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교사의 사명 7가지
1. 교사는 창조자이다
교사는 맡겨주신 어린 아이들 속에 감추어지고 상실된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한다.
2. 교사는 안내자이다
교사는 어린이 인생의 안내 표지판이라 할 수 있다.
잘된 표지판은 지름길로 가도록 인도할 수도 있고, 잘못된 표지판은 오히려 힘든 길로 어렵게 가도록 할 수 있다.
3. 교사는 중매자이다
교사가 좋은 통역자가 되기 위해서 먼저 말씀의 뜻과 상대방을 잘 알아야 한다. 또
한 교사의 인격이 그대로 어린이들 가슴에 사진처럼 찍힌다는 것,
교사의 뜨거운 가슴이 어린이들의 체온 속에 잔잔하게 전해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4. 교사는 섬기는 자이다
예수님께서는 주와 선생이 되어서도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요 13:1-17)
주님께서 보여주신 본을 따라 교사는 어린이를 잘 섬겨야 한다.
또한 교사는 누가 오리를 가자할 때 십리를 가 주는 마음(마 5:41)으로 어린이가 잘 될 것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섬김을 행하는 사람이다.
5. 교사는 양육자이다
교사가 어린이들을 양육함에 있어서 부모가 자식을 기르듯이 해야 한다.
# 때를 따라 모든 것을 알맞게 먹이고, 가르치고, 훈련시켜야 한다.
# 한 아이, 한 아이의 특성을 알고 그 특성을 개발시켜 주어야 한다.
# 인내해 주어야 한다.
# 계속적으로 보살펴 주어야 한다.
6. 교사는 배우는 사람이다
교사는 배우기를 게을리 하는 자가 아니라 자기의 성숙을 위하여 노력하는 자이며,
알고 있는 것을 활용하는 능력을 가진 자이다.
# 교사는 성장해야 할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다른 교사가 아니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시다.
# 열심히 읽어야 한다.
성경과 교사훈련에 관한 책들을 열심히 읽어야 한다.
# 넓고 깊게 관찰해야 한다.
모든 것에 세밀한 눈과 알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우연이 없다는 말처럼 그 일들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참 뜻을 인식하고 살펴야 한다.
# 워크샵(Workshop)을 가져야 한다.
세미나, 교사 강습회, 교사 아카데미 또는 교사대학에 참여하면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교육받을 수 있고 간접 체험을 하게 됨으로 매우 효과적이고 능률적이다.
또 동역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새로운 도전과 힘을 얻을 수 있다.
7. 교사는 친구이다
언제나 같은 편이 되어줄 수 있고, 따뜻하게 이해해줄 수 있고 충고해줄 수 있는 사이이기 때문이다.
교사는 친구로서 동료 의식을 갖고, 마음이 같아지고, 생각하는 것이 같아져서
서로의 인격이 닮을 수 있는 관계를 맺어야 한다.
교사와 어린이가 친구가 될 때 비로소 인격적인 동화가 이루어진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