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5년 10~11월에 태어난 현대 쏘나타
당시 큰 인기를 모으던 대우 로얄 시리즈에 대항하기 위해 나왔다.
쏘나타의 시초는 기존의 스텔라에 2,000cc 엔진을 얹고 크루즈 컨트롤과 파워 시트 헤드 램프 워셔 등
고급 사양을 적용해 판매한 것으로 VIP를 위한 고급 승용차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수요층들에게 어필하려고 했다.
당대 최고 인기 영화배우 신성일이 첫 번째로 계약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쏘나타가 처음 나오던 1985년 원래 이름은 소나타였다. 허나 경쟁 회사로부터 소나 타~ 라는 비아냥을 들으면서
1986년 소나타에서 쏘나타로 개명했다.

1988년 2세대 쏘나타가 나왔다.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승용차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이외의 국가에서 생산되는 승용차로 기록되어 있는
2세대 쏘나타.
스텔라와는 성격이 다른 전륜구동 방식의 수출 전략형 중형차로 개발됐다.
사실 1985년에 나온 쏘나타1은 실패했다. 그래서 쏘나타의 이름은 끝나야 하는데
당시 미국 딜러들이 쏘나타라는 이름이 부르기가 쉽고 친근하다고 주장하면서 결국 현대차는 미국 딜러들의 의견에 따라
차명을 쏘나타로 결정했다. 그래서 쏘나타라는 이름이 이어졌다.

1991년 태어난
뉴 쏘나타
88년 새롭게 출시된 쏘나타와는 시간적 차이가 있지만 88년 쏘나타와 91년 뉴 쏘나타는 같은 2세대 쏘나타다.
이 시점부터 현대자동차 CI가 변경되어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됐다.
중형 택시 시장의 확대에 발맞춰 뉴 쑈나타부터는 LPG택시도 판매됐다.
뉴 쏘나타는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DOHC 엔진이 장착된 중형차였다.


1993년 태어난 쏘나타 3세대
쏘나타 2
지금 보면 촌스럽고 투박하지만 90년대 초반 당시 이 디자인은 매우 뛰어났다.
자동차는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모으게 됐고
당시 90년대 한국 각 길마다 쏘나타 2가 종횡무진을 하게 된다.

1996년 태어난 쏘나타 3
[세대는 쏘나타2와 같은 3세대 쏘나타다]
쏘나타 2의 페이스리프트 차종으로 한동안 헤드 램프 디자인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쏘나타3가 판매중이던 1996년 쏘나타의 누적 판매량은 대한민국에서만 무려 100만 대를 돌파했고
그해 개최된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최우수 자동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1998년에 태어난
4세대 쏘나타
EF쏘나타
쏘나타는 3세대에서 4세대로 넘어가면서 디자인이 파격적으로 변했다.
또한 CD 체인저 오디오 외에 AV 시스템, 전동 접이식 사이드 미러, 더블 위시본 프론트 서스펜션, 운전석 파워 시트
시트 내장형 유아 안전 시트 등 당시 최신 사양이 적용됐다.
엔진은 새로 장착된 V6 2,500cc 현대차 독자 개발 델타엔진이었다.
EF쏘나타가 처음 나오던 해는 경제 여파로 시장이 얼어붙어 있던 1998년으로
출시 초기 판매 대수가 많지 않았으나 훗날 경제 위기가 걷어지면서 EF쏘나타는 베스트 카 쏘나타의 명성을
이어가게 된다.

2001년에 태어난
뉴 EF 쏘나타
기존 EF 쏘나타의 전장을 35mm 늘렸고 윈도 바깥 부분에 크롬 몰딩을 둘러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미시켰다.


2004년 태어난
5세대 쏘나타
NF쏘나타
NF쏘나타는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와의 본격적인 경쟁을 위해 개발됐다.
그리고 쏘나타는 4세대에서 5세대로 넘어가는 이 시기 품질과 성능 그리고 디자인면에서 크게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혼다 어코드 7세대와 리어 램프가 비슷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07년 태어난
쏘나타 트랜스폼
헤드 램프가 13mm 두꺼워졌고 인테리어가 크게 개선돼 호평을 받았던 쏘나타 모델이다.
자가용은 YF쏘나타의 출시로 인해 2009년 단종됐으나 영업용은 꾸준한 수요로 인해 2015년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2008년 현지 취향에 맞게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2011년에 단종됐다.
마지막 사진이 중국 사람들 취향에 맞게 바껴 중국 현지에서 팔렸던 쏘나타 트랜스폼이다.










2009년 태어난
6세대 쏘나타
YF쏘나타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가 적용되어 과감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쏘나타다
본넷까지 이어지는 크롬 벨트 라인등 독특한 디자인 요소가 돋보였다.
또한 3피스 타입 파노라마 선루프, 가솔린 직접 분사 방식 엔진, 후석 에어 벤트, 풋 브레이크 등이 적용됐고
차체 자세 제어 장치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2011년 태어난
쏘나타 하이브리드
대한민국 최초의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또한 최초로 수출되는 하이브리드 차량이기도 하다.
에어 스커트 및 에어댐, 헥사고날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 세계 최초로 리플렉션 발광 기술이 적용된
LED 리어 램프등을 적용해 기존 쏘나타와 디자인이 차별화 됐다.
전기차 모드 주행 시엔 엔진 소리가 들리지 않아 보행자가 차량의 접근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보행자 안전성을 향상시키기도 했다.
첫댓글 nf 중국모델 존나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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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시리즈도 이렇게 정리해서 보고 싶다 한번
하나빠졋네 초기EF저거랑 다르다저건 그후 몇년뒤에나온거
소나타는 NF일때가 절정.. 디자인은..
하이브리드는 존나 에바2호기처럼 생김
우리집 옛날에 르망 ㅇㅇ
EF라고 되있는거 뉴EF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