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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삼한=일본
체리짱 하악하악 추천 0 조회 257 24.10.18 11:2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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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8 12:16

    첫댓글 대륙과 반도를 거쳐 열도로 갔으니 뿌리는 같다라는 논리 아닐까요?

  • 24.10.18 13:09

    14세기 중세 일본은 그런 학문적인 고고학적 정보가 없어서 주장할 계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흔한 한반도 번국관(=비하사관, 일본판 중화의식)의 연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24.10.18 14:19

    14세기에 백제-왜 관계도 아니고 삼한이 언급되니 신기하네요

  • 24.10.18 14:31

    @뚭스 그놈의 신공황후의 "삼한정벌"에 대한 인식은 일본인의 지식인들 사이에 매우 뿌리깊게 박혀있었으니까요....

    나중에 제국주의 시절 일본 사람들이 퍼뜨린 왜곡된 역사관은 매우 뿌리깊은(?) 것이었죠. 단군이 스사노오라니^^;;

  • 24.10.18 12:28

    일본과 어족자체가 다릅니다
    신라는 조선유민이 세웠다고 정사인 삼국사기에 나와있습니다.
    고대일본은 언제나 삼한과 본인들을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 24.10.18 12:33

    일고의 가치도 없는 미친 소리입니다.

  • 24.10.18 12:40

    당나라역사가 안사고가 주석하기를 삼한의 무리들은 모두 맥인들이라고 했습니다 맥은 고구려 주종족이고

  • 24.10.18 12:49

    스치듯 들었던 건데
    저기 대륙에서 건너 갔다는게 아니라
    섬에서 한반도로 건너 갔다
    즉 삼한의 조상은 일본이다
    뭐 이런 개소리외 같은 거 같데요 ㅎ

  • 24.10.18 14:14

    신황정통기라는 책에 그런 글귀가 있다는 것 자체는 사실입니다.

    일본 위키에 아예 원문이 올라와 있습니다.(https://ja.wikisource.org/wiki/%E7%A5%9E%E7%9A%87%E6%AD%A3%E7%B5%B1%E8%A8%98)

    근데 이 책에는 그 유명한 신공황후(神功皇后) 삼한 정벌도 같이 적혀 있습니다. 즉 14C 일본인의 인식에서 더할 것도 덜할 것도 없는 그저 평범한 문구일 뿐입니다.

  • 24.10.18 14:22

    참고로 그 글귀가 나온 전후 맥락은 다음과 같습니다

    "외국의 한 기록에 "일본은 오나라 태백(呉の太伯)의 후손이다"라고 적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매우 잘못된 주장이다. 예전에 일본이 삼한(三韓)과 같은 종족이었다는 기록이 있었는데, 그 책은 간무 천황(桓武天皇)의 시대에 불태워졌다.(昔『日本は三韓と同種也』と云事のありし、かの書をば、桓武の御代にやきすてられしなり。) 하늘과 땅이 열린 이후 스사노오노미코토(須佐之男尊)가 한(韓) 땅에 이르렀다는 이야기가 있으므로, 저 나라들도 신의 후예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이야기는 예전부터 사용되지 않았다. 일본이 하늘과 땅의 신들의 후손인데, 어째서 오나라 태백의 후손이 될 수 있겠는가? 삼한(三韓)과 진단(震旦, 중국)과의 교류 이후, 외국 사람들이 많이 이 나라에 귀화하였다. 진나라와 한나라의 후손, 고구려와 백제의 자손들뿐만 아니라 그 외의 외국인의 자손들도 이곳에 와서 신과 천황의 후손과 혼재하게 되어, 성씨록(姓氏録)이라는 문서가 작성되었다. 이는 백성들을 위한 것이었을 것이다."

    챗 GPT의 도움을 받은 것이라 정확하지는 않은데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전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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