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봉사와 심청이 살던 집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위해서 공양미 삼백석에 몸을 팔고 임당수에 뛰어들었다가 연꽃속에 다시 살아남
심청의 효심과 아름다운 자태를 보고 임금님께서 심청을 맞이하고 있다
전국에 있는 장님들만 모아서 잔치를 열고 그곳에 찾아온 아버지를 만나는 심청과 그 자리에서 눈을 뜬 심봉사
심청전에 얽힌 전설
옹진군에서는 진촌리 북쪽산마루에 심청기념각을 세웠다.
해발 100m의 고지대인 이 곳에 오르면
북쪽으로 심청이 빠져 죽었다는 인당수와
장산곶이 보이는 남쪽으로는 심청이 살아 났다는 연봉바위와 대청도가 보인다 .
<심청각 유래사>백령도에는 예로부터 인당수에 빠진 심청이 용궁에 갔다가
연꽃을 타고 다시 인당수로 떠올랐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그 연꽃이 조수에 떠밀려 연화리 앞바다에 가서 연밥을 떨어뜨리고
연봉바위에 걸려 살아났다는 전설이다.
그래서 백령도가 <심청전>의 배경이 된곳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전부터 있었다.
강화도 옹진군 백령도에서 북한의 장산곶 과의 거리는 불과 15km 떨어져 있습니다.
인당수는 이 장산곶과 백령도의 중간지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 유일의 물개 서식지 이기도 합니다..
또한 심청각은 인당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콩돌 해안이라고 지칭하고 있고
그곳으로 부터 남쪽으로 2㎞쯤 떨어져 있는 바다가
심청이 치마폭을 뒤집어쓰고 뛰어들었다는 "인당수" 라고 합니다.
바다의 한 가운데에는 심청이 연꽃으로 환생한 연봉 바위가 봉긋 솟아 있고,
인당수와 장산곶이 내려다보이는
옹진군 진촌리 북쪽 산 (100m) 마루턱에는 심청각이 세워져 있습니다.
김용만-효녀심청_735.wma
효녀심청 / 김용만 (1955년)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하~고서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때~~~에
산천도~ 울었다~네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물~결 넘실~~거릴때
만고~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때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출처: 옹달샘 과 표주박 원문보기 글쓴이: 수선화
첫댓글 어릴 때 많이 듣던 노래 ^^
첫댓글 어릴 때 많이 듣던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