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자꾸 부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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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사랑스러운 마우스가 꼬리를 흔드는데 이를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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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만 되면 시사프로그램도 너무너무 재밋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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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가는 신문에 자꾸만 손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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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내일 교내에서 지리경시대회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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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는 인천국제공항 앞에서 하는 백일장에 나가는데...[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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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타면 특별전형으로 갈 수 있지만... 이런 식으로 될 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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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일은 시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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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험 공부는 벼락치기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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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안 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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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지리문제집 막 펼쳐놓고 컴퓨터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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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이 빌려주신 문제진데 망칠 수는 없는 노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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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어떻게든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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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 우유부단한 성격은 어찌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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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수 있게 뭐라고 한 마디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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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별 수 없이 답변 달릴 때까지는 컴퓨터 앞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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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불상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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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벼레 별짓 해도 안 되더군요. 우선 제 컴퓨터는 켜진지 1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꺼 집니다. 단 워드 같은 작업용 프로그램 있으면 안 꺼지죠...ㅋㅋㅋ 그리고 30분 단위로 이영애 사진이 모니터를 가득 채우며 그녀가 말합니다. "컴퓨터 끄고 공부하면 너랑 결혼 해 줄께..." .... 그래도 안 됨.......ㅠㅠ
첫댓글 3분 즐겁다가 3년 허송세월한다.
하기 싫은땐 안하는게 최고죠~~~ 고민하는것보다는 맘편히 하고 싶은걸 하는게 현명한 선택아닌가요???
꺼
컴터 아깝겟지만..10년뒤에 좋은거 사시고 지금컴터 부수세요 ^^; 참고로 전 고딩때 집에 티비 마당에 던졋습니다...
인터넷만 안 되게 해도 대략 컴퓨터 안 틀 듯..... 제가 도와 드려요?........ㅋㅋㅋ
저 같은 경우는 벼레 별짓 해도 안 되더군요. 우선 제 컴퓨터는 켜진지 1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꺼 집니다. 단 워드 같은 작업용 프로그램 있으면 안 꺼지죠...ㅋㅋㅋ 그리고 30분 단위로 이영애 사진이 모니터를 가득 채우며 그녀가 말합니다. "컴퓨터 끄고 공부하면 너랑 결혼 해 줄께..." .... 그래도 안 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