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우리 슬기둥이들과 함께한 활동입니다!^^
집에서, 어린이집에서 사용 한 건전지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폐건전지를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환경이
오염되고 지구가 아파진다는 것을 알고
지구살리기 활동에 참여합니다!
건전지 수거함에 넣으며 "우리집에 건전지 진짜 많아요!
가지고 와서 버릴거에요!" 하네요^^
모기가 싫어하는 계피를 이용하여
주머니를 만들어 산책가방에 달고다니려 합니다!
"무슨 냄새길래 모기가 싫어하지?" 궁금해하며
탐색합니다 ~
"나는 좋은데!" 하기도 하고 "웩" 하기도 하네요🤣
망치로 탕탕 두드려 잘게 부숴줍니다~
내 가방에 달고다닐 주머니에 계피를 쏘옥 넣어주어요!
새참때 버려지는 과일과 채소 껍질을 이용하여
퇴비를 만들어요~
퇴비통에 껍질들을 쏘옥 넣어주고
물기를 없애줄 톱밥도 넣어줍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우리에게 유용한 퇴비가 되도록
도움을 주는 마법의 가루들도 아이들이 직접
넣어주어요!
마지막으로 가루들이 잘 섞이도록
퇴비통을 흔들흔들 흔들어주면 끝!^^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면
함께 오는 것이 있죠~ 바로 모.기!!
우리 창3동어린이집 친구들은 숲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모기를 더더욱 조심하려한답니다!
그래서 항상 산책을 나가기 전에는 모기퇴치제를
뿌려야하는데요
시트로넬라, 유칼립투스 오일 용액 등을 넣어
아이들이 직접 뿌리는 모기 퇴치제를 만들어봅니다~
한 방울씩 떨어지는 방울을 유심히 살피며
용량을 맞춰보려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다음에는 동생들 것도 만들어서
선물해주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