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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목이 안돌아 가는겁니다..
점심때쯤되니..그래도 좀..나아지긴 했는데..
그래도..아프더군요..그래서..회사 근처의 한의원을 방문 하였습니다..
평소 출근길에 자주 보던 한의원으로 갔죠..깨끗하더군요..
내부는 생각보다 작고..데스크에..간호사 한명있고..
의사샘과..이런 저런..얘기를 나누다가..
침을 맞으러 옆방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어깨에다가 침을 놔야 하니 윗옷을 탈의 하라더군요..
약간 당황스런 시츄에이션이었지만..머 별일 있겠어..하고..
주섬주섬..벗고 있는데..
간호사들이 막! 들이닥치대요..우..루..루..
데스크에서 봤던 한명이 아니더군요..대략..3명이..들이닥치고..
의사샘은..무표정한 얼굴로..고기덩어리에 칼질하듯..덤덤하게..침 박으시고..
전..완전..어색한 포즈와 수줍은..미소를 머금은채..
한 떨기 가녀린 몸을 의사샘의 손에 맡겼드랬죠..-0- 야매떼~~
아..순간 무지 뻘쭘하더군요..부끄럽기도 하고..
하지만 침 맞고..물리치료 받으니 좀 나아진것같습니다..
기분이 좋네요~
오늘은 회사를 파하자 마자 양재역으로 달려가서 페달보드 가방을 사야겠네요~~ 크하하
한의원 후기 끝~~
P.S. 간호사들이..쩝..이쁘던데..월욜에 또 가볼까요?
첫댓글 저도 요즘 허리가... 거기가 어디죠?
회사근처에요..강남 차병원 근처요..^^
개가 똥을 끊지.. 뭘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호사 강추... 성격 화끈... 흐흐흐
단체로 가서 침한방 맞죠!
야매뗴 대박이네여.ㅋㅋ
몸이 가녀리셨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