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승 1패로 조한승 9단과 동률 1위를 기록한 박정환 8단 |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6인의 남자대표를 뽑는 최종예선 선발전 1차리그가 끝났다.최종 선발전 1차리그는 6월24일~6월30일까지 매일 3대국이 치러졌다.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 국가대표는 총 6명. 이세돌 9단과 이창호 9단은 지난 4월 와일드카드를 통해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2차예선 통과자인 강동윤 9단ㆍ윤준상 8단과 랭킹 3위부터 6위(최철한 박정환 박영훈 조한승)까지 4명의 6인 풀리그로 벌어진 1차리그에서는 '군인' 조한승과 '고교생' 박정환이 4승1패로 공동1위로 아시안게임에 바짝 다가섰다.
1차리그 대국중 연기된 강동윤과 윤준상의 대국은 7월7일 열린다. 최종예선 2차 리그를 모두 마친 후 1,2차 리그의 성적을 통합하여 상위 4명을 선발하게 된다.
2010 아시안게임 바둑 종목은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남녀 한팀으로 구성된 페어전이,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이 동시에 광저우 기원에서 열린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30초 3회(단, 페어전 예선은 초읽기 없이 각자 45분 타임아웃제).
1차리그 마지막 날 대진표
30일 열린 최종예선 1차리그 마지막 대국
리그 최하위는 1승 4패를 기록한 박영훈 9단이다. (6월 29일 대국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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