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

[박호식 기자 덕양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회장 최춘식)는 12월 4일(월) 계양구 청사 2층 신비홀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4분기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협의회장 개회사 ▲모범자문위원 계양구청장 표창장수여 ▲임원 임명장 수여 ▲4분기 주제설명 및 주제영상시청 ▲소주제별 참석자 토론 및 설문지 작성 ▲2023년 활동현황 보고 및 2024년 활동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춘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양구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문위원은 지역사회에 속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발굴하여 현장에서의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한민족의 동질감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의 주제로 열린 4분기 정기회의에서는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추진해야 할 과제와 북한주민 인권개선과 알권리 제로를 위해 추진해야 할 점,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고,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