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나 홀로 집에
부닷 가족분들~~~부산 오빠들 먹방 고화질 많이 기다리셨죠??? 프리뷰만 올려서 현기증 난다고 빨리 고회질 뱉으라는 가족분들 성화에 못 이겨 부산 오빠들 먹방 촬영 고화질 올립니다~~^^
부산 오빠들 만나러 가는 길~~~간단하게 역에서 우동이랑 콘소메 팝콘 때렸어요~~^^ 전날부터 부산 오빠들 만날 생각에 물 한 모금 안 들어가지더니 오빠들 만나려니까 갑자기 식욕이 막 땡기구~ㅎㅎ 물론 보스답게 우동에 들어 있는 파 한 조각까지 클리어하고 나왔답니다~^^
부산 도착~~ 부산역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하필 오빠들 만나러 가는 길에 비가 내린 거 있죠???ㅠㅠ사스가 비부부라며ㅠㅠㅠㅠ비 내려서 어떡하냐고 트위터로 같이 걱정해주신 가족분들 감사해여~~^^ 여러분 걱정 덕분에 무사히 다녀왔답니다~~
도착 후 가장 처음 먹은 한식뷔페~^^ 콧멍에서 작년에 올라온 후기 보고 부산가면 꼭 먹으리라 다짐한 부산에만 있는 한식뷔페에 다녀왔답니다~~^^ 주말에 황금연휴 껴서 웨이팅이 2시간이라는 거 명단 올려놓고 근처 백화점에서 간단하게 푸드코트 조지고 정확히 저희 이름 바로 앞에 도착해서 딱 맞게 입장했답니다~~^^
양식보다 한식 더 좋아하는 제 입맛에 딱! 고기종류도 많더라구요~~ㅎㅎ 고기로만 채웠읍니다~~^^
저 작게 보이는 소고기초밥이 제일 존맛이던걸요~~ㅎㅎ
원래 채소는 안 먹는 육식주의자이지만 예의상 한그릇 때렸어요~^^ 물론 한 숟가락에 제육 한 점씩~^^
디저트로 간단하게 떡이랑 슈크림 미니붕어빵 때렸어요^^*
부산까지 가서 아이스링크나 갔냐는 가족분들 비아냥이 여기까지 들리는걸요~~^^ 비가 와서 해운대 가서 치맥 조지려고 한 계획이 틀어져ㅠㅠ신세계 안에 있는 아이스링크에서 2년 만에 운동 좀 했어요~^^ 기본 두 시간 탔더니 금방 배가 꺼졌어요~^^ 그래서 바로 저녁 먹으러 갔답니다~^^
역시 콧멍에서 보고 간 서면에 있는 횟집~~^^ 부산의 홍대라는 서면답게 밤에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부산사는 친구가 어제 순하리 먹었대서 나도 드디어 순하리를 영접하는구나 하고 갔는데 순하리 품절잼ㅎ 결국 시원 마셨읍니다 막입이라 시원이나 처음처럼이나 린이나......(눈치를 본다)
회가 굉장히 쫄깃하더라구요~^^ 고추냉이 낭낭하게 푼 간장에 찍어 소맥이랑 잘 먹고 왔읍니다~^^ 저 날 술값만 오만원^^
게하와서 씻고 자려는데 같이 간 홈마님이 커텐을 열며 나가자고 꼬시셔서 근처 편의점 가 간단하게 한 병씩 조지면서 2시 라디오 듣고 꿀잠잤어요~^^
돼지국밥 오빠 포커스!!!!!!!! 오늘도 뽀얀 피부에 초록색 파가 정말 정말 상큼한 우리 오빠다워요ㅠㅠㅠㅠ보정하면서 눈물 한 바가지 흘렸어요ㅠㅠ
이번 앨범 컨셉인 정구지무침은 우리 돼국 오빠를 위한 컨셉일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장담합니다ㅜㅠㅜㅜㅜㅜㅠ파란 부추에 빨간 고춧가루라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돼멘ㅠㅠㅠㅠㅠ
해운대 도착!!!!! 근처 카페에서 음료 하나씩 조졌어요~^^ 이틀 동안 아아메 첨 영접하고 신나서 찍어 봤어요~^^ 신 거 좋아하는 다른 홈마님이 드신 레몬슬러시는 비추......얼음+레몬 끝......육천원......그 돈이면 치킨 두 조각......
사스가 리더......부산 리더답게 해운대 오빠 오늘도 미모 낭낭하십니다ㅠㅠㅠㅠㅠ리더미 어디 가지 않아요 ㅠㅠㅠㅠ역시 입덕킹ㅠㅠㅠㅠㅠㅠㅠㅠ수니들 더울까봐 더운 날씨임에도 물 차가운 배려심 보세요ㅠㅠㅠㅠㅠ
같이 간 떡볶이 킬러라는 홈마님이 꼽으신 인생 떡볶이라는데 제 입맛엔 좀 안 맞더라구요...^-^ 기름에 담근 음식 좋아하는 저는 튀김을 조졌어요^^
비주얼은......존맛인데......먹어보면...(절레절레)
부산하면 옵스 옵스하면 부산~^^ 부산오면 꼭 들려야 한다는 옵스 해운대점 가서 빵 쇼핑 좀 했어요^^
핵존맛이라는 치즈만주...이 또한 콧멍에서 추천을 받았읍니아......하지만 저는 치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치즈킬러 동생을 위해 구매했읍니다...
저기 보이는 초록색 녹차 롤케이크가 존맛이더군요...케이크를 사서 커피랑 간단하게 간식으로 조지려고 했으나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에 자리가...하나도...없어서...포장해서 광안리로 넘어갔읍니다......
봉구비어 꿀꽐라&자몽 한참 먹으면 애기토 맛이 나더라구요^^ 꿀꽐라 추천한 가족분 어디 계신가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도 못 먹고 버렸어요^^
옵스에서 사온 딸기 타르트랑 망고무스^^
프리뷰 업뎃하려고 이름 검색하는데 exotic이라고 나와서 엑소틱......? 타팬이여??? 하고 구글링을 해보니 엑소틱이 아닌 이그조티크......^-^...(민망)
광안리 바다~~^^
해운대보다 물이 더럽더라구요...^^
사스가 부산 비쥬얼......광안리 오빠 비쥬얼 좀 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데 도도하고 단아하고 혼자 다 하시는 건지ㅠㅠㅠㅠㅠ
저녁으로 간단하게 조진 피자랑 파스타~^^ 역시 여시에서 검색하고......갔읍니다......하지만 자리가 없어 이십분 정도 산책하다 먹었더니 존맛^^ 크림 꾸덕꾸덕~^^ 하지만 추워서 크림이 떡지고......서둘러 게하로 이동......
다음 날 아침으로 온 밀면집^^ 밀면만 먹음 아쉬워서 만두도 한 판 시켰어요^^
피가 얇고 속이 꽉 찼더라구요^^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타홈마님이 부산에서 먹은 인생 음식이라며 추천하셔서 먹은 밀면^^ 한약냄새가 나더라구요^^; 제 입맛엔 좀......아침에 찬 거 먹으면 배탈나는 타입이라......반만 먹고 남겼답니다...아쉽......
오빠들 퇴근길......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오빠들ㅠㅠㅠㅠ
부산의 화창한 내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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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빠들을 좋아하는 곳이면 어디든 가져가셔도 돼요♥
첫댓글 저녁으로 조진 피자와 파스타 알고싶어요ㅠㅠㅠㅠ 부산 오빠들 곧 만나러 갈게요ㅠ
광안리 해변 앞에 있는 버거 앤 파스타!
@나 홀로 집에 고마워!
한식뷔페가 어딘지요ㅠㅠㅠ
센텀 옆에 있는 식당 120이여 횐님ㅠㅠ예약 꼭 하고 가세요ㅠㅠ
@나 홀로 집에 알려주셔서 고맙읍니다 꼭 가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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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어디지...중앙동...구포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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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