도...
영서지방하고 영동지방은 말부터 틀립니다. 도민구단으로 하나로 묶는것은 무리죠. 그리고 원주에 사는 저로써도 축구기반이 잘다져진 강릉에 유치하는것이 낫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확정이나~밝혀진게 없습니다!~
일단 같은 도를 연고로 하는 구단이라고 해도 강원도는 전남, 전북, 경남 등보다 도내 교류라든지 교통이 열악해요. 전남의 경우 순천광양여수권이고 전북의 경우 전주익산군산권이고 경남의 경우 창원마산진해권과 같이 하나의 큰 권역이 존재하죠. 하지만 강원도는 그게 아니라서 쉽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