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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바라기(사라의 열쇠 "조현-조울-우울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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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로운 이야기 한국, 미국 진료 비교... 미국에서 근무하는 정해권 내과의사가 (2000-04-06 )
돌처럼(수원 광교) 추천 0 조회 297 19.01.25 10:2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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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1.25 10:51

    첫댓글 임세원교수 사건에 이어 1월24일 서울은평병원에서 조현병으로 2개월간 입원했던 환자가 전날 퇴원한 57세환자가 여의사에게 칼을 휘둘렀는데 다행이 주변에 있던 환자와 직원들이 제압하여 여의사는 손가락에 자상만을 입원사건이 또 일어났다고 합니다.
    우리 이런일이 일어날까요?
    정신질환은 불만,억압,반감,적대감을 유발하는 의사의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치료가 원인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병으로 온 정신질환 당사자를 신체적 병으로 치료하면서 5분진료로 말을 들어주지 아니하고 따뜻한 대화,공감적인대화도 못하고 일방적인 진료와 처방을 하니 가정에서 학교,사회에서 공감받지 못해서 서럽고 반감이 많은데 의사까지

  • 작성자 19.01.25 10:56

    이렇게 대하는 진료를 하니 분하고 반감이 더 강해져서 적대감을 형성될 소지가 아주 많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사건이 연속 일어나는데도 그져 하드워어적인 처방만 나오지 진료를 미국 30분진료시스템이라든지 오픈다이얼로그라든지 미국의 다니엘 피셔의 환자가 원하지않는 처방이나 입원은 안하고 끝까지 설득과 대화로 치료하는 당사자중심의 의료체계로의 변화는 당사자, 가족, 의사, 전문가, 복지부 그 누구도 한마디도 없는 이 한국의 정신건강치료환경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위글은 2000년에 미국과 한국의 의료실체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19년지나는 이시점에서도 아무 변화가 없는 것이 참으로 이상한 나라 한국입니다.

  • 작성자 19.01.25 16:37

    오늘도 당사자의 어머님의 전화가 조현아들이 눈을 치켜뜨는 증상이 가끔나타나서 이를 해소할 약처방을 부탁하니 기다리라 해서 기다리라만하면 어떻하냐고 하니 그럼 다른 병원으로 가든지 하라고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직도 이런 대학병원 정신과의사 있다는게 참담한 한국의 현실입니다.

  • 19.01.26 00:06

    아리조나 오0현교수 발표, 샘사의 연구, 모두 장애복지에 따뜻한 미국을 대표합니다.

    사회보장번호 얻기가 힘들다지만 홈리스로 살기 힘들다지만 미국응급대응시스템은 최고입니다. 우린강제입원! 곧 사법입원되려나 보다

    3분진료로 소통 안되요 상해살인 반복될 위험 있죠. 의사가 환자를 돈굴러오는 것으로 보면 자본주의 멸망
    25년간 당사자 고혈을 밟고 선 공룡의료권력은 반성할 때

    당사자는 빅텐트로 정치적 의사결정 정책입안에 주체로 나서야.
    싸구려 약처방, 이병원 저병원 돌리는 회전문 치료, 모든책임 당사자와 가족에게 돌리는 무식한 나라.
    포용정부는 국공립병원세우고 월급의사 돈걱정 없게하고
    치료환경을 내과처럼 만들자

  • 작성자 19.01.26 22:57

    인랑제님 좋은 의견을 올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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