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선생님과 재현
그렇게 우리는 자주 말하는사이가 됬다.
"혜림아~"
"어? 유미야;;"
유미는 나와 단반이다. 그래서 슬프다.ㅜㅜ
"너 보구시퍼서 와써 ㅋ"
"어;;..어어.."
오랜만에 만나서 할말이없다;;
종이울렸다.
";; 혜림아 나 가..갈게;;"
"웅 잘가;"
"자 여러분 선생님 이름은 김종수에효^^ "
"앞으로 잘부탁해효"
"어머나 선생님 너무멋져효^^"
"휴 앞으로 저 조각같은선생님과 1년을 지내야댄다니"
ㅋㅋ 설래~
쉬는시간;;
나는 일어서서 사물함을 뒤지고 있었다.
"우씨. 먼지좀봐,"
퍽!!
"아야!"
미소를 지으며 왠지 날놀리는듯한 저 얄미운웃음
"왜 때려?!"
"그냥-.-"
";;;"
나는 뻘쭘함을 무릎쓰고 소설책을 꺼냈다
"크크 이거 겨우산건데 읽어야지"
솔직히 친구를 아직 못사겼다, 저 왠수만 사귀고 ;;
"퍽!!"
"아씨 . 모야!"
"^^ ㅋ 야 누가 소설책을읽냐 으유 답답해"
저것이 초면에는 착하게 굴더니!!!
"퍽"
"왜때려!!"
"넌 나 두대나 때렸지?-.-"
"으유 유치해 그딴거 따지냐? "
"어;;;"
"야 소설이나 읽어!"
;;;
다음날
"엄마!"
"왜?"
"내 교복 구겨졌잖아 다려죠!!"
"너가 다리면안대니? 엄마 팔아픈데;"
" 엄마 이런 꼬진집 사는거 참아주는걸로도 고마워해야지 얼른다려!"
"아! 시간없잖아, 엄마 그냥 줘!"
교복을 소매치기 하듯 나는 날카롭게 뺏었다.
종수선생님이 나에게 말을걸었다.
"음 너이름이 모였더라?"
"한..혜.림이요;;"
"아 혜림이. ^^"
"어? 너두 이소설읽니? ^^"
설마 선생님이 이런 소설을 읽다니;;;;;
제목. 쏠로탈출
;; "아;; 선생님도 읽으셨나바효?"
"응,선생님도 쏠로란다^^"
몬 말을해도 따뜻하게 말한다.
듬직한 남친가튼 느낌이 든다.
"공부잘하고 친구랑도 좀 놀구 ^^"
"네??? 네네;;"
윽, 왠지 뒷통수가 뜨겁기두 하구 따갑기두하구
;; 야 이재현! 너 왜 나쳐다바?
"어? 내가 언제 -.- "
왠지 쉬는시간이나 공부시간이되면 누가 나를 보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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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이로 따질순 없다===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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