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 롯데삼강 까미로
84년 광고입니다. 아마 폴라포류 빙과의 시초죠. 당시 가격은 100원이었습니다. 20년전 채시라의 모습. 산뜻하죠.
182) 수수께끼 카드
뒷면에 문제가 있고 앞면에 정답이 있는 카드였죠. 친구들끼리 심심할때 주로 했는데, 혼자 놀기도 했습니다. 하하
183) 70년대 후반 진주햄광고입니다. 고두심씨의 젋은 시절을 볼수 있군요.
184) 만능칠판
현재도 시판되고 있죠.
아마 안에 모래같은게 있는데 칠판에 그림을 그리고 아래 버튼을 돌리면 그린 그림들이 모조리 지워집니다.
185) 청보 영라면
지금은 사라진 청보의 영라면 광고입니다.
80년대 초반 프로야구단까지 창단하면서 의욕적인 투자행보를 보인 그룹이지만, 거의 망했죠.
186) 전자오락 시계
전자시계인데 자체기능으로 오락까지 지원되는 시계입니다.
80년대 중반에 유행했는데, 주로 갤로그나 타잔같이 간단한 게임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학창시절 이 시계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참 인기가 대단했었죠.
187) 미니카셋트 아하 선전
당시 갑부집 아들넘이나 가지고 다닌다는 전설의 아하 미니 카셋트...
당시 고급품은 당시 돈으로 30만원이 넘었습니다.
일반 대학생이 호프집에서 한달 일해봐야 18만원이 고작이었던 시대이니, 대충 짐작이 가죠. 물론 90년대 지나 미니 카셋의 가격이 많이 내리면서 대중호가 됐지만 말입니다.
188) 람보탄
프라스틱 로켓에 빨간 화약을 놓고 땅바닥에 냅다 던지면 터지는 람보탄...
여자아이들 많이 울리는 악명을 떨쳤습니다.
189) 후리덤
지금이야 화이트니 뭐니 모델이 많지만, 당시 여성 생리대의 대명사는 후리덤이었죠.
후리덤 = 생리대로 인식될 정도였으니까요.
190) 칼라샤프심
참 이거 나올때는 획기적인 발상이라 하여 신기해했는데, 실용성이 없더군요. 나중엔
쉽게 부러질 정도로 내구성도 약하고, 차라리 볼펜을 쓰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191) 당구게임
192) 1976년 방송편성표
신문에 나온 방송 편성표인데, 그 유명한 마린보이나 꺼꾸리와 장다리같은 코미디 프로가 이때 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