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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역시.ㅋㅋㅋㅋ 수학 천재는 이길수가 없나봅니다
허지말어 추천 0 조회 1,393 08.11.13 18:47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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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13 19:00

    첫댓글 진짜 수리가형 장난아닙니다.. 3학년 6월 모의고사 이후로 50점을 넘긴적이 없네요..

  • 08.11.13 19:02

    친구분 얘길 믿으시는건가요? ㅋㅋㅋ 풀이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조건 구라에요 ㅋㅋ 제친구들69월 90이상 찍는 애들도 다 그런식으로 푸는건 불가능이에요.. 힘내세요~

  • 08.11.14 01:47

    구라가 아닙니다... 저희반에 눈만으로 30분만에 푼놈도 있는데,,, 만점

  • 08.11.13 19:34

    거짓말 같죠? 저런 애들 진짜 있습니다. 중학교 때 과학고가고 고2 떄 물리인가 화학 올림피아드 국가대표했던 애가 있는데, 그녀석 진짜 눈으로만 문제 풀었습니다. 그런데 다 맞아요 ㅡ.ㅡ;; 공식 이런거 안쓰고 그냥 머리속으로 숫자대입해서 푼다고 했었습니다;;; 그 떄 "이런게 천재와 범재의 차이로구나"하는 걸 느꼈습니다.

  • 08.11.13 19:34

    하지만 수능수학은 재능이 필요한게 아니라 노력이 필요한 시험인 것에는 동감합니다. 수능수학 잘 푼다고 수학적재능이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08.11.13 19:35

    6,9월 수리를 눈으로만 풀어서 30분만에 만점 받았다구요? ㅋㅋ 진짜 절대 말도 안되요..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 친구들도 많이 있는데, 화학하고 수학은 엄연히 달라요 . 눈으로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잇죠 -_-;; 저도 쉬운 모의고사는 눈으로도 푸는데, 저건 과장된게 확실합니다.;;

  • 08.11.13 19:36

    고딩때는 저두 눈으로 풀긴 했습니다만;;

  • 작성자 08.11.13 19:36

    가끔....정말......이러면 안되지만.......그런애들이 있는데 내가 공부해서 뭐하나 싶기도 합니다........... 내가 100번 노력해봐야 천재들 손가락 두개만 움직이면 나보다 훨씬 앞서갈텐데......내가 공부해서뭐하나........

  • 08.11.13 19:37

    수능수학은 천재도 범재도 해낼 수가 있습니다. 천재의 수학은 차원을 달리하는 것이지만요. 힘내시고 에휴 안돼 하시면 정말 안됩니다. 수능수학이기에 시험이기에 할수있다 생각해야지요.

  • 작성자 08.11.13 19:40

    하긴뭐...........과고애들이 가우스도 파스칼도 아니고.......

  • 08.11.13 19:50

    저희 학교 전교1등 하는애도 거의 눈으로만 풀던데요. 풀이보니까 2~3줄 정도 밖에 없고..

  • 08.11.13 19:52

    오해가 있는 거 같은데요.. 쉬운 모의고사는 눈으로 푸는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풀이 2~3줄쓰면 어려운 문제도 가능하구요. 근데 6,9월처럼 계산도 쫌 있는 어려운 문제들은 눈으로만 풀어서는 못푸는 문제들이 있다는 거죠..;;

  • 08.11.13 19:59

    암산 잘하는 사람의 경우엔...눈앞에 그게 "써"진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더 업그레이드 되면?

  • 08.11.14 02:02

    근데 결국은 머리만 좋은 사람보단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더군요

  • 08.11.14 06:18

    펜안쓰고 눈으로만 풀다니...... 우리나라에서 한 5명쯤 될라나요?;; 주위에 천재소리 듣는 사람들 많았지만 그런사람은 없던데요

  • 08.11.13 19:16

    수능으로 천재를 판가름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수능은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변별력이 매우 부족한 시험입니다

  • 08.11.13 19:12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각자무치라는...그리고 수능수학 잘한다고 수학천재 절대 아닙니다.. 나중에 대학에서 관련학과 공부하시게 되면 수능수학을 왜 어려워했나 하실거에요

  • 08.11.13 19:13

    물론입니다. 수능 수학은 그냥 문제 유형과 연습량의 차이 뿐 입니다. 발상력에서 오는 차이를 크게 낼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시험이 아닙니다.

  • 08.11.13 19:14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수리가형을 푸는데 천재적 재능따위는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만... 노력이 부족할뿐이죠....

  • 08.11.13 19:15

    수리가형 잘푼다고 수학천재....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 08.11.13 19:16

    수능으로 수학천재 가리면 우리나라에선 필즈상이 마구 나올지도.....

  • 08.11.13 19:31

    음.. 요즘엔 그나마 쉽지 않나요? 한 97년도 쯤 기출이 되게 어려웠던 기억이 나는데..

  • 작성자 08.11.13 19:32

    역대 최악, 최강난이도로 유명하죠ㅎ 그때도 욕 무지하게 많이 먹었땁니다 ㅎ

  • 작성자 08.11.13 19:32

    .......그런데 그 수능수준의 문제조차 제대로 풀지못하는 나는........................................대체 뭐란말인가...........

  • 08.11.13 19:38

    나는 뭔가라는 것에 대해 고민할정도로 열심히 공부하셨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ㅠㅠ 그러고도 그렇게 느끼시면 수학쪽이 님의 길이 아닌것이겠죠;

  • 08.11.13 19:41

    저도 이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정말 내가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는가를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할만큼 했다라는 타협은 안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8.11.13 19:47

    네. 고1 공통수학 문제는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그게 제대로 안 되 있으면 점수가 좋지 않죠..

  • 08.11.13 21:19

    97학번들이 대략 난감이죠. 그당시 400점 만점 첫세대인데 정말 어려웠어요 제 친구넘은 수학반맞고도 상위 몇프로에 들어가더군요 그덕에 경북대 가중치로 합격한 넘도 있어요...

  • 08.11.13 21:49

    저는 00학번인데 97년도 수학 문제 풀고 좌절했습니다...학교에서 저보다 수학잘한다고 생각 되는애가 2명도 안되었을텐데...80만점에 서울대 평균이 60점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 08.11.13 21:38

    천재들 중에는 계산 잘하는 사람이 많지만, 계산 잘한다고 천재는 아니죠. 수능 잘푸는 놈들은 오히려 돌일 수도 있습니다. 수능은 배운 거에서만 나오니까요. 천재는 창조적이죠.

  • 08.11.13 23:12

    수능수학은 천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머리가 좋으면 물론 좋기야 하겠지만 정말 노력만으로 그리고 수많은 문제를 풀어서 문제의 case를 읽을 줄 안다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들로 내죠. 풀이 보면 '아 이렇게 풀면 되는구나' 하시겠죠 ㅎㅎ 일단 시험이 끝났으니 원서 쓰기 전까지 조금 즐기세요 ㅎㅎ

  • 08.11.14 00:15

    수능 점수는 노력으로 천재와 범인의 갭을 어느정도 메꿀 수 있습니다. 수능은 올림피아드가 아니죠. 좌절하지 말고 좀 더 노력하는 계기로 삼으세요. 대학가도 마찬가지인 부분이 많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 08.11.14 08:33

    여기서 포인트는... 수능수학을 푸냐 못푸냐가 아니라... 문제를 손안쓰고 눈으로만 푼다는게 중점같은데.. 댓글들은 수능 수학은 천재를 판별할 수 없다로 결론이 나네요--;;; 그리고 안봤다고 그런 사람이 없는거 아닌데... 세상은 넓습니다. ^^;;// 눈으로만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천재는 아니지만, 머리가 그런쪽으로 다른 사람보다 좋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그렇게 되려고 얼마나 노력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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