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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M(네임) - Jazz & Pop
진정한 오디오 파일용 레이블, NAIM AUDIO
가격: 20,000원
◆◆◆ 특별한 감각과 절묘한 테크닉의 소유자 안토니오 포르치오네 ◆◆◆
이탈리아 출신으로 재즈와 월드 뮤직 필드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안토니오 포르치오네! 주로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하며 기타 바디를 이용한 그만의 독특한 주법 등 놀랍고도 안정된 테크닉과 음악적 깊이, 그리고 누구나 쉽게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의 음악을 만난다.
naim 021 안토니오 포르치오네 & 사비나 슈바 / Meet Me In London
*안토니오 포르치오네(g), 사비나 슈바(vo) 외
완벽하고도 개성적인 테크닉과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지닌 기타리스트 안토니오 포르치오네와 영국의 매력적인 여성 보컬리스트 사비나 슈바가 만나 들려주는 매력적인 2중주! 발표 당시 영국 재즈 챠트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화제가 되었던 절묘한 곡 <Take Five>에서 안토니오 포르치오네 기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티비 원더의 <Visions>, 사비나 슈바의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매력이 묻어 나오는 <카루소>, 알 자로의 곡 <Could You Believe?> 등을 윤색 없는 생생한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안토니오 포르치오네의 뛰어난 감각과 연주력, 그리고 사비나 슈바의 매력이 더해진 강력 추천작.
naim 050 베니토 마도니아 & 안토니오 포르치오네 / Vento del Sud(남풍)
*베니토 마도니아(vo), 안토니오 포르치오네(g), 로산나 까살레(vo, track 5)
재즈/월드뮤직 씬 에서 특별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기타리스트 안토니오 포르치오네가 그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깐쪼네 가수인 베니토 마도니아와 만난 음반. 베니토 마도니아의 너무나 매력적인 보컬을 포르치오네의 테크니컬하면서도 다정다감한 기타가 받쳐주는 가운데 음반의 백미인 <카루소>와 <돌아오라 소렌토로>,
<마리아 마리>, 그리고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싱어 송 라이터인 파브리지오 데 안드레의 명곡 <마리넬라의 노래> 등이 눈앞에서 노래하듯 생생한 음질로 펼쳐진다. 음악적 깊이와 낭만적인 매력을 지닌 두 아티스트의 따뜻한 교감 속에 남부 이탈리아의 정서가 순도 높게 녹아있는 네임 오디오 최고의 명품!
naim 013 안토니오 포르치오네(Antonio Forcione) / Dedicato(데디카토: 헌정)
*안토니오 포르치오네(g), 말콤 크리스(b), 보스코 데 올리베이라(perc.) 외
네임 오디오를 통해 발표된 안토니오 포르치오네의 일련의 명작들 중 빼놓을 수 없는 작품으로 발표 당시 영국에서 격찬을 받았던 네임에서의 첫 번째 앨범. 상큼하고도 친근한 멜로디와 아기자기하고도 깔끔한 연주가 돋보이는 첫 곡 <티라미슈>를 시작으로 더블 베이스의 묵직한 보우잉과 그의 기타가 엮어 가는 절묘한 감각의 탱고곡 <Tango Night>, 독특한 편곡과 안정된 테크닉이 돋보이는 비틀즈의 명곡 <Come Together> 등 어쿠스틱 기타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 수 있는 수작 앨범.
naim 017 안토니오 포르치오네(Antonio Forcione) / Acoustic Revenge
*안토니오 포르치오네(g), 데이비드 만토바니(b), 피터 로케트(perc.) 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유니크한 스타일과 안정된 테크닉을 지닌 이탈리아 출신의 기타리스트 안토니오 포르치오네가 네임 오디오에서 발표한 두 번째 음반. 클래식과 재즈, 그리고 스페니쉬 등 다양한 요소들을 더욱 성숙한 음악성과 감칠맛 나는 감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어쿠스틱 기타의 매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Gypsy Dreams>와 <Primavera(봄)>, 따뜻한 감성의 발라드 연주곡 <Infanzia(어린 시절)>과 <Anna> 등 어쿠스틱 기타의 테크니컬한 매력과 안토니오 포르치오네만의 개성이 조화를 이룬 추천 앨범.
naim 020 어쿠스틱 매니아(안토니오 포르치오네 & 닐 스테이시) / Talking Hands
*안토니오 포르치오네(g), 닐 스테이시(g)
테크닉과 음악성, 그리고 개성 있는 감각을 완벽하게 겸비한 기타리스트 안토니오 포르치오네가 힘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닐 스테이시와 함께 한 프로젝트 그룹 ‘어쿠스틱 매니아’의 듀오 앨범. 쳇 애킨스와 레스 폴의 만남, 존 맥클러플린과 파코 데 루치아, 알 디 메올라의 만남에 버금가는 연주로 남을 이들의 연주는 뛰어난 테크닉과 절묘한 호흡, 그리고 따스한 감성의 교감이 담겨 있는 것으로 어쿠스틱 기타 팬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안토니오 포르치오네의 디스코그라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작품!
웨더 리포트의 <Birdland>, 존 맥클러플린의 <David>, 에그베르트 지스몬티의 <Karate>외 자작곡 수록.
naim 032 안토니오 포르치오네(Antonio Forcione) / Ghetto Paradise
*안토니오 포르치오네(g), 트릴록 구르투(perc.), 카이 엑카르트(b), 에드 존스(sax) 외
오디오 파일 레이블 네임의 간판 기타리스트 안토니오 포르치오네의 98년작으로 월드 뮤직 씬의 퍼커션 대가인 트릴록 구르투와 플랫틀리스 베이스 주자 카이 엑카르트가 참여한 음반. 스틸 스트링 기타, 클래식 기타, 14현 기타, 플랫틀리스 기타 등 다양한 기타를 연주하며 월드 뮤직과 재즈, 그리고 포르치오네 만의 개성 있는 음악 세계를 펼친다. 솔로, 트리오, 쿼텟 등 여러 가지 편성에 의한 다채로운 사운드 속에서 예의 현란한 테크닉과 음악성, 그리고 뛰어난 작곡실력을 선보인다. 포르치오네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
naim 054 안토니오 포르치오네(Antonio Forcione) / Live!
*안토니오 포르치오네(g), 게스트: 로니 배럭(타블라), 닉 프랭스(ds, perc.)
오디오 파일 레이블 네임에서 뛰어난 음반들을 발표해 오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기타리스트 안토니오 포르치오네의 첫 번째 라이브 앨범. 이미 세계 각지의 재즈/월드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인정받은 탁월한 라이브 연주 솜씨가 마음껏 발휘되고 있는 이 음반은 그가 정기적으로 연주하는 런던의 클럽 보텍스에서의 실황을 담고 있다. 기타 바디를 이용한 주법 등 포르치오네의 안정적이면서도 뛰어난 테크닉을 선보인다. 연주자와 관객의 조화가 생생한 현장감으로 다가오는 놀라운 실황 앨범이다.
naim 069 안토니오 포르치오네(Antonio Forcione) / Touch Wood
*안토니오 포르치오네(g), 제니 아데자얀(cello), 사비나 슈바(vo), 아드리아노 핀토(perc.) 외
오디오 파일 레이블 네임(Naim)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출신의 기타리스트 안토니오 포르치오네의 2003년 신작.
제목처럼 기타 바디를 이용한 놀라운 테크닉을 보여주는 타이틀 곡 <Touch Wood>를 시작으로 「Meet Me In London」에서 교감을 나눈 바 있는 사비나 슈바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진 <Mirror Mirror>, 플라멩코 보컬리스트가 참여 한 자작곡 <알함브라>, 세련된 쿠반 곡 <Gigolo>, 피아솔라의 <Libertango> 등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의 개성으로 소화해 내고 있다. 포르치오네의 현란하면서도 선명한 터치가 손에 잡힐 듯 생생한 음질로 다가오는 또 하나의 명품이다.
naim 087 안토니오 포르치오네 / Tears of Joy
*제니 아데자얀(cello), 이고르 우트킨(accordion), 아드리아노 아데왈레(percussion)
앨범 [Touch Wood]를 통해 보여주었던 안토니오 포르치오네의 실험적인 시도는 이번 앨범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반수리와 아코디언의 이색적인 음색을 보강한 안토니오는 월드 뮤직의 색채를 다분히 강조하면서 동시에 재즈 기타리스트로서의 녹슬지 않은 테크닉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자신의 딸인 마야가 태어날 당시 흘렸던 기쁨의 눈물을 앨범의 컨셉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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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m 002 게리 보일(Gary Boyle) / Electric Glide
*게리 보일(g), 게리 무어(g), 로버트 아와이(g), 케니 쇼(g) 외
락 그룹 '이소톱'의 멤버로 현란한 일렉트릭 기타연주를 들려주었던 게리 보일이 78년에 발표한 두 번째 솔로앨범. 당시 활동하던 래리 칼튼이나 리 리나워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세련되고 멜로디컬한 퓨전 재즈 사운드가 빛을 발하고 있다. 오디오 파일 레이블다운 생생한 음질과 게스트로 참여한 블루스 락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와 로버트 아와이와의 협연이 흥미를 더하는 앨범이다.
naim 011 패트릭 놀랜(Patrick Noland) / Piano Gathering Light
*패트릭 놀랜(p)
네임 레이블의 명 엔지니어 켄 크리스찬슨이 개인적으로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던 피아니스트 패트릭 놀랜드 ! 그 엔지니어의 애정으로 만들어진 이 피아니스트의 공식 데뷔 앨범을 통해, 앨범 자켓처럼 고즈넉한 일몰 풍경을 연상시키는 피아노 솔로 연주를 만날 수 있다.
naim 014 테드 시로타 (Ted Sirota's Rebel Souls) / Rebel Roots
* 케빈 키저(sax), 제프 파커(g), 제프 힐(b), 테드 시로타(ds)
‘자유를 껴안은 채 재즈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드러머 테드 시로타에게 처음부터 재즈의 방법론은 무용지물이었던 것 같다. 실험적이고 반동적이기까지 한 그의 음악 스타일은 청자들의 마음을 보다 뜨겁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그의 음악에 첫 포문을 튼 본 작은 1960년대 아방가르드의 향수를 지닌 자작곡과 함께 소니 롤린스, 몽크, 찰리 헤이든 의 명곡을 재치 있게 해석하고 있다.
naim 015 로렌스 홉굿(Laurence Hobgood), 브라이언 토프(Brian Torff), 폴 워티코(Paul Wertico)
/ Union *로렌스 홉굿(p), 브라이언 토프(b), 폴 워티코(ds)
명료한 터치와 절제된 깊이가 묻어 나오는 로렌스 홉굿의 피아노와 팻 메스니 그룹의 드러머로 활동했던 폴 워티코, 그리고 출중한 베이시스트 브라이언 토프가 함께 한 트리오 앨범. 탄탄한 리듬 속에 로렌스의 피아노가 명징하게 연주되는 <The Very Thought Of You>, 토프가 베이스로 완벽하게 재해석한 <Amazing Grace>등 'Union'이라는 타이틀답게 세 뮤지션의 연주가 각기 고유한 개성으로 조화를 이루는 수작 앨범.
naim 022 찰리 헤이든 & 크리스 앤더슨(Charlie Haden & Chris Anderson)
/ None But The Lonely Heart *찰리 헤이든(b), 크리스 앤더슨(p)
다양한 피아니스트들과 협연해 온 찰리 헤이든의 듀오 앨범 가운데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작품으로 허비 행콕마저 반하게 만들었던 피아니스트 크리스 앤더슨과 함께 한 97년작이다. <I Hear a Rhapsody>, <Alone Together>, <Body and Soul>, <It Never Entered My Mind> 등에서 따스한 음악성과 경륜을 지닌 두 연주자가 깊이 있는 교감을 하는 가운데 노래하듯 풀어 헤치는 크리스 앤더슨의 피아노가 진한 인상을 남긴다. 다운 비트, 펭귄 가이드 등을 통해 찰리 헤이든의 최고작 중 하나로 평가받았던 추천작.
naim 025 마이크 멜보인 with 찰리 헤이든(Mike Melvoin with Charlie Haden)
/ The Capitol Sessions *마이크 멜보인(p), 찰리 헤이든(b), 빌 헨더슨(vo)
리더로서보다는 세션 피아니스트로 더욱 유명한 피아니스트 마이크 멜보인과 행크 존스, 케니 배런, 곤잘로 루발카바, 브래드 멜다우 등 다양한 피아니스트들과 섬세한 연주대화를 즐겨했던 베이시스트 찰리 헤이든이 99년 그 유명한 캐피탈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작품. 두 뮤지션의 긴밀한 연주는 물론 게스트로 참여한 빌 헨더슨의 블루지한 보컬이 자연스러운 음질과 함께 매력적인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다.
naim 029 톰 쥘리언(Tom Gullion) / Cat's Cradle
*톰 쥘리언(sax), 폴 워티코(ds), 존 멀더(g), 롭 암스터(b)
22살의 나이에 거장 재즈 트롬보니스트 J.J. 존슨에게 발탁되어 이미 출중한 연주력을 검증 받은 바 있는 색소포니스트 톰 쥘리언의 99년 첫 데뷔작. 톰 쥘리언의 연주와 작곡은 색소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릭 마기차를 연상케 할 만큼 상당히 흡사하면서도 또 다른 매력을 전해주고 있다. 팻 메스니 그룹의 드러머였던 폴 워티코와 기타리스트 존 몰더의 연주 역시 주목할 만하다.
naim 030 크리스 앤더슨 & 사비나 슈바(Chris Anderson & Sabina Sciubba)
/ You Don't Know What Love Is
*크리스 앤더슨(p), 사비나 슈바(vo), 빌리 히긴스(ds), 데이빗 윌리암스(b)
허비 행콕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으며 뮤지션들에게 존경을 받아 온 피아니스트 크리스 앤더슨이 영국의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사비나 슈바와 함께 한 음반. 깊은 맛의 연륜이 묻어 나오는 크리스 앤더슨의 피아노와 따뜻한 음색과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사비나 슈바의 보컬이 <You Don't Know What Love Is>, <My Romance>, <Ain't Misbehavin> 등의 스탠다드곡에 풍부한 감성을 불어넣고 있는 추천작.
naim 033 레오 그린(Leo Green) / Straight Up
재즈 거장 베니 그린의 아들로, 10대 시절부터 프로 연주자로 활동을 시작했던 색소포니스트 레오 그린의 나임 레이블 첫 데뷔작. 밴 모리슨이 칭찬해마지 않는 연주자로 제리 리 루이스, 버트 바카락, 탐 존스 그리고 줄스 홀랜드 빅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린은 본작을 통해 재즈는 물론 락앤롤, 가스펠, R&B 등 각양각색의 장르를 아우르는 한편 로비 윌리엄스, 스티비 원더, 비틀즈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수록, 매우 박진감 넘치며 흥미로운 연주와 노래를 들려준다. 전체적으로 팝적인 면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데 에릭 클랩튼과 활동한 바 있는 앨런 다비와 브랜드 뉴 헤비스의 헤이즐 페르난데스, 배우 레슬리 필립스 등의 참여 역시 큰 힘을 더하고 있다.
naim 035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 / From the Heart
*크리스 앤더슨(p, vo)
재즈 애호가들보다는 뮤지션들 사이에서 더욱 존경받는 피아니스트인 크리스 앤더슨이 오디오 파일 레이블 네임에서 발표한 2002년 솔로 연주작. 네임에서 발표된 찰리 헤이든, 사비나 슈바 등과의 협연작에서 보여 주었던 신중함과 우아함의 놀라운 조화를 솔로 연주를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오랜 경륜과 독특한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표현되는 매혹적인 아름다움이 ‘Here's That Rainy Day’, ‘Just Friends’, ‘In Love In Vain’ 등 매력적인 스탠더드 곡들에 담겨 있는 음반이다.
naim 036 Ted Sirota's Rebel Souls / Propaganda
*테드 시로타(d) 케빈 카이저(tenor sax), 제프 파커(g), 노엘 쿠퍼스미스(b), 롭 만주렉(p)
자유를 담은 재즈드러머 테드 시로타가 이끄는 레벌 소울의 음악적 행보는 [프로파간다]에서 더욱 확고하다. ‘Geronimo's Free’, ‘Carolynn's Blues’ 의 여러 트랙에서 드러나듯이 전작에 비해 테드 시로타를 비롯한 훌륭한 멤버들의 고른 작곡참여와 연주분담은 좀 더 통일성 있으면서 여전히 ‘날것’ 그대로 음악적 질감을 실험하는 그들의 정체성은 살려주고 있다. 스카, 스윙등 재즈의 새로운 충돌을 경험하고자 하는 분께 권한다. AMG ★★★★☆
naim 038 로렌스 홉굿(Laurence Hobgood), 브라이언 토프(Brian Torff), 폴 워티코(Paul Wertico)
/ State Of The Union *로렌스 홉굿(p), 브라이언 토프(b), 폴 워티코(ds)
로렌스 홉굿, 브라이언 토프, 폴 워티코의 두 번째 트리오작품으로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아름다움과 스펙터클한 느낌에 기품을 더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Double Rainbow’, 트래디셔널 곡 ‘Jacob's Ladder’, 그리고 다양한 자작곡들을 다시 한번 개성 넘치는 편곡과 연주로 “Union”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naim 041 질예르메 베르게이로 & 카를로스 도스 산토스(Guigerme Verguerio & Carlos dos Santos)
/ Espiritu *길예르메 베르게이로(p), 카를로스 도스 산토스(7현 기타)
70년대부터 브라질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뮤지션들과 활동해온 라틴 피아니스트 질예르메 베르게이로와 7현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카를로스 도스 산토스와의 1999년 협연작. 단아하면서 서정적인 베르게이로의 피아노와 자연스러우면서도 풍성한 느낌의 7현 기타가 어우러지면서 때론 밝게 때론 애상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선명한 음질로 다가오는 7현 기타의 매력을 느껴 볼 수 있는 추천작.
naim 044 프레드 사이먼(Fred Simon) / Dreamhouse
*프레드 사이먼(p), 켈리 실(b), 사라 알렌(ds)
30여년 동안 재즈 레코딩, 영화, 무용, TV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했던 피아니스트 프레드 사이먼이 오디오 파일 레이블 네임에서 발표한 의욕적인 트리오 작품. 백인 피아노 트리오의 전통을 잇는 우아한 터치와 상큼한 리듬감, 그리고 대중적인 친근감과 텐션이 공존하는 연주를 담고 있다. 피아노, 베이스, 드럼 각각의 악기들이 고유의 색깔을 드러내면서도 정교하게 짜여진 팀웍을 자랑하는 트리오 사운드가 네임의 뛰어난 레코딩 노하우를 통해 생생한 고음질로 살아 있다.
naim 045 쟝비에 존스(Janvier Jones) / Soul Searching
*쟝비에 존스(vo), 피터 레너(g), 매트 럭스(b), 테드 시로타(ds), 피트 벤슨(or) 외
시카고 재즈의 음색을 간직하고 소울과 R'n'B를 조화롭게 배치시킨 보컬리스트 쟝비에 존스의 데뷔앨범. 그녀의 송라이팅과 보컬리스트로의 가능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본 작은 세션 또한 피터 레너(기타), 테드 시로타(드럼), 피트 벤슨(무그 신디사이저) 등 네임 레이블의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하고 있다. 넘치지 않는 감성으로 영혼을 찾아 헤매는 그녀의 목소리, 겨울이 물러나는 소리처럼 따스하고 아름답다.
naim 047 카이 엑카르트(Kai Eckhardt) / Honour Simplicity, Respect the Flow
*카이 엑카르트(b), 에이딘 에센(p, key), 션 릭맨(ds), 커트니 파인(sax), 자키르 후세인(tabla)
존 맥클라플린, 랜디 브레커, 아지자무스타파 자데, 랄프 타우너, 안토니오 포르치오네 등과 협연했던 베이스 주자 카이 에카르트가 영국의 오디오 브랜드 네임에서 발표한 2000년 리더작. 드럼을 중심으로 한 다이내믹함과 테크니컬한 연주가 빛을 발하며, 카이 엑카르트의 화려한 베이스 솔로가 유감 없이 발휘되는 가운데 색소폰 주자 커트니 파인과 월드 뮤직 씬에서 최고의 타블라 주자로 명성이 높은 자키르 후세인인 각각 한 곡씩 참여하여 더욱 다양한 사운드 스펙트럼을 보여 준다. 수준 높은 퓨전팬들을 위한 강력 추천작.
naim 049 로렌스 홉굿(Laurence Hobgood) / Left to my Own Devices...
*로렌스 홉굿(p), special guest: 커트 엘링(vo)
폴 워티코, 브라이언 토프와 함께 “Union"이라는 이름의 트리오로 개성 있는 실력을 보여 주었던 피아니스트 로렌스 홉굿의 2000년 솔로작으로 보컬리스트 커트 엘링이 네 곡에 참여하고 있다. 하모니에 대한 뛰어난 감각과 안정적인 테크닉을 바탕으로 때론 진지하게, 때론 아름다운 감성으로 유려한 라인을 구사하고 있으며, 보컬곡에서는 커트 엘링의 미성에 어울리는 우아한 연주와 아름다운 솔로로 교감하고 있다.
naim 051 테드 시로타(Ted Sirota's Rebel Souls) / V.S The Forces Of Evil
* 제프 파커(g), 케빈 키저(sax), 노엘 쿠퍼스미스(b), 테드 시로타(ds) 등
현대 재즈의 가장 돋보이는 작곡가이자 드러머인 테드 시로타가 선보이는 레벌 소울의 세 번째 앨범. 라틴, 스윙, 비밥과 프리재즈를 넘나들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송라이팅과 연주 실력을 뽐내고 있다. 섬세한 기타선율을 들려주는 제프 파커와 이번 앨범부터 새로이 참여한 제프 브레드필드의 색소폰 등 멤버들의 훌륭한 작곡, 연주 또한 대단하다. 밴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한 수작이다. 'Grendel', 'Tubby'는 필청 트랙. AMG ★★★★
naim 052 보니 콜록(Bonnie Koloc) / Visual Voice
*보니 콜록(vo, g), 돈 스틸(p), 존 배니(b) 외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7, 80년대 활발한 활동을 보여 주며 지금도 많은 올드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의 포크 가수 보니 콜록이 영국의 오디오 파일 레이블 네임(Naim)에서 발표한 음반. 피아노 혹은 기타와 교감하며 순수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포크 넘버들을 노래하며, 색소폰 솔로가 등장하는 발라드 곡도 수록하고 있다. 교회에서 녹음된 이 앨범은 자연스러운 원음 재생을 장점으로 하는 네임 오디오의 녹음기술이 드러나는 작품이기도 하다. 엘리슨 크라우스나 에바 캐시디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추천할 만한 앨범.
naim 057 푸 푸 앤 더 보이(Foo Foo & The Boy) / H2C
리사 핏제럴드와 잔 리가 거짓 없이 읊조리는 인생에 대한 위트 있는 가사와 간결한 멜로디, 푸 푸 앤 더 보이 (The boy는 드러머 닉 버슨을 가리키는 것.)의 데뷔앨범이다. 포크라는 토대 위에 라틴, 아이리쉬 멜로디를 고루 갖추어 서정적이면서 여성 보컬만의 발랄함을 과시하고 있다. 기타와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기쁨을 주는 포크의 자유분방함이 잘 드러난 앨범이다.
naim 058 스튜 커틀러(Stew Cutler) / Insignia
*스튜 커틀러(기타, 슬라이드 기타), 게리 브루어(ds, perc.), 부커 킹(b)
뉴욕을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헨드릭스 스쿨” 출신의 기타리스트 스튜 커틀러의 네임 데뷔작으로 기타-베이스-드럼의 트리오 라인으로 록에 기반을 둔 멜로딕 재즈를 선보이고 있다. 잘 균형 잡힌 연주를 들려주는 가운데 진부하지 않은 플레이로 무게감 있는 매력을 전하고 있다. 편집 없이 단 한 번의 연주로 레코딩한 네임 오디오의 놀라운 사운드 퀄리티가 멤버들의 번득이는 재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수작 앨범이다.
naim 060 톰 쥘리언(Tom Gullion) / Green And Blues
*톰 쥘리언(sax), 존 멀더(g), 스티브 길리스(ds), 롭 암스터(b)
실력파 색소포니스트 톰 쥘리언이 2003년 네임 오디오에서 발표한 두 번째 리더작. 뛰어난 자작곡들과 함께 선배 뮤지션인 존 콜트레인의 <Lonnie's Lament>와 J. J. 존슨의 곡들, 그리고 <You Don't Know What Love Is> 등의 스탠다드 곡들을 연주하고 있다. 시종일관 다이나믹한 스티브 길리스의 드러밍과 기타리스트 존 멀더의 귀를 사로잡는 창의적인 솔로와 콤핑이 생생한 음질로 매력을 전한다.
naim 062 닐 스테이시(Neil Stacey Group) 그룹 / Leave it to Last
*닐 스테이시(g), 롭 테리(key), 마일즈 볼드(perc), 에드 풀(b), 토마스 랭(ds), 론 맥코믹(sax)
안토니오 포르치오네와의 프로젝트 그룹 “어쿠스틱 매니아”의 음반과 도미닉 밀러와의 듀오 음반을 통해 폭넓은 음악성과 뛰어난 테크닉을 보여 주었던 기타리스트 닐 스테이시가 자신의 그룹을 이끌고 발표한 신작앨범. 팻 매스니와 도미닉 밀러가 “Great"라는 극찬을 전한 음반으로 닐 스테이시를 비롯한 각 멤버들의 정교하고도 밀도 높은 연주력을 바탕으로 시원스럽고 기분 좋은 사운드를 선사한다. 기타를 비롯한 각 악기의 연주력과 쉬우면서도 내용 있는 곡 전개가 돋보이는 추천 음반.
naim 065 패트릭 놀랜(Patrick Noland) / Peace
* 패트릭 놀랜(p)
패트릭 놀란의 본 작 [Peace]는 네임 오디오의 설립자이자 절친한 음악적 동료이기도 했던 줄리안 베레커(Julian Vereker)의 갑작스런 사망 후 녹음되었다. 그가 온 생애를 바치며 행한 음악에의 사랑을 패트릭 놀란은 ‘Julian’이라는 트랙으로 헌정하고 있다. 어제에 대한 그리움과 내일에 대한 두려움, 자아를 찾아 헤매는 모든 상념들로 한 뮤지션의 회고가 담긴 앨범. 그가 직접 연주한 바람 종(wind chimes)소리와 스트링 기타 또한 여운을 전한다.
naim 066 도미닉 밀러 & 닐 스테이시(Dominic Miller & Neil Stacey) / New Dawn
*도미니크 밀러(g), 닐 스테이시(g)
오랜 세월 동안 스팅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해 온 실력파 뮤지션 도미닉 밀러와 프로젝트 그룹 ‘어쿠스틱 매니어’에서 안토니오 포르치오네와 함께 테크닉과 음악성을 겸비한 기타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닐 스테이시가 네임에서 만난 듀오 음반. 기교적인 면보다는 깔끔하면서도 품격 높은 듀오 연주가 두 사람의 밀도 높은 교감 속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도미닉 밀러와 스팅이 함께 만들었던 히트 넘버 <Shape of My Heart>의 연주가 눈길을 끈다.
naim 071 존 몰더(John Moulder) & 켄 홀(Ken Hall) / Spirit Talk
*존 몰더(g), 켄 홀(vibraphone)
미국 출신의 기타리스트 존 몰더와 게리 버튼의 영향을 크게 받은 비브라폰 주자 켄 홀의 인상적인 듀오 연주를 담고 있는 음반. 매혹적인 리리시즘과 창조적인 리듬감을 지닌 존 몰더의 기타와 켄 홀의 회화적인 비브라폰 연주가 신선한 매력으로 결합하는 가운데 <Autumn Leaves>, 칙 코리아의 <La Fiesta>와 <Spain>, <Stella by Starlight>, 키스 자렛의 <Memories of Tomorrow> 등의 인상적인 연주가 펼쳐진다. 규모가 큰 성당에서 편집 없이 한 번의 라이브로 레코딩한 네임 오디오 사운드의 정교하고도 생생한 사운드 퀄리티가 빛나는 신선한 수작 앨범이다.
naim 073 마이크 린덥(Mike Lindup) / Conversation With Silence
* 마이크 린덥(p) 외
영국 재즈-훵크의 계보를 이었던 Level 42의 원년 멤버 마이크 린덥의 피아니스트, 작곡가로서의 역량을 과시한 첫 번째 앨범. 라틴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들며 여전히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본 작은 특히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음악’을 전달하겠다는 마이크 린덥의 말처럼 매끄러운 구성과 아름다운 피아노의 울림이 인상적이다.
naim 076 짐 가일로레토(Jim Gailloreto's Split Decision) / Shadow Puppets
* 짐 가일로레토(sax), 로렌스 홉굿(p), 래리 코헷(b), 에릭 몬츠카(ds)
맨해튼 트랜스퍼, 커트 엘링 등 다수의 앨범에 참여해 최상의 연주를 선보인바 있는 작곡자이자 색소포니스트 짐 가일로레토의 밴드 스플릿 디시젼의 [Shadow Puppets]. 짐의 역동적인 색소폰 연주는 물론, 로렌스 홉굿의 로즈 피아노와 래리 코헷의 더블 베이스, 에릭 몬츠카의 퍼커션 등 참여 아티스트의 명성에 걸맞게 개개인의 능력을 가감 없이 드러낸 최상의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Shadow Puppets’, 'Doggin' Around' 등 놓치면 후회할 열정적인 재즈 트랙들이 가득하다.
naim 077 찰리 헤이든(Charlie Haden) & 존 테일러(John Taylor) / Nightfall
*찰리 헤이든(b), 존 테일러(p)
우리 시대 가장 존경받는 베이시스트 찰리 헤이든이 ECM에서의 인상적인 연주로 잘 알려진 영국 피아니스트 존 테일러와의 듀오연주를 네임 오디오의 하이 퀄리티 사운드에 담아 또 한 번의 감동을 전하는 2004년 음반. 두 연주자의 음악 세계가 지닌 아름다움이 깊이 있는 교감으로 표현된 작품으로 찰리 헤이든이 피아니스트와 듀오로 발표한 작품들 가운데 내적, 외적으로 가장 충실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음반으로 손꼽을 만하다.
naim 081 프레드 사이먼(Fred Simon) / Remember the River
*스티브 로드비(b), 폴 맥캔들레스(r)
나임에서 발표했던 첫 번째 솔로작 이후 다시 한번 트리오 라인업을 구성해서 완성해낸 피아니스트 프레드 사이먼의 기대작. 마치 깃털 처럼 가벼운 터치감을 선보이는 피아노의 음색과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스티브 로드비의 더블 베이스, 그리고 혁신적인 사운드를 구사하는 멀티 플레이어 폴 맥캔들레스의 유니즌이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naim 082 죠르지오 세르치(Giorgio Serci) / New York Sessions
*하비 스와츠(b), 버지니아 메이휴(sop, ten sax), 앨리슨 밀러(d)
안토니오 포르치오네와 함께 곡 작업과 세션 기타 활동을 했던 죠르지오 세르치가 발표한 나임 데뷰작. 안토니오의 앨범 [Touch Wood]에서 감성적인 연주와 함께 작곡과 편곡 실력을 보여주었던 죠르지오는 데뷰 앨범에서 재즈 쿼텟의 원활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데 몰두하고 있다. 달콤하면서도 세련된 편곡 실력을 선보인 Frere Jacques와 'Moon River'는 앨범의 백미!
naim 084 로렌스 홉굿 트리오 (The Laurence Hobgood Trio) / Crazy World
*롭 암스터(b), 프랭크 파커(d)
마치 건반 위에서의 손가락 움직임이 무희를 연상시키는 로렌스 홉굿의 트리오 작품집. 진보적인 하모니 감각과 피아니즘을 지닌 로렌스는 키스 쟈렛과 빌 에반스의 플레이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프랭크 파커의 우아한 드러밍과 롭 암스터의 유연한 베이스 연주로 완성된 본 작에는 커트 엘링이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Naimcd 091 니콜라스 마이어 (Nicolas Meier) / Oriented
* 니콜라스 마이어(g), 아삽 시르키스(ds), 톰 메이슨(b)
스위스 출신의 기타리스트 니콜라스 마이어는 본 작 [Oriented]에 스페인에서 느낀 개인적 영감과 함께 아내의 나라인 터키를 음악 속에 녹여 넣었다. 섬세한 어쿠스틱 기타에 곁들여진 터키쉬 사즈(Turkish Saz;터키 류트)나 반디르(Bandir)의 신중한 조합은 ‘Adiguzel’과 ‘Last Rose’, 'Guidance', 'Season' 등 모든 트랙을 균일히 지배한다. 현대 재즈의 넓은 스펙트럼을 더 진하게 물들일 또 하나의 수작.
◆◆◆ Naim Audio Sampler ◆◆◆ Special Price : 16,000원
naim 023 Naim / The Sampler Vol. 1
네임 오디오 레이블의 첫 번째 샘플러. 재즈 베이스의 거장 찰리 헤이든과 피아니스트 리처드 앤더슨의 빛나는 조우, 안토니오 포르치오네의 기타선율 외 유니온, 게리 보일, 패트릭 놀란 등 네임 레이블뿐 아니라 재즈 역사상 가장 빛나는 아티스트들의 보석 같은 곡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오디오파일용 하이퀄리티 레코딩.
naim 024 Naim / The sampler Vol. 2
네임 오디오 레이블의 샘플러 2집. 가장 매력적인 이중주라는 찬사를 받은 [Meet Me In London]의 안토니오 포르치오네 & 사비나 슈바, 유니온, 어쿠스틱 매니아, 패트릭 놀란 등 네임 대표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9곡의 환상적인 재즈 & 컨템포러리 명곡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오디오파일용 하이퀄리티 레코딩>
naim 056 Naim / The Sampler 3
네임 오디오 레이블의 샘플러 3집. 안토니오 포르치오네, 유니온, 찰리 헤이든의 걸출한 아티스트를 위시해 새로운 재즈 보컬리스트 쟝비에 존스, 다이내믹한 연주를 선보이는 베이스주자 카이 엑카르트 등 완전한 선곡이 돋보이는 알찬 구성의 재즈 가이드. <오디오파일용 하이퀄리티 레코딩>
Naimcd 094 Various Artists / Naim Sampler 5
네임 오디오 레이블의 5번째 샘플러. 월드뮤직과 재즈의 가장 극적인 교감을 보여준 안토니오 포르치오네, 재즈 베이스의 거장 찰리 헤이든과 피아니스트 존 테일러의 혼이 빚어낸 트랙 'Nightfall', 원작곡자이자 기타리스트 도미닉 밀러가 들려주는 'Shape of My Heart', 외 프레드 사이먼, 존 멀더 & 캔 홀, 닐 스테이시 밴드 등 재즈 역사상 손꼽는 명장들의 값진 트랙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재즈로 향한 문에 열쇠가 될 충실한 가이드. 오디오파일용 하이퀄리티 레코딩.
naim 093 폴 워티코 트리오(Paul Wertico Trio) / Another Side
17년간 팻 메스니 그룹의 드러머로 재직했으며 나임 레이블에서 피아니스트 로렌스 홉굿과 ‘Union’ 트리오로 활동하였던 폴 워티코가 리드하는 트리오의 새 앨범이자 나임 레이블 첫 데뷔작. 시카고의 St. 그레고리 대성당에서 라이브로 녹음된 본작은 긴밀한 인터플레이를 주고 받는 트리오의 연주가 대단히 실험적으로 펼쳐지는 작품. 섬세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면을 드러내는 폴 워티코의 리듬 웍이나 트리오의 핵심 멤버라 할 수 있는 기타리스트 존 멀더의 개성 넘치는 연주 그리고 베이스와 오르간을 오가는 멀티 플레이어 브라이언 피터스의 다양한 사운드의 조력 모두 큰 빛을 발하고 있다. 기존 폴 워티코 트리오 사운드와 다른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음반.
naim 090 짐 게일로레토(Jim Gailloreto) / Jazz String Quintet Fea. Kurt Elling
나임 레이블을 통해 데뷔작 [Shadow Puppets](2004)를 발표하였던 색소포니스트겸 작곡가 짐 게일로레토의 나임 두 번째 앨범. 시카고 출신인 그는 동향의 파트리샤 바버와 그녀의 밴드 멤버들, 존 맥린, 닐 앨거, 에릭 몬츠카 등과 밀접한 교류를 펼친 바 있다. 본작은 두 대의 바이올린과 첼로, 비올라를 대동한 보기 드문 스트링 퀸텟 구성이라는 점에서, 또 존 콜트레인의 ‘Giant Steps’과 웨인 쇼터의 ‘Infant Eyes’ 등의 곡을 새롭게 편곡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끈다. 색소폰과 현악기의 어울림이 이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내고 있는데 블루노트 간판 보컬리스트 커트 엘링의 참여도 돋보이며 무엇보다 켄 크리스티안슨의 마술적인 레코딩이 인상적인 작품!
naim 088 루벤 호치 앤 타임(Reuben Hoch And Time) / Of Recent Time
-Don Friedman (p), Ed Schuller (b), Reuben Hoch (ds)
그렉 오스비, 로니 플랙시스코 같은 M-Base파 뮤지션들과 짐 페퍼, 조이 칼데라조, 레니 스턴, 론 맥클루어 같은 뮤지션들과 활동해온 베테랑 드러머 루벤 호치의 나임 레이블 첫 데뷔작. 드러머이지만 빌 에반스, 키스 자렛, 브래드 멜다우 등 피아노 트리오 편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호치는 본작을 통해 드디어 트리오 편성에 도전하고 있다. 70을 넘긴 거장 피아니스트 프라이드먼과 군터 쉴러의 아들인 베이시스트 에드 쉴러와 팀을 이룬 호치는 팻 메스니의 ‘Q & A’, 브래드 멜다우의 ‘Unrequited' 그리고 스티브 쿤, 샘 리버스, 오넷 콜맨, 웨인 쇼터 등의 곡을 선곡, 노련한 프라이드먼의 피아노를 앞세워 쉴러와 함께 탄탄하고도 진취적인 리듬 라인을 뽐내고 있다.
◆◆◆ Naim Audio LP List ◆◆◆
NAIMLP 070 V.A / The Music Collection (180 gm)
NAIMLP 068 안토니오 포르치오네 & 사비나 슈바 / Meet Me In London
NAIMLP 079 찰리 헤이든 & 크리스 앤더슨 / None But The Lonely Heart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