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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이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
겠고,아침 최저기온은 9∼16도,낮 최고
기온은19∼26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
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
으로 예상됩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습을8일째 이
어가면서 지금 까지 사망자가 200 명을 넘어섰습니다. 가자 지구는 전기는 물론 식량과 물 공급마저 끊겨'생지옥'으로 변
해가고 있습니다.
■ 한미 정상회담를 통해 미북관계 진전
을 기대하는 우리 정부가 '싱가포르 선언
'계승을 위한 전략구성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국내4대 기업은 미국에 40조원 규
모의 투자를 계획 중입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합
동특별수사본부가 강제수사에 속도를내
고 있지만,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 등을 겨냥한 수사는 정작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수사 대상 2천300여명…
452억원 부동산 몰수보전 올해 3월 10
일 출범한 특수본이 현재까지 내사·수사 대상은 총 583건에 2천319명입니다.
■조세 저항 우려한 김진표 더불어 민주
당소속 서울지역 구청장들이17일 당 부
동산특위에 부동산 규제 완화를 요구 했
습니다.부동산특위가 이날 국회 의원 회
관 에서 구청장들과 함께 개최한 정책현
안회의 에서 입니다.
■취임 후 경청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
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17일20대 청
년들과 만났다.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성년의 날' 기념 20대 초청 간담회 에서 참석자들은 민주당을 향해 거침 없이 쓴
소리를 내놨다.
■오는21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
기로 우리나라가 세계 에서 인정받는 코
로나19 백신 생산기지로 떠오를 전망입
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
네카, 노바 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계약을 맺은 데 이어 삼성 바이오로
직스 역시 모더나 백신을 생산할 가능성
이 한층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코로나19백신을 일정보다 일찍 맞거
나 중복으로 맞는등 잘못 접종한 사례가
총 13건 있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코
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오늘 0시 기준으로 1, 2차 접종자 467
만4천151명 가운데 화이자 백신5건,아
스트라 제네카 백신 8 건에서 접종 오류
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 당국과 서
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6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12명입니다.
■행복청 간부급 공무원에 땅 투기 의혹
이 불거졌습니다. 세종시 국가산단 인근 땅을 매입했는데,앞서 의혹이 제기된 행
복청장과 비슷한 시기에 땅을 매입 했습
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격리된 장병에
게 부실 급식이 제공된다는 제보가 끊이
지 않고 있습니다.국방부가 해명 차원에
서 '정상 도시락'을 공개했지만 이마저도 부실 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는데 그 이유
를 알아봅니다.
■ 20대 여성이 '묻지마 범죄'에 희생 된 이른바 '강남역 살인 사건' 5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야 정치인들
도 SNS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차별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다짐 했
습니다.
■살해 협박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수백 통 받고 신고했는데 경찰은 오히려 신고
자를 조롱하는 듯한 말을 남기고 신변보
호에 난색을 표했습니다 취재가 시작 되
자 경찰은 담당 지구대에서 정보를 빨리 전달받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강에서 실종 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의 친구 A씨 측이 공식입장
을 밝혔습니다.가족이나 친척 중에 소위
유력 인사는 없으며 만취해 기억하는 게 별로 없다고 밝혔습니다
■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노래방 주인의 신상이 공개
됐습니다. 1987 년생 허민우인데, 경찰
은 범행의 잔혹성을 신상 공개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20대 여성의 2층 집에 사다리를 타고 들어가 흉기로 위협 하고 무차별 폭행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여성이 전화를 받
지 않고 만나주지않아 그랬다고 합니다.
■육군 부대에서 간부 2명이 숨진 채 발
견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총기와 실탄
도 함께 발견됐는데 군은 해당부대에 대
한 불시 점검에 나섰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수요 예측 실패로 철근
이 부족해 건설 공사가 멈춰서는 현장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도 모
자라 현대·기아차 일부공장은 이틀간 휴
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의 부동산 규제 완화 움직임에, 지도부 내에서 부자 세금 깎아 주기라는 반발이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양도세
와 종부세 완화에대한 당내 이견 조율이
지도부 당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두 살 입양딸을 의식불명에 빠뜨린 양
아버지는 아이가. 바닥에 쓰러질 정도로 심하게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양부
모는 의식을 잃은 아이를 데리고 외출까
지 했는데,자는 줄 알았다고 주장했습니
다.
■ 코로나19 일상감염이 계속되고 변이 바이러스도 증가 추세로, 안심할 수없는
상황입니다.싱가포르와 태국 등 방역 모
범국으로 평가 돼온 아시아 국가들도 최
근 확산세로 돌아서 비상입니다.
■신도시 개발정보를 빼돌려 땅을 산 혐
의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전 보좌
관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민
주당 양향자,양이원영 의원은 무혐의 처
분됐습니다.
■연일 가상화폐 시장을 흔들고 있는 머
스크가 이번엔 테슬라 소유의 비트 코인 전량 처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비트
코인을 비롯한 암호 화폐들은 또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전체 접종률이 낮은 현 상태에서는 인센티브 도입이 당장은 힘들다고 밝힘.
현재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는 7.3%, 2차는 1.8%에 그치고 있음.
코로나19 확진자가 줄더라고 5인 이상 식사모임 금지 등 제한조치는 당분간 시행이 힘들 것으로 보임.
서대문 백신 예방접종 센터의 모습/이충우 기자
2. 세계 경제가 코로나19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원자재 가격과 해상 운임료가 치솟자 관련 종목과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 전통적인 안전자산 금 값도 다시 오름.
16일(현지시간) 기준 시세 상승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인베스코 원자재 파생상품 No K-1'(PDBC)의 올해 상승률이 '뉴욕증시 대표 주가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상승률 2배를 넘어섰음.
금 가격도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현물 기준 1트로이온스 당 1800달러선을 회복.
■올해 S&P500 13% 오를때 원자재 '인베스코 ETF' 26%
■내년 물가상승세 지속 전망에 다양한 원자재투자가 대세로
■애플 등 美기업은 배당 늘리며 원자재로 쏠린 투심 잡기 총력
3.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서울시 7개 구청장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부동산 세제 개편과 재개발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이날 회의에서는 재산세 감면 범위를 6억 원 이하에서 9억 원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선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양도세와 종부세 완화는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서울시 구청장 정책현안 회의’에 앞서 김진표 특위 위원장과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대화하고 있다. 2021.5.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吳 "규제완화로 재개발 활성화"…
■같은 날 與구청장도 "안전진단 완화"
■선거 앞둔 정부, 방향 선회 주목…"정체성 문제로 일부 호응 그칠 것"
4. 16일(현지시간) 오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비트코인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트위터를 올리자 비트코인이 10% 이상 급락.
하지만 또 몇시간 후 머스크가 다시 "비트코인을 팔지 않았다"고 트위터를 올려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음.
■머스크의 말장난…암호화폐 무너졌다
■비트코인 전량 매각 시사 후 "안 팔았다" 트윗…시장 출렁
■엇갈리는 암호화폐 전망
■세계 각국 잇단 규제 움직임
■美인플레·금리인상 우려 겹쳐
5. 지난 달 우리나라 외화 예금이 사상 최대치인 948억 3000만 달러를 기록.
수출 호조로 달러 대금이 기업들의 계좌에 두둑하게 입금된 데다 달러당 원화값 상승에 개인들이 달러에 대한 저가 매수에 나섰기 때문.
■4월 말 거주자외화예금 948.3억달러…
■전월말 대비 21.3억달러↑
■달러화예금 817.8억달러…
■환율 하락에 기업·개인 달러 보유 증가
6.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22)의 친구 A씨가 사건 발생 3주만에 처음으로 입장문을 냄.
17일 A씨의 법률대리인인 정병원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변호사는 입장문에서 "A군의 가족 또는 친척 중 수사기관, 법조계, 언론계, 정재계 등에 속한 소위 유력 인사는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며 "A군의 아버지 직업도 유력 인사와 거리가 멀고, A군의 어머니 또한 결혼 후 지금까지 줄곧 전업주부"라고 밝힘.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고 손정민 군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집회가 16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 반포지구에서 열리고 있다. 김경록 기자
■故손정민 친구 첫 공식입장...“가족·친척 측 유력 인사 없어”
■“수사 결과 뒤 판단…도 넘는 억측 삼가”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불합격 이유 알려줘라’
→ 與, '구직자 알권리' 법안 발의.
수험생이 요구하면 기업은 불합격 이유 알려줘야.
공정성 높이고 취준생 요구 반영됐다지만 채용에 부담 느낀 기업들 공채 줄일 우려도.(매경)
■與 '구직자 알권리' 법안 발의
■고지의무 어긴 기업은 공표
■취준생 "피드백 절실" 기대
■기업은 "채용업무 과중해져"...정량화 전형 문턱 높일수도
■2015년 발의땐 결국 폐기돼
■일각선 '보여주기 입법' 비판
2. 한해 교통 범칙금·과태료 8600억원
→ 무인단속장비 매년 12% 늘고 일반인의 공익신고는 3년새 두 배 이상 급증.
걷어들인 돈 20%만 응급의료기금에 투입,
나머지는 사용처 알 수 없어.
‘50% 안전기금 의무화' 법안 국회소위 계류 중. (아시아경제)
3. 2030세대 수입 사치품 구매 비중
→ 50% 전후로 추산.
지난해 기준 롯데백화점의 전체 수입사치품 매출액 중 2030의 비중은 46%, 신세계백화점은 50.7%.
‘사치스러운 것이 아니라, 제한적인 돈 안에서 명품 한두 개 가지는 것으로 만족감을 느끼는 것’ 분석.(헤럴드경제)
프랑스 명품 샤넬의 가격 인상 소식이 알려진 지난달 13일 오전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지어 백화점 개장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지난해 백화점 명품 매출 전년 대비 30.0%증가
■루이비통·샤넬·에르메스 매출 2조5000억원
■"가격 올릴 수록 잘 팔려" 사실로 드러나
4. AZ 접종자, 미국 방문시 자가격리 면제 등 혜택 못 볼 수도
→ 韓美, 상호 백신 접종자 출입국 자가격리 면제 등 협의.
그러나 AZ백신은 美 FDA서 승인 못 받아 대상서 제외 될 수도.(문화)
5. 5월 10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폭격
→ 팔레스타인 사망자 197명, 이스라엘 사망자 10명.
이스라엘의 시위 강경 진압에 하마스가 먼저 로켓포 보복, 이스라엘, 더 강도 높은 보복...(문화 외)
■이스라엘, 폭탄 110발 정밀 투하..."하마스 터널 100㎞ 파괴"…
■가자지구 무장단체 사령관도 사망
■가자지구 사망 204명, 아동 58·여성 34명…
■하마스 "안멈추면 텔아비브 공격"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공습 계속할 것"
6. 미국이 코로나 백신 1등이 된 바탕
→ 위험 부담 안고 과감한 투자.
미 정부는 작년 7월 임상 단계 화이자에 2조 2000여억원 지원.
당시는 인류 최초 방식 백신(mRNA)에 대한 의구심이 다 해소되지 않았던 시기.(한경)
7. ‘자선으로 덮은 불륜’, ‘자선과 난봉 사이…베일벗는 빌게이츠 이중생활’
→ 빌 게이츠 부부 이혼이 빌게이츠의 불륜 때문 소문 흘러나오 것에 대한 신문들의 기사 제목.(매경 외)
■2020년 MS 이사직 사임...섹스스캔들 여파 주장 나와
■출장길에도 직원에 추파..."데이트 신청 무척 서툴러"
■측근 성희롱 혐의도 방임
8. 세금폭탄 종부세?
→ 지난해 기준 1인당 세액은 273만원.
1인당 종부세 중간값은 58만원에 불과,
종부세 납부자의 상위 1%가 전체 세액의 43.2%,
10%로 확대하면 72.9%를 납부.(경향)
국회 고용진 의원은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대상자 절반은 연간 24만원을 납부했다”며 “종부세를 놓고 현실과 다르게 지나치게 공포가 조장됐다”고 말했다. 이미지투데이
■종부세 '폭탄'이라더니?… 하위 50% 부담액 1인당 '24만원' 미만
■하위50% 세수 비중 4.4%, 하위10%는 연간 4만원도 안돼
■고용진 의원,“종부세 폭탄론은 실제 현실과 다른 과도한 공포 조장”
9. 중국도 공무원 인기
→ 불과 5여년전만 해도 따분하고 보수 적은 직업...
인기 없었지만 최근 코로나로 경제 불확실성 높아지고 급여 오르면서 인기 급등.
2021년 정부 부처직 경쟁률 60대 1에 이를 정도.(세계)
10. ‘기부요정’ 아이유, 스물아홉 생일에 또 5억 기부
→ 소아환자, 미혼모 단체 등에. 평소 생일 등 기념일에 기부 계속 해와.
지난 3월에는 정규 5집 발매 기념으로 1억 기부.(중앙)
▼20대 마지막 생일 스물 아홉 이이유, 생일기념 5억 기부
화사하게 웃는다는 화요일
웃는일 많은 하루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