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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풍추상(春風秋霜)은 한자어 로, 직역하면 ‘봄바람과 가을 서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Chunpung Chu-sang is a Chinese character, which means 'spring wind and autumn frost' in direct translation.)
"봄바람처럼 따뜻하게,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게"라는 뜻으로 다른 사람에게는 너그럽고 자비(慈悲, mercy)롭게 대하고,(Be generous and compassionate to others with the meaning of "warm as a spring breeze, stern as a autumn frost,")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嚴格, strict)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It means you have to be strict with yourself.)
이 사자성어는 주로 인간의 태도나 처신(處身, deportment), 또는 자연의 이치를 비유하는 데쓰이며,(This four-character idiom is mainly used to compare human attitudes or behaviors or natural principles,)
그 의미와 어원, 유래, 그리고 실제 활용 예시까지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Let's take a closer look at its meaning, etymology, origin, and practical use examples.)
인격 수양(人格修養, building character)에 힘쓰고 남에게 관용을 베푸는 자세. 채근담(菜根譚)①에 나오는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의 줄인 말로,(He works hard to cultivate his personality and is tolerant of others. It is a shortened word of "Daenin Chun Punggi Abstraction" in Chae Geun-dam,)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해야 한다는 뜻이다.(This means that when dealing with others, you have to be soft like a spring wind, and when dealing with yourself, you have to be as strict as a fall frost.)
자신의 인격 수양(人格 修養, building character)에 힘쓰고 남에게 관용(寬容, tolerance)을 베푸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쓰인다.(It is used to emphasize the importance of striving to cultivate one's personality and showing tolerance to others.)
자신을 엄격히 대하며 인격 수양에 힘쓰고 남에게 관용을 베푼다면, 여러사람에게 존경을 받게 되고 미움을 사는 일이 없다는 뜻이다.(If you treat yourself strictly, strive for character, and show tolerance to others, It means that you will be respected by many people and you will not be hated.)
이와 같은 뜻의 사자성어(四字成語, four character idiom) 로는 자신에게 는 박하게 남에게는 후하게 한다는 뜻의 ‘박기후인(薄己厚人)’,(In this four-character idiom, "Park Gye-Hooin," which means to be generous to others,)
남에게 자비(慈悲, merc)로우 면 적(敵, enemy)이 없다는 뜻의 ‘자비무적(慈悲無敵)’이 있다.(If you are merciful to others, there is 'compassionate invincibility', which means that you have no enemies.)
또한 남의 잘못을 관대(寬大, generous)하게 용서(容恕, pardon)해 주면 훗날 반드시 보답을 받게 된다는 뜻의 ‘절영지연(絶纓之宴)’, ‘절영지회(絶纓之會)’와도 상통(相通, communication) 한다.(It is also in line with "Jeolyeongjiyeon" and "Jeolyeong Branch," which mean that if you forgive others' wrongs generously, you will be rewarded in the future.)
춘풍추상(春風秋霜)의 출전(出典, source)은 중국(中國, China) 명(明)나라 말기 때의 문인(文人, a literary man) 홍자성(洪自誠)②이 지은 채근담(菜根譚)이다.(The participation of the Chunpung Chu-sang is Chae Geun-dam, written by Hong Ja-seong, a literary man during the late Ming Dynasty in China.)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해야 한다는 뜻의 ‘대인춘풍 지기추 상(待人春風 持己秋霜)’에서 유래한다. (When you treat others, you are soft like a spring breeze, and when you treat yourself like an autumn frost, It is derived from the 'Daenin Chunpung Ji-Chu Sang', which means that it should be strict.)
한편, 이와 같은 관용의 자세는 동양에서 중요한 덕목으로 강조되어 여러 문헌(文獻, literature)들에 기록되었다.(On the other hand, this attitude of tolerance has been emphasized as an important virtue in the East and has been recorded in various literature.)
《명심보감(明心寶鑑)》 「존심(存心) 」 편에는 “남을 책망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책망하고,(In the "Myungsim Bogam" and "Respect", "You blame yourself with a mind that reproaches others,)
자신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以責人之心 責己 以恕己之心 恕人, 이책인지심 책기 이서기지심 서인)”라는 표현이 있다.(There is an expression, "Forgive others with a heart of forgiveness.")
또한 공자(公子, BC 551~BC 479)③는《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편에서 “자신을 엄하게 책망(責望, blame)하고 남을 가볍게 책망하면, (Confucius(BC 551~BC 479) also said in the "Wiryeonggong" section of the Analects of Confucius, "If you strictly blame yourself and lightly blame others,)
원망(怨望, resent)이 멀어질 것이다.(躬自厚而薄責於人 則遠怨矣, 궁자후이박책 어인 측원원의)”라면서 갈등(葛藤, conflict)을 해결하고 화합 (和合, harmony)의 길로 나가기 위해서는 관용(寬容, tolerance)의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했다.(The resentment will move away," he said,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tolerance to resolve conflicts and move toward harmony.)
춘풍추상’(春風秋霜)은 중국 명나라 때 문인 홍자성(洪自誠, 1593~1665)이 지은 <채근담(菜根譚)>에 나오는 말이다.("Chunpung Chu-sang" is a word in "Chae Geun-dam", written by Hong Ja-sung(1593~1665), a writer, during the Ming Dynasty of China.)
사람관계에서 누구나 한결같이 좋게 지내는 사람을 ‘두루춘풍(--春風)’ ‘사시춘풍’(四時春風) 같은 사람이라 부르기도 한다.(People who get along well with everyone in a relationship are sometimes called "Duru Chun-pung" and "Sashi Chun-pung" people.)
명나라 말기에 부패(腐敗, corruption)한 권력(權力, authority), 바닥난 국고(國庫, government coffers) 등 혼란한 시대에 저자는 참다운 사람의 길을 모색(摸索, seek)하고,(In a time of turmoil, such as corrupt power and run-out state coffers at the end of the Ming Dynasty, the author seeks the path of a true man,)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참된 뜻과 지혜(智慧/知慧, wisdom)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Through this book, the true meaning of life and the wise way of life are presented.)
지난 정부 시절 청와대(靑瓦臺, blue house)에 신영복이 쓴 '춘풍추상(春風秋霜, Spring Wind Autumn Awar:인격 수양에 힘쓰고 남에게 관용을 베푸는 자세.)'이란 액자가 걸렸다.(During the previous administration, Cheong Wa Dae had a frame called the ,Spring Poong abstract'[an attitude of striving to cultivate one's character and showing tolerance to others.] written by Shin Young-bok.)
로마신화에 나오는 정의의 여신 ‘디케의 저울’을 연상하게 된다.(It is reminiscent of the Roman goddess of justice, "Dicke's Scale", in Roman mythology.)
오른손에 칼을 왼손엔 저울을 들고 눈은 안대로 가리고 있는데,(He holds a knife in his right hand, a scale in his left hand, and covers his eyes with an eye patch,)
이 안대를 가린 것은 법은 만인에 평등하고 공평하게 판단한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Covering this eye patch is an expression that the law judges equally and fairly for all.)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청렴(淸廉, integrity)했노 라.’라고 대답할 수 있는 공직자 (公職者, public official)가 많을 때 비로소 공정한 사회라 말할 수 있다.(It can be said that it is a small and fair society when there are many public officials who can answer, 'It was pure without shame.')
‘춘풍추상(春風秋霜)’을 적어 놓 고 ‘내로남불(meaning that if I love someone, it is a romance but if others do, it is an affair.)’이라 읽는 우매(愚昧, stupidity:어리석고 사리에 어두움.)한 정치인(政治人, politician) 중,
특히 민주당(民主黨, democratic)은 집권여당으로 새 정권을 잡았다고 해서 제왕적 대통령으로 마구 삼권을 장악하고,(In particular,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takes control of three powers as an imperial president just because it took a new government as the ruling party,)
권력을 남용하는 악법을 오직 이제명의 범죄사실을 은폐하고 사법부를 마구 흔들어 피고인의 법집행을 중단시키는 현실은,(The reality is that the evil law that abuses power only conceals the crime of this person and shakes the judiciary to stop the defendant's law enforcement,)
북한 공산주의 보다 악독(惡毒, viciousness)한 독재정권(獨裁政權), dictatorship)으로 만들겠다는 발상은 이제 멈추고, 입법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할것이며,(The idea of making it a more violent dictatorship than North Korean communism will stop now, and the legislature will fulfill its responsibilities and roles,)
헌법에 위배된 행위로 인해 국정을 혼란시키고, 공산주의 보다 더한 악법을 개정 또는 제정하여 독재정권을 이어가겠다는 발상은,(The act of violating the Constitution confuses the state of affairs, The idea of continuing the dictatorship by revising or enacting evil laws that are worse than communism,)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다.(deserve criticism from the people.)
지금 당장 사죄하고 반성하여 국민들에 게 사죄하고 올바른 국정운영과 국회를 정상화 시켜,(Apologize and reflect right now, apologize to the people, and normalize the proper management of state affairs and the National Assembly,)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나라로 세계에서 인정받고,(It is recognized in the world as a country that protects liberal democracy and serves its people first,)
신뢰받는 선진 대한민국으로 이끌어 나가주길 간절히 바랄뿐이며, 공직자 (公織者, public official)가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I desperately hope that we can lead to a trusted advanced Korea, I hope it will be a society where public officials can no longer step up.)
※ [주석(註釋, annotation)]
① 채근담(菜根譚)
채근담(菜根譚)은 중국 명나라 말기에 문인 홍자성(홍응명(洪應明),환초도인 (還初道人))이 저작한 책이다.
책의 구성은 전편 222조, 후편 135조로 구성되었고, 주로 전편은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말하였고, 후편에서는 자연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 하였다.
그리고, 인생의 처세를 다룬다. 채근이란 나무 잎사귀나 뿌리처럼 변변치 않은 음식을 말한다. 유교, 도교, 불교의 사상을 융합하여 교훈을 주는 가르침으로 꾸며져 있다.
현재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는 명나라 당시에 출간된 홍자성(홍응명)의 채근담 판본과 후에 청나라 시대에 재출간한 채근담 판본과 일본에 전해져서 유통된 채근담 판본이 전해진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의 절실한 고민과 해결을 담은 책은 무수히 많지만,《채근담菜根譚》은 그 어느 고전보다 쉽고 단순하게 인생의 참뜻과 지혜로운 삶의 자세를 알려주기 때문에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날에도 꼭 필요한 인생 지침서이다.
책 제목의 ‘채근’은 송宋나라의 학자 왕신민汪信民이 “인상능교채근즉백사 가성(人常能咬菜根卽百事可成)”이라 고 한 데서 나온 말로,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의 본질도 바로 그러한 나물 뿌리에서 느껴지는 깊고 담담한 맛으로, 저자가 말하는 삶의 진리나 깨달음도 소박하고 단순하다.
이 책의 저자 홍자성은 자세한 이력 없이 명나라 말 만력(1573~1619) 시대의 학자로만 알려져 있다.
무능하고 부패한 권력, 바닥난 국고 등 이미 멸망의 기운이 감돌던 혼란의 시대에서도 저자는 참다운 사람의 길을 모색했고, 이 책을 통해 자신이 깨달은 인생의 참된 뜻과 지혜로운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
전집 225장과 후집 134장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집에서는 현실에 살면서도 현실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가짐과 처세, 후집에서는 자연을 벗하며 살아가는 풍류를 주제로 한다.
이 책의 내용은 경구적警句的인 단문들이지만 결코 지루하거나 공자 왈 맹자 왈 하는 책 속의 이야기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지혜를 일깨워주며, “속세와 더불어 살되 비루함과 천박함에 떨어지지 않게” 도와준다.
② 홍자성(洪自誠, 1593~1665)
o 본명:홍응명(洪應明)
o 국적:중국 안휘성(顔徽省) 휘주(徽州)
o 출생:1593년
o 사망:1665년
o 직업:선비, 해외 문학가
o 자:자성(自誠),
o 호:환초(還初)
[약력(略歷, a brief summary of a person's career)]
중국 명나라 만력제 연간의 문인이다.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자성(自誠)이란 자(字)로 불렸다.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안휘성(顔徽省) 휘주(徽州) 흡현(?縣)의 부유한 상인 가문 출신이며, 그 고장의 저명한 문인 관료인 왕도곤(汪道昆, 1525~1593) 의 제자로 추정한다.
대략 1550년 전후한 시기에 출생하여 청장년 때에는 험난한 역경을 두루 겪고 늦은 나이에는 저술에 종사했다. 1602년에는 도사와 고승의 행적 및 명언을 인물 판화와 곁들여 편집한 『선불기종(仙佛奇?)』 4권을 간행했고, 1610년 무렵에는 청언집 『채근담』을 간행했다.
[본문(本文, summary)]
채근담(菜根譚)은 중국 명나라 말기에 문인 홍자성(홍응명(洪應明), 환초도인 (還初道人))이 저작한 책이다.
책의 구성은 전편 222조, 후편 135조로 구성되었고, 주로 전편은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말하였고, 후편에서는 자연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 하였다. 그리고, 인생의 처세를 다룬다.
채근이란 나무 잎사귀나 뿌리처럼 변변치 않은 음식을 말한다. 유교, 도교, 불교의 사상을 융합하여 교훈을 주는 가르침으로 꾸며져 있다.
현재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는 명나라 당시에 출간된 홍자성(홍응명)의 채근담 판본과 후에 청나라 시대에 재출간한 채근담 판본과 일본에 전해져서 유통된 채근담 판본이 전해진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의 절실한 고민과 해결을 담은 책은 무수히 많지만,《채근담菜根譚》은 그 어느 고전보다 쉽고 단순하게 인생의 참뜻과 지혜로운 삶의 자세를 알려주기 때문에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날에도 꼭 필요한 인생 지침서이다.
책 제목의 ‘채근’은 송(宋)나라의 학자 왕신민(汪信民)이 “인상능교채근즉백 사가성(人常能咬菜根卽百事可成)” 이라고 한 데서 나온 말로,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의 본질도 바로 그러한 나물 뿌리에서 느껴지는 깊고 담담한 맛으로, 저자가 말하는 삶의 진리나 깨달음도 소박하고 단순하다.
이 책의 저자 홍자성은 자세한 이력
없이 명나라 말 만력(1573~1619) 시대의 학자로만 알려져 있다. 무능하고 부패한 권력, 바닥난 국고 등 이미 멸망 의 기운이 감돌던 혼란의 시대에서도 저자는 참다운 사람의 길을 모색했고,
이 책을 통해 자신이 깨달은 인생의 참된 뜻과 지혜로운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
전집 225장과 후집 134장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집에서는 현실에 살면서도 현실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가짐과 처세,
후집에서는 자연을 벗하며 살아가는 풍류를 주제로 한다. 이 책의 내용은 경구적(警句的)인 단문들이지만 결코 지루하거나 공자 왈 맹자 왈 하는 책 속의 이야기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지혜를 일깨워주며, “속세와 더불어 살되 비루함과 천박함에 떨어지지 않게” 도와준다.
③ 공자(孔子 Confucian, BC 551~ BC 479)
[요약(要約, summary)]
중국 춘추 시대의 사상가․학자(BC 551~BC 479). 이름은 구(丘)이고 자는 중니(中尼)이다. 노(魯)나라 출신으로, 육 경(六經)을 정리하고 인(仁), 예(禮), 효 제(孝悌), 충서(忠恕) 등 윤리 도덕을 가 르쳤다.
유교의 개조(開祖)로 일컬어지며 제 자 들이 그의 언행을 기록한 《논어(論語) 》 일곱 권이 있다.
[본문(本文, the text)]
공자는 기원전 551년 오늘날 중국의 산둥성 취푸(곡부, 曲阜) 동남쪽에서 하급 귀족 무사인 아버지 숙량흘(叔梁紇)과 어머니 안(顔)씨 사이에서 태어 났다.
이름은 구(丘)이고 자(字)는 중니(仲尼)이다. 공자를 일컫는 영어 콘휴셔스 (Confucius)는 존칭인 공부자(孔夫子) 의 라틴어식 표기이다. 공자의
어머니는 아버지와 정상적인 혼인 관계 로 맺어진 사이가 아니었다.
공자는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7살 때 어머니를 여의였으며, 19살 때 송나 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20살 때부터 계(季)씨 가문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주나라 관제와 예법을 꾸준히 공부하면서 예(禮) 전문가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35살 때 노나라에서 내란이 일어나 소 공(召公, ?~?:본명은 석(奭) 국적은 중국 주(周)나라 사람이며 정치가로 전국칠웅(戰國七雄)의 하나인 연(燕)의 시조(始組)이기도 하다.주공(周公,약 BC.1100년~미상. 아칭은 주 문공(文公):중국 고대 주나라의 기틀을 확립한 정치가.)과 함께 주(周)의 건국과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이 제나라로 망명하자 공자도 제나라 로 떠났다가 2년 뒤 귀국했다.
공자가 48살 때 계손씨의 가신 양호(楊浩, 586~618, 재위기간:618년)는 중국 수나라 시대 사람으로 별칭은 진왕 (秦王)이며 정치가.)가 정권을 잡자 공자는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楊浩)가 망명하면서 공자 는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 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구(大司寇) 벼슬을 지냈다.
기원전 500년 노나라 정공과 제나라 경공이 회담할 때 공자가 의례를 맡아 노나라가 빼앗긴 땅을 돌려받음으로서 공자의 명성이 드높아졌다. 이 시기가 공자의 정치 생활에서 최전성기였다.
그러나 공자는 계씨를 비롯한 삼환 씨 세력을 타도하려다가 실패하고 한 무리 의 제자들과 함께 고국을 떠났다.(기원 전 497년) 이후 공자는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14년만인 기원전 484년 노나라로 돌아왔다. 이 때 공자의 나이 68살이었다.
이후 공자는 노나라의 악(樂)을 정비하 고 제자를 가르치며 문헌을 정리하는 데 전념했다. 그러나 가장 아끼는 제자 안연이 정아 세상을 떠나자 깊은 실의에 빠졌 다.
온몸으로 흐느껴 우는 공자를 제자들이 말리자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 사람 을 위해서는 울고 싶은 만큼 울게 내버 려 두어라.’
애제자를 떠나보낸 슬픔 가운데에서도 공자는 기원전 481년 [춘추(春秋)]를 완성했다. 72살 때는 역시 아끼던 제자 자로가 위나라에서 일어난 정변에 휘말 려 피살되었다. 이번에도 공자는 제자를 위해 곡했다.
그리고 기원전 479년 73살 때 공자는 세상을 떠나 노나라 도성 북쪽 사수(泗水) 언덕에 묻혔다. <끝>
= 朴圭澤(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의 좋은글 중에서(
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taek(Hwagok) 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an academic course in Buddhism) =
첫댓글 지극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정보를 올려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이 가득한 훌륭하고 아름다우며 소중한 아주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朴圭澤(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의 좋은글 중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taek(Hwagok) 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an academic course in Buddhis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