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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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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해요? 대전역
방랑자 추천 0 조회 104 23.07.13 15:1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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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3 15:16

    첫댓글 비가와서그러나요상가썰렁해보여요

  • 23.07.13 16:16

    대전역 지하 상가 낮에는 손님 없어요^^

  • 작성자 23.07.13 21:54

    지하상가 마지막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 23.07.13 17:31

    정말 한산하네요.
    오늘은 기차여행을 하셨어요?
    닉네임처럼 하루도 서울에 계시는 날이 드물 정도로
    방랑을 즐기시는 방랑자님.
    오늘은 어느 마을에서 밤을 보내실까요.

    방랑자님의 닉을 볼 때마다
    조지훈 선생의 시.
    완화삼이 기억납니다.
    박목월 선생의 <나그네>의 답시 형식의 시죠.

    차운 산 바위 우에 하늘은 멀어
    산새가 구슬피 울음 운다

    구름 흘러가는
    물길은 칠백 리

    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
    술 익는 강마을의 저녁노을이여

    이 밤 자면 저 마을에
    꽃은 지리라


    다정하고 한 많음도 병인 양하여
    달빛 아래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조지훈 <완화삼> 전문

  • 작성자 23.07.13 22:01

    저는 집은 서울 운이좋아서
    사업장은 충주지요
    주중 반은서울
    반은충주 시간을쪼개서
    이곳 저곳 돌아보지요

  • 23.07.13 21:32

    이탈리아
    여행하다보면
    우리나라에선
    아메리카노가흔한데
    거긴 에소프레소를 즐겨마시지요.
    두어번 훌쩍이다.다마셔버리잖아요.
    그래도 전
    큼지막한 두툼한 큰컵에
    가득 연한커피 느긋하게
    마시는게 좋답니다.
    님은 커피를 아시는분같습니다만.

  • 작성자 23.07.13 21:57

    감사합니다
    저는 습관이되서
    에스프레소 편합니다

  • 23.07.13 22:53

    대전역
    지하상가
    어렸을 적 놀이터였는데 향수를 불러오네요
    근데 가본 지 오래되었네요 그래도 정다운 이름입니다

  • 작성자 23.07.14 13:45

    지금은 상가가
    수리를 잘해서 보기가 아주
    좋아요

  • 23.07.14 18:09

    대전하면 생각나는게
    2002년 월드컵 있기전
    × ×제약 대전지점장으로 발령이 나
    임시숙소로 유성에있는
    한진오피스텔에서 2년간
    지낸생각이 . . .
    당시 부산집엔 고2 아들의 입시준비로
    자주 집에 가질 못하고
    토, 일욜은 유성에 있는
    리베라호텔 수영장과 유성호텔 볼링장에서
    거의 시간을 보낸적이 . . .
    사진은 당시 월드컵을 앞두고
    외국팀(기억이 가물가물)과 경기장 개장 기념경기
    당시 무게가 있는 디지털카메라로찍은 사진 ㅎ ㅎ

  • 작성자 23.07.14 17:58

    그랬군요
    추억이 있는대전이네요
    전 2002년 한국전 8강전
    4강전 관람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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