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 사진 남항진 방향 입암현대 아파트 위 일출풍경/ 해산화
보너스 사진 괘방산 아침노을 / 해산화
사천항에서 05:30분 부터 진행을 시작하는데 비가 내립니다
사천항을 돌아나와서 항내를 바라보며 ...
사기막 저수지위 용연동계곡에서 시작된 사천이 사천둑방길 옆을 흘러 내려온 강물이 이곳 사천항 옆으로 내려온다
그 다리 아래 아주 작은 모래섬 부근에 물새들이 이른 새벽을 즐기고 있엇습니다
순개울을 다가서 지나온 해변을 돌아봅니다 . 멀리 주문진 항 부근이 보입니다
사근진의 멍게 바위가 보입니다. 한분이 아침 낚시를 하고 있었구요
멍게바위 우측 집들은 용왕 해신에 대한 토속신앙의 집들이엇구요.
촛불을 켜고 바다를 향해 아침기도를 하고 잇었습니다. 두집이 ...
마치 스텔스 항공기 같은 바위 사면이 아름답숩니다. 멍게바위앞의 돌출부분입니다
그 바위로 다가가 물새들이 노는 풍경을 잡아 봅니다
인공폭포 지나서 목제 테크로 내려와 진행하면서 바라본 해송들 ... 바닷바람에 휘어진 가지가 마음이 아프군요 ...
오리바위 십리바위 옆으로 작은 어선이 지나가고 젊은이 둘이서 바닷가 물속에서 스킨을 즐기고 있었구요
강문江門 현대호텔 앞 축항에서 경포해변으로 이어진 풍경
강문江門 경포호수의 민물이 이곳으로 나오고 바닷물이 호수로 들어가는 강의 물길 문입니다
강문 부터 송정 삼거리 ( 물레방아 휴게소)까지는 이러한 폭의 송림길을 약 한시간 정도 계속 걸어가는 것입니다
중간에 작은 레스토랑이 있는 송정휴양소 뒤편을 지나갑니다.
안목항으로 가까워 가는데 멋진 그림의 찻집이 보입니다
죽도봉을 해신당 아래서 올려다 봅니다
죽도항을 내려오면서...
건너편 남항진과 이어지는 솔바람 다리와 멀리 칠성산 만덕봉의 청산이 보입니다
남대천 하구의 작은 물새가 먹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솔바람 다리 아래로 남대천의 물이 도도히 흘러 바다로 내려갑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동해의 모습을 저는 가슴에 담습니다. 한 줄 사진설명도 시 인양 곱습니다.
강릉 사천항 ~ 경포해변 ~ 남항진에 이르는 해변길이 해산화님의 멋진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겼군요. 강릉은 참 아름다운 도시라는 생각이 들어요. 소금강을 비롯, 동해를 끼고...소박한 인심까지 곁들여서...마음의 평화가 해산화님과 늘 함께 하소서.
동틀무렵 사천항에 내리는 비가 마치 살포시 내리는 첫눈같아요....
멋진 찻집에서 차한잔 마시고.. 아픈 해송도 쓰다듬어 주며... 해산화님과 함께 외로운 길따라 나도 따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