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月五峯圖(일월오봉도)백화 문상희/시인 수필가 일출의 장엄함은 양기로 가득하고월야에 붉은달은 음기로 채워지니오곡의 결실처럼 음양의 조화로다 봉우리 암벽으로 기상을 드높이고 도처에 삼라만상 왕실의 기품이요일월오봉도 병풍은 오봉과 해와 달, 삼라만상을그린것으로 왕실 어좌(御座)뒤에 배치된 병풍이다
*문화재청에 보관된 일월오봉도 병풍*
*위는 도봉산 오봉 펌사진,아래는 백화가 도봉산 산행중 찍은 안개낀 모습의 도봉산 오봉 입니다*
첫댓글 시조가 너무 깊습니다속으로 푹 빠질것 같습니다잘 감상했습니다
중요한 문화재에 대해서 써봤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림니다 ~^.^~
일전에 정든님 보낸지 오래인데월광이 은은하니 하염없이 그립구나오늘밤 옛 생각으로 삼경에도 잠못드니 봉긋이 잔채워 술로써 잊으려하나 도무지 지워지지 않으니 애간장만 끊노라
아이구요 제강 안상철 시인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멋진 답시도좋지만 기왕이면 안상철 시인 방에도자주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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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정든님 보낸지 오래인데
월광이 은은하니 하염없이 그립구나
오늘밤 옛 생각으로 삼경에도 잠못드니
봉긋이 잔채워 술로써 잊으려하나
도무지 지워지지 않으니 애간장만 끊노라
아이구요 제강 안상철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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