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삼성SDI '꿈의 배터리' 파일럿라인…전고체 배터리 슈퍼 드라이룸 선점 기대 **** 신성이엔지(011930)
국내 드라이룸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신성이엔지는 전고체 배터리 라인에 도입될 ‘슈퍼 드라이룸’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슈퍼 드라이룸은 기존보다 엄격한 기준에서 만들어진 드라이룸으로, 영하 70도 이하의 노점(이슬이 맺히는 온도)이 구축돼야 한다. 신성이엔지는 노점을 70도로 낮추는 기술을 확보하는 등 전고체 배터리 제작에 적합한 환경을 구현했다. 최근 에너지를 절감하면서 초저습 공기를 만들 수 있는 냉각 제습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전고체 드라이룸 제작기술을 고도화해 드라이룸의 운용 효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7030958476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