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사진을 올려봅니다.
잘 만든 작품이 아니라 별 할말이 없습니다.
디자인이 아주 단순한 만들기 쉬운 식탁입니다.
나무는 레드오크입니다.다리에 포인트는 월넛이구요.
사포 100번 수작업으로 열심히 문떼고 물칠후 또다시 문떼기
그 다음 스크래퍼 마감입니다.
이런 방식이면 사포 100초과하는 사포는 필요가 없네요.
이번에도 샌딩기 샌딩마크가 보기 싫어 힘좀 썼습니다.
마감칠은 민왁스 우드컨디셔너 1회
민왁스 텅오일 2회
민왁스 와이프 온 폴리 3회(상판은 7회)
상판 고정철물은 베리타스 z철물입니다.
다리는 굵은 나무가 없어 3장 집성하였습니다.
첫댓글 거울처럼 비치는 상판이었는데, 사진기를 바꿔야 하나, 촬영기사를 바꿔야 하나.......
집 등갓이 오래되어서 원래 색이 나오질 않네요.사진기도 바꿀때가 되었지만 집 조명을 먼저 교체해야합니다.^^
집들이는 언제 하나요?? 멋진 가구들이 보고싶고 맛난것도 먹고싶고.. 집들이 하세요~~^^
역시 선생님이십니다...................독립을 감축드립니다
독립을 축하드립니다..... 공간마다 채운 작품들 이제 볼수있나요?
저의 전철을 밟기 시작하셨군요. 저는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무슨말인지는 아시는 분만 아는 말이지요.
솔라님 가출하셨구낭.... 밥은 제때 묵고 댕기는가요? 암튼 축하합니다.
디자인이 단순한것이 "밥 묵자!"하면 경상도식 분위기가 팍 잡히겠습니다.^^
이제 짝지가 예쁘게 세팅할 일만 남았네요...............^^.
집들이, 독립, 가출, 짝지 등등으로 이야기가 발전이 되어 가고 있는데, 이렇게 이야기가 진행되면 솔라님이 뒷수습을 어떻게 할런지가 궁금해집니다.
늘씬하군요.. 멋있습니다.
사진을 낮에 찍은걸로 바꾸었습니다. 식탁에만 관심을 가져 주시면...혼자되니 너무 좋아서 딴생각이 나질 않네요 ㅋㅋ 몇개만 더 만들고 집들이 하겠습니다.
하나뿐인 의자가 외로워 보이네요.....깔끔해 보입니다.
그렇지요....의자가 원래 하나뿐인가요...^^ 빨랑 하나더 만드세요...
쏠라님 굵은 팔뚝은 샌딩자국 못보고 지나는 더러븐 성질 땜........상판이 예술이었죠...추카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