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父母經 / Chambumo Gyeong - 144 - 자아주관과 참사랑의 길 체험 / 自己主管 / The path of true lo

[대태양/김현수]

자아주관과 참사랑의 길 체험

참아버님의 일본 유학시절은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표어를 몸소 실행하는 기간이었다. 특히 몸을 함부로 내보이지 않으셨고 오관 통제훈련, 일시에 웃음 멈추는 훈련, 간지럼 참는 훈련, 보고 싶은 것 참는 훈련 등을 거듭하셨다. 그리고 인정을 물리치고 천정을 앞세우시고 유학시절 내내 ‘일본인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조건을 세우자.’라는 생각으로 원수 나라 사람을 형님과 부모같이 절절히 사랑하시는 수련과정을 거치셨다.

15 나는 소년시대에 이 길을 닦아 나올 때에는 나를 주관하기 전까지는 극장 앞에도 안 지나다녔습니다. 술집 앞에도 안 지나다녔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자기를 주관하기 전에는 무엇을 하더라도 모든 것이 실패입니다. 주관하기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 자는 문제가 제일 어렵습니다. 그다음에는 배고픈 것입니다. 그다음이 정욕문제입니다. 이것이 3대 원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밤을 새우면서도 그것을 주관하기 위해 수양의 과정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굶으면서도 수양의 과정으로 생각하면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혼자 살면서도 수양의 과정으로 세워 나왔다는 것입니다. 나를 주관하기 전에는 우주주관을 못합니다. 나를 주관하고 나서야 우주주관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를 주관하고 나서야 하나님을 부를 수 있고, 하나님의 주관권을 바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원리관입니다. 아담이 자기를 주관하지 못했기 때문에 타락했습니다.

16 일본이 전쟁을 할 때 도쿄 신주쿠의 뒷골목 등을 쭉 돌아보곤 했습니다. 그런 곳에 대해 계속 연구했습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는 것을 취해 오는 것입니다. 나쁜 곳에 가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소화합니다. 그런 주의입니다. 좋은 환경을 찾아서 돌아다니는 사람이 아닙니다. 수양하는 데는 꼭 조용하고 장엄한 곳이나 깊은 산과 같은 곳에 들어가서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조용한 곳에서만 공부가 된다는 것은 나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모터나 엔진이 돌아가는 공장에서도 공부했습니다. 그런 일을 잘합니다.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준비하는 것입니다. 힘센 패거리가 약한 자를 괴롭힐 때에는 그들을 단독으로 해치우기도 합니다. 나 혼자 싸우는 것입니다. 공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생철학에 필요한 문제입니다.

17 나는 여러분보다도 희망이 태산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을 종의 길로 내몰아야 할 때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나 자신도 먼저 종의 몸을 썼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종살이를 시킬 수 있는 자격자가 못 되는 것입니다. 남에게 종살이를 시키려면 나 자신이 먼저 종이 되어야 합니다. 이 나라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충실한 종이 되어서 세 살 된 아기를 아침 저녁으로 모신 역사가 있습니다. 그 아기를 하나님같이 모신 것입니다. 또 일본 유학시절 이가 들끊는 빈민굴에서도 살아 보았고, 석탄 짐도 져 보았고, 소금 짐도 져 보았습니다. 안 해본 것이 없습니다. 그러한 역사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한을 여러분이 풀어야 합니다. 그러면 감정적 혹은 심정적 결의의 기점을 어디에서 잡느냐? 그런 기점을 잡는 자리에 여러분은 나 대신 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그런 자리에서부터 눈물 흘리고 핍박을 받으면 여러분의 혈관에서 아버님의 피가 뛸 것입니다.

18 나는 사람들이 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를 연구했습니다. ‘나는 먹지 않고 견딜 수 있을까?’라고 숙고한 후 ‘할 수 있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훈련을 하였습니다. 언제든지 밥을 가져오면 사발로 서너 그릇을 단번에 먹어 버립니다. 그 정도로 배고프지 않을 때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은 ‘얼마나 먹을 수 있는지 실험해 보자.’라고 했습니다. 전쟁시대인 그때에는 식권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 식권을 가지고 ‘몇 그릇이나 먹을 수 있는지 어디 한번 먹어보자.’하고는 친구들을 데리고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에서 밥을 먹는데, 닭고기 계란덮밥을 일곱 그릇이나 먹었습니다. 일곱 그릇을 먹고 나니까 목이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배가 고픈 것보다도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움직일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 일도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면 큰 잘못입니다. 나는 항상 배가 고팠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했겠습니까? 자신의 배만을 채우고 있으면 자신으로부터 민족이 멀리 도망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자기에게서 멀리 달아나 버립니다. 배가 고파서 먹고 싶지만 그 이상으로 민족과 하나님을 사랑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진리이며 신조였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이 길을 개척해 나왔습니다.

19 도쿄의 학생시절에 비가 오는 날에는 학생 옷을 입었지만 될 수 있으면 축축한 노동자 옆에 갑니다. 제일 냄새나는 데에 가는 것입니다. 가서 ‘이분이 내 형님이요 내 아버지였다면 어떠했을 것이냐? 나를 위해서 이렇게 비참한 상태에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차를 타면 전차 속의 학생들 가운데 잘 차려 입은 학생들을 바라보면서 비교하는 것입니다. ‘너희의 웃음결에는 너희 청춘이 흘러가고 너희 일생이 흘러가지만, 나의 생각 가운데에서는 내 일생이 빛날 것이고 장래 희망의 태양이 떠오른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에게는 미래가 보장되고 희망이 있지만 너희는 미래의 희망은 없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일생 동안 참부모의 이름을 세운다는 것이 지극히 어렵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모든 사람에 대해 주체성을 지닐 수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해야 됩니다.

20 아버님은 일본에서 공부하던 학창시절에 고향 집에 갈 때 전보를 안 쳤습니다. 정주역에서 집까지 한 20리 되는데, 바람이 불고 추운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 될 수 있으면 걸어갑니다. 걸어가면서 기도해 보면, ‘참, 훌륭한 분이 세상을 지었구나!’라고 깨닫게 됩니다. 해가 기울어 밤이 되었을 때나 흰 눈이 내리던 밤에 혼자 걸을 때 느끼던 그 추억들은 일생 동안 잊히질 않습니다. 조금 선물이나마 양손에 번갈아 가면서 들고 갈 때 부모가 어떤 얼굴로 대할까를 생각하면 아주 감상적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그 기간이 얼마나 복된 기간이었는지 모릅니다.

自己主管と真の愛の道を体験

真のお父様の日本留学時代は、「宇宙主管を願う前に自己主管を完成せよ」という標語を自ら実行する期間であった。特に、体をむやみに見せたりせず、五官の統制訓練などを重ねられた。そして、人情を越えて天情を立て、留学時代は、一貫して「日本人を誰よりも愛する条件を立てよう」という思いで、怨讐の国の人を兄弟のように、父母のように切々と愛する修練過程を経ていかれた。
 
 15 私は、少年時代にこの道を修めてくるとき、自分を主管するまでは映画館の前も通りませんでした。酒場の前も通りませんでした。自分が自分を主管するまでは、何をしてもすべて失敗します。主管するのが一番難しいことは何でしょうか。眠りの問題が一番難しいのです。その次に空腹です。そして、情欲の問題です。これが三大怨讐です。ですから、徹夜しながら、それを主管するための修養過程と考えてきたのです。
 
おなかをすかせながら、修養過程と考えて歩んできました。一人で暮らしながら、修養過程を通ってきたというのです。自分を主管する前に宇宙主管はできません。自分を主管してこそ宇宙主管ができるのです。自分を主管してこそ神様を呼ぶことができるのであり、神様の主管圏を願うことができるのです。これが原理観です。アダムは、自分を主管できなかったので堕落したのです。
 
 16 日本が戦争をするとき、東京の新宿の裏通りなどを見て回りました。そういう所について研究し続けました。どこに行っても、自分にプラスになるものを得てくるのです。悪い所に行っても、消化できることは消化します。そのような主義です。良い環境を探し回る人ではありません。
 
修養するときは、必ず静かで荘厳な場所や、深い山のような所に入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では話になりません。静かな所でなければ勉強できないというのは、私には通じません。モーターやエンジンが動く工場でも勉強しました。そのようなことが得意です。様々なことをしながら準備するのです。腕っ節の強い人が弱い人をいじめる時には、彼らを単独で片づけます。私一人で闘うのです。それは、公のためにそのようにするのです。これは人生哲学に必要な問題です。
 
 17 私は、皆さん以上に希望が山のようにあります。しかし、皆さんを僕の道に追いやらなければならない時が来るので、私自身も先に僕の立場で歩みました。そのようにしなければ、僕の生活をさせる資格をもつ人にな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す。
 
他人に僕の生活をさせようとすれば、自分自身が先に僕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この国の僕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私は、忠実な僕になって、三歳の幼子にまで朝晩侍ったことがあります。その幼子に神様のように侍ったのです。また、日本留学時代、しらみが湧く貧民窟でも暮らし、石炭も背負い、塩も背負ってみました。やらなかったことがありません。そのような歴史があったのです。その恨を皆さんが解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れでは、感情的あるいは心情的な決意の基点をどこでつかむのでしょうか。そのような基点をつかむ場に、皆さんは私の代わりに行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皆さんがそのような場で涙を流し、迫害を受けるなら、皆さんの血管でお父様の血が躍動するのです。
 
 18 私は、人々がしないことは何かを研究しました。「私は食べずに我慢できるだろうか」と考え抜いた末、「できる」という信念をもって訓練に臨みました。御飯が出てくれば、いつもどんぶりで三、四杯を一気に食べてしまいます。それくらいおなかをすかせていました。ある日、「どれほど食べられるか試してみよう」と思いました。
 
戦時中だった当時は、食券というものがありました。その食券があったので、「何杯食べられるか、よし一度試してみよう」と思い、友達を連れて食堂に入りました。そこで食事をしたのですが、親子丼を七杯も食べました。七杯も食べると、首が回らないのです。それはおなかがすくよりもさらに苦痛でした。動くこともできませんでした。そのようなこともしたのです。
 
しかし、いつもそのようなことをしていたと思ったら大間違いです。私は、いつもおなかがすいていました。それでは、なぜそのように過ごしたのでしょうか。自分のおなかだけを満たしていれば、自分から民族が遠くに逃げていってしまうからです。神様も自分から遠くに逃げていってしまいます。おなかがすいて食べたくても、それ以上に民族と神様を愛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考えました。それが真理であり、信条でした。このようにしながら、この道を開拓してきたのです。
 
 19 東京にいた学生時代、雨が降る日は、学生服を着ていましたが、できるだけびしょぬれになった労働者の横に行きました。一番ひどい臭いがする所に行くのです。行って、「この方が私の兄、私の父だったらどうしただろうか。私のためにこのような悲惨な状態にいるとすれば、私はどうすべきなのだろうか」と考えました。
 
また、電車に乗れば、車中の学生たちのうちで、身なりのいい学生たちを見ながら比較するのです。「君たちが笑って過ごしているうちに、君たちの青春が流れていき、君たちの一生が流れていくが、私の思いの中では、私の一生が輝き、将来、希望の太陽が昇るのだ」と思いました。「私には未来が保障され、希望があるが、君たちには未来の希望がない」と考えるのです。
 
一生の間、真の父母の名を立てることは、極めて難しいという事実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すべての人に対して、主体性をもち得る自分自身を発見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20 お父様は、日本で勉強していた学生時代、故郷の家に行く際には、電報を打ちませんでした。また、定州駅から家まで、およそ二里になるのですが、できるだけ風が吹いて寒い日や、雨が降る日に歩いていくのです。歩きながら祈ってみると、「実に素晴らしい方が世の中をつくられたな！」と悟るようになります。
 
日が傾いて夜になった時や、白い雪が降った晩に、一人で歩きながら感じたその思い出は、一生の間忘れられません。小さなお土産を両手に交互に持ち替えながら家に向かうとき、両親がどのような顔で迎えてくれるだろうかと思うと、とても感傷的になります。それを考えると、その期間がどれほど幸せな期間だったか分かりません。

The path of true love

During his time of study in Japan, True Father practiced his own motto, "Before you desire dominion over the universe, first have dominion over yourself." He trained himself repeatedly in order to control his five senses. Among other things, he trained himself not to be ticklish and to look away from temptation. In order to live for heaven's heart rather than follow a selfish human heart, he constantly reminded himself, "I must love the Japanese people more than I love my own people." He trained himself to sincerely love the people of what was then an enemy nation as if they were his own parents or his own older brother.
 
15 When I was young and preparing for my mission, I would not even go near a movie theater. Until I could achieve total self-control, I did not walk in front of a bar. Unless we gain total control over ourselves, we are bound to fail in whatever we do. What is the most difficult obstacle to achieving self-control? It is sleep. Hunger is next. After that is sexual desire. These are the three enemies. Therefore, as a course of training I purposely did not sleep, I did not eat, and I lived a life of purity. Until we have dominion over ourselves, we cannot have dominion over the universe. Only after we govern ourselves can we govern the universe. We are not entitled to call on God for help or hope to enter the realm of God's dominion unless we first achieve mastery over ourselves. This is the view of the Principle. Adam fell because he did not have self-control. (131-322, 1984/05/19)
 
16 When I was in wartime Japan, I walked around the back alleys in the red light district of Shinjuku, Tokyo. I observed people and listened to them wherever I went in order to gain something helpful for my mission. If we are ready to deal with even the most evil places, we can digest anything. This is my philosophy. I am not the kind of person who goes around looking for an easy or comfortable environment. The idea that in order to cultivate the mind you must go to the deep mountains or to a quiet and magnificent place makes no sense to me. Studying only in tranquil places does not work for me. I could study well even in noisy factories where high-powered engines and motors were running. I trained myself in many different ways. Once, when a group of strong men were harassing a weaker man, I fought and defeated them singlehandedly. I did not do it for recognition. It was a matter of my philosophy, of what is necessary in life. (015-131, 1965/10/03)
 
17 My hope is greater than yours; it is as high as a great mountain. However, because I knew that the time was coming when I would have to push many people to travel the road of a servant, I first pushed myself to take the position of a servant. Had I not lived the life of a servant myself, I would not be qualified to call others to do it. If I wanted others to live the life of a servant, I needed to live the life of a servant first. I had to become a servant for the sake of my country of Korea. This is why I once became a servant of three-year-old children and served them faithfully morning and evening. I attended those children as if each were God. Also, when I was studying in Japan, I lived in a slum swarming with lice. I carried loads of coal and loads of salt. I welcomed all kinds of experiences that others would shrink from. This is my personal story, and some bitter sorrow remains. You should alleviate my bitter sorrow. What then should be your starting point? What is it that you need to grab onto as the basis of your own emotional resolve? It should be to represent me. When you go to those places, you should go on my behalf. Although you may receive persecution, when you shed tears for the people there, you will feel my blood throbbing in your veins. (025-212, 1969/10/04)
 
18 I studied the subject of what people will not do. For instance, people do not want to skip meals. So I pondered, "Can I endure not eating?" And I said to myself, "Yes, I can." So I started training myself not to eat. I was then so hungry that if anyone served me a meal I could have quickly devoured three or four bowls of rice. One day I thought to myself, "Let me see how much I can eat." As it was the middle of a war, we received ration coupons. Taking all my ration coupons, I took my friends to a restaurant and said, "Let's eat as much as we can and see what our limit is." We wolfed down more and more. I ate seven servings of rice covered with fried eggs and chicken. After seven servings I was so full I could not even turn my neck around. It was more painful than being hungry.

I gave myself that experience. However, you would be seriously mistaken if you think I did it all the time. In fact, I was always hungry. Why do you think I made myself go hungry? If I only cared about keeping my stomach full, how could I keep people with me and keep God with me? So although I was hungry and wanted to eat, I resolved that I must love my people and God more than food. This was truth to me; it was my creed. (015-183, 1965/10/08)
 
19 When I was a student in Tokyo, on rainy days while still wearing my student uniform I would purposely mix with laborers who smelled from their dirty, wet clothes. I went to the places that smelled the worst. Standing next to them, I thought, "What if these people were my older brother or my father? If they were enduring these miserable conditions for me, what must I do for them?" When I rode the trolley to school, I would look around at the students all well dressed in their uniforms and compare them to those laborers. And I would think, "You are in the springtime of your life, all smiles and laughter, but in time this will all disappear. However, my way of thinking leads to a life that will shine and rise up like the sun to a hopeful future. My future is more or less assured, but your future is less certain."

You must understand that upholding and living up to the name of True Parents throughout my entire life has been extremely difficult. I had to cultivate such qualities in myself that people of every status, high or low, could relate to me as their subject partner. (117-019, 1982/01/30)
 
20 During my time of studying in Japan, I would occasionally visit my home in Jeongju. I generally did not send telegrams to my parents to tell them when I was coming. My home was about eight kilometers from the train station, and I wanted to walk home. I enjoyed walking on cold, windy, snowy or rainy days. As I prayed while walking down the road, I realized even more what a magnificent world we live in, and I could not help but be amazed at the Maker who created it. I have unforgettable memories of nights when I walked home after sunset, or nights when white snow was falling. Carrying small gifts for my parents in both hands, I delighted in imagining the expressions they would have on their faces. Whenever I think of it, I become nostalgic. I realize how blessed I was at that time in my life. (018-243, 1967/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