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이름 : 상사화
♣개화 시기 : 5~6월
♣다른 이름 : 개난초 이별초
♣분 포 : 전국에 분포하나,제주도와 남쪽지역에서 잘 자란다
♣ 상사화와 개상사화.연입상사화 .무릇.꽃무릇,포도송이무릇,까치무릇 특징 비교
상사화 : 상사화는 선운산과 불갑사에서 피는 꽃무릇과 다른것으로,상사화가 우리 토종의 정통 상사화이고. 3월달에 잎이 무성하게 자라서 잎이 지고난후에 6~7월에 꽃이 피며, 대부분 보라색이 엷게 나타나는 분홍색의 꽃을 피우며, 잎과 꽃이 꽃무릇에 비하여 크게 자란다
개상사화 : 개상사화는 보통 노랑상사화라고 하는데, 상사화처럼 잎이 지고난후에 꽃이피는데,상사화보다 꽃이 풍성하지 않고, 듬성등성피어 개상사화라고하며 상사화와함께 3월에 잎이피고 지고난후에 6~7월에 노란색의 꽃을 피운다
연잎상사화 : 화예종으로 개량된것으로 알뿌리가 크고, 꽃이 상사화보다 크고 꽃은 연보라색으로,꽃대는 짧아서 분경으로 많이 재배한다
무릇(산무릇) : 무릇은 주로 산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무릇도 꽃이 먼저핀후에 잎이 피는데, 꽃의 색상은 연보라색으로 포도송이 처럼 피어나며, 잎은 꽃무릇의 잎보다 짧고 약간 넓다
꽃무릇 : 9~10월에 붉은색으로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지고 난 후에 10월 말에서 11월에 잎이 자라나서 서리가 내리면 죽고, 꽃과 잎이 전체적으로 상사화 보다는 작다
포도송이무릇(무스카리) : 포도송이무릇은 주로 화예종으로 기르는것으로 꽃이 포도송이처럼 피는데 꽃은 푸른색으로 포도송이가 달린것처럼 피어난다
까치무릇(산자고) : 까치무릇은 산자고라고하여 무릇과함께 산에 많이자생하였으나 지금은 거의 찿아볼수가 없는데 잎이 넓고 꽃은 5잎이 백합처럼 넓게 피어난다
♣꽃 말 : 슬픈 운명, 참사랑
♣유 래 : 상사화는 꽃이 먼저피고난후에 잎이나기 때문에 잎과 꽃이 만나지를 못해서, 안타까운 연인의 이루지못 한 사랑을 이야기하고, 불갑사와 선운산에는 스님과 속세여인의 애절한 사랑이 전하는데, 이는 꽃무릇에 대한 불갑사와 선운산의 전설이고,
우리 토종 상사화의 전설은. 어느 고릉에 예쁜 처녀가 살고있었는데 고을의 모든 총각들이 한눈에 반할정도의 미모로, 총각들의 구애를 뿌리치고 근처 절에있는 스님을 사모하여, 출가를 하려고 하는것을 처녀의 부모가 반대하여,마을의 총각에게 강제로 결혼을 시키자, 스님을 잊지못해서 시름시름 앓다가 죽은자리에 피어난 꽃이 상사화라는 전설로, 꽃무릇과 상사화를 혼동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