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삶 고쳐서 쓰시고 사시게

[보리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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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삶 고쳐서 쓰시고 사시게

 
사람은 누구에게나 마지막 후회와

아쉬움이 남는 법이라 했다네,

친구 ! 뭐 인생 산다는게 별건가,

고작 팔십 이 쪽 저 쪽 삶인데
인생 아웅다웅 살다가 가는데
누군들 마지막 후회가 없겠는가?

어느 누구든 세상 마지막 순간이
오면 세상사 많은 일들이
마지막 아쉬운 후회가 남는 법이라고 하네.

사람이 산다는 것, 고장 날 때도 많아
인생 삶 고쳐서 한번 살아보시게
잘못된거 고장난거 고쳐가면서 살아가시게,

* 자신의 건강을 챙기지 않았던 것
    내 병은 내가 알아 이런 식의 생각

* 재산은 모을 줄만 알았지, 쓸 줄을 몰랐던 것,
    그 놈의 욕심 때문에 그놈의 설마 때문에

*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했던 것,
    사람은 누구나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지만

* 추억에 남는 아름다운 사랑을 하지 못했던 것,
    추억속의 사랑은 삶의 버팀목이 된다는 사실을

* 결혼하지 못해서- 아이를 낳지 못해서
    나이 들면 대개의 사람들이 후회를 하는
    인생사의 대목일세 가족이 아니면 그 누가
    자신의 노후를 바라보게 될 것인가,

* 악행에 가담을 했던지 직접 손을 댔던지-
    마지막에 가장 인생의 후회로 남는 대목이라네.

* 자신이 최고라는 생각 친구와 의리를 지키지
    않했던 일 아쉽고 후회스런 인생사의 대목일세.

* 술 담배를 멀리 하지 못한 것,
    호기심에 배운 담배 권한 바람에 마시는 술
    호기심과 권주는 평생 후회로 남는다는 것,

* 이웃 사촌은 꼭 만들고 살아야 한다는 것,
    세상이 변해 앞집 옆집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사는 세상이라 더더욱 이웃 사촌이 필요한 것이라네.

* 가족간에 화목하지 못하고 아웅다웅 했던 일들
     부모 자식 형제간의 반목-생각을 해보면
     한줌의 이해 부족에서 오는 것인데

* 건전한 종교생활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것 같다고 하더군
     어느 비종교인들의 마지막 바람 이었다고 ,

     친구 위의 글 세상을 먼저 살았던  사람들의 의견이니
     내가 보낸 메일이라고 던지지 말고 읽어 보시게, 
     가슴에 뭔가가 남을 것 같은데 세상 사는 게

     아니라면 꼭  고쳐서 사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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