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그란폰도 자전거대회 출발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에서 9월 30일 개최 하는 2022년 괴산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35명산이 있는 산자수려한 괴산군 일원 77KM(6시간 소요)를 달리는 2022년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그란폰도 자전거대회가 25일 9시 30분 괴산 수산식품산업거점 단지에서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대회는 송인헌 군수를 대신하여 문석구 부군수, 신송규 군 의장, 김낙영 이완철 괴산군체육회장, 김용현 충북자전거연맹회장, 박종영 괴산자전거연맹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문석구 부군수는 산자수려한 괴산군 일원 77km 코스는 주위 풍광이 매우 아름답고 멋진 코스라면서, 경기 중 주변 자연을 가슴에 품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송규 군 의장은 괴산군을 찾아준 선수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아름다운 괴산 읍·면을 지나면서 자연과 함께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완철 체육회장은 아름다운 괴산을 찾아주신 자전거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라이딩을 하면서 좌우로 펼쳐지는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슴에 가득 품는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개최되는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기간에도 꼭 괴산을 다시 찾아달라고 했다.
충북자전거연맹, 괴산군체육회, 괴산군자전거연맹이 주최 주관한 대회 참가자는 사이클(도로, MTB) 포함, 선수 임원 2000여 명이 참가하여 괴산 수산식품 거점 단지~신촌교차로~월현마을~장암2리~지경삼거리~금평삼거리~광장휴개소~화양동(국립공원)~관평~제수리재~쌍곡입구~칠성면사무소~올갱이마을~두천다리~만남의 광장~수산식품산업단지 코스에서 경기를 펼쳤다.
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아어로 ‘Long Distance or Great Endurance’라는 뜻으로, ‘장거리의 험난한 인내를 수반하는 자전거 대회’를 뜻하며 주로 100km 이상의 산악코스 자전거를 이용한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