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회 온가족이 첫 가족캠프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하늘은 맑았고 하얀구름은 정말 예뻤습니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카풀로 각자 출발했습니다.
집행부 임원진들은 아침일찍 장을 보고 미리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저녁준비에 들어갔고,
하나둘씩 척척 맛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어 갔고,
도착하는 즉시 아들방, 딸방, 엄마방, 아빠방 등 교육부장님이 예쁘게 써오신 방에 들어가
짐을 풀고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옹기종기 저녁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딱지치기, 윷놀이, 산가지놀이, 긴 줄넘기등
미리 준비해간 게임들이 시작되었고,
우리 아이들은 아주 재미있게 잘 참여했지요.
잘 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까지 말똥말똥 깨어있는 우리 아이들~~~
밤 12시가 지나서야 엄마들은 하나둘.....
식당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울수 있었습니다.
결국 몇분은 이 나이에도 날밤을 새워 길고긴 이야기들을 나누었지요.
다음날 아침일찍 눈을 뜨자마자 또 주방은 바빠졌고.....
찰밥으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직소폭포 산책을 나갔습니다.
산책을 하면서도 1박2일 미션은 계속되었고
1시간쯤 지나자 벌써 빠른 녀석들은 도착했지요.
이른 점심을 먹고 해산까지~~~~
집행부는 바쁘고, 아이들은 신났고,
참석하신 아빠들도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고마웠답니다.
부족하고 미흡한것들도 많았지만 아무사고없이 무사히 잘 마쳐서 참 좋았답니다.
다음엔 이번을 경험으로 훨씬 더 준비를 탄탄히해서 잘 해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정상 못가신 회원님들을 비롯 전주지회 우리회원님들 모두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첫댓글 ^^ 회장님과 진행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려요~
서울에 일이 있어 토요일 새벽 5시에 가신 우리 문화부장님 가시면서도 맘은 부안학술림에 두고 , 토요일 전체진행을 문화부장님 대신 선뜻해주신 권진순씨, 책읽어주신 아빠분들 몸사리지 않고 식사준비,설거지, 조별 도우미 하신 모든회원분들이 있어 잼나게 다녀왔네요.
우리 집행부가 기획했던 것보다 많은 회원이 참석해서 한편으론 걱정했는데 다음엔 200명도 우습게 할 듯 ㅎㅎ
정말 200명도 해결 가능합니다. 집행부분들은요^^
마지막 날 각 집마다 선물로 장보기 왕창 해오니, 경품 당첨된 것 같아 넘 행복했어요.
준비 해주신 회장님과 집행부 여러분~ 고마워요!! 복이 덩쿨째 굴러가유~
집행부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덕분에 저희 모두가 즐거웠습니다..아주 오랫만에 직소폭포를 걸었습니다..힘들다고 투덜대던 조카녀석들~~ 물총 놀이에 흠뻑 빠지고 나더니 정말 좋았다고 하네요^^ 너도 나도 모두 몸 사리지 않고 쓰레기까지 차에 하나씩 싣고 뒷정리까지 말끔히~~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