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주차장에서
광교호수의 봄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광교호수를 거니는 올레님들의 가슴에 봄은 소리 없이 안겨온다
나무 가지마다 붉은 미소를 지으며 봄이 다가온다.
봄까치 꽃이 발목을 잡아 설레는 봄은 오고 있다.
(광교호수의 아름다운 야경도 뒤에 실었습니다.)
오늘은 우리 대통령 뽑는 날!
모두 자신이 좋아하는 5년 임기의 리더를 선출하려 선거를
마치고 오는 길의 의견은 일치하는데
결과는 반대에서 헤매다가 되돌아왔는데
그 차이는 아주 근소하다.
우리는 새 대통령 선출을 축하해야 하지만
겸손하고 또 겸손해야 하겠다. 거의 반은 우리 의사와 다르나
위대한 대한민국의 우리 한 겨레다.
참으로 대단한 국민이다.
봄맞이 광교호수를 거닐고 어번 레베에서
각자 챙겨 온 간식을 나누며 행복을 누렸다.
점심은 보정동 이름 난 삼동소바에서 줄 서 기다리다
소주로 갈증을 풀며 맛있게 나누었다.
차까지 태워주신 글라라 자매와 헬레나 총무님
수고하셨고 오늘도 고맙습니다.
함께해주신 왕회장님 부부를 비롯하여 올레를 아껴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다음 4월에는 외지 올레를 찾아보겠습니다.
총무 최영순 헬레나
회장 김일현 아오스딩 절
010 7600 0020
달빛 (드뷔 시 피아노: 마틴 존스)
봄까치꽃
(신대호수 무너미 아래)
전망대 위
전망대 옆길
원천호수 가는 길(위아래)
원천호수
원천호수 무너미 길
원천호수
봄빛 드리운 원천호수 실버들
나뭇가지에 걸린 희망의 봄
아직도 갈대는 지난날 화려한 가을빛을 봄바람에 즐기고
맑은 호수를 숨 쉬는 영혼
커피 잔 속에 머무는 상념
하늘에서 나뭇가지를 깨우는 봄(위아래)
힘찬 불굴의 다비드상(위아래)
아름다운 원천호수
광교호수 중앙공원 가는 길
언니 예뻐!
꿈을 향한 소녀의 눈빛
나도 좋아!
울 마누라 더 멋있어!
행복한 나들이
(이 나이에 병상의 할마니 되기 전에)
친구 좋아!
흠모하는 녀석이 꼬드겼나?
좋아 좋아!
왕회장님의 어떤 미소!
세상은 아름다워라!
꿈같은 세월 잠깐이다!
누가 언닐까!
성녀의 미소!
저 푸른 언덕에 봄은 미소 머금고
봄은 겉 옷을 벗는데~
신대호수 무너미에 활짝 핀 올레
봄까치꽃
(신대호수 무너미)
신축 중인 아이스링크장 옆길 활보
수호초
이하 광교호수의 야경
신대호수
신대호수
정다운 다리
원천호수 아파트
신대호수 무너미
원천호수 아파트
시인의 언덕에서
전망대
원천 호수길
원천호수
원천호수
달빛 아래 원천호수
첫댓글 사진 촬영이 예술입니다
함게 탁구치던 낮읶은 맴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봄바람에 여인들의 나들이가 미소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