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한 지난 1월 15일날 공군 648기로 입대한 강동오 형제의 군복입은 모습과 훈련소 주소입니다.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70일대로 남은 서정호 입니다. 지난 1월 15일날 공군으로 입대한 05학번 강동오 형제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강동오 형제의 훈련소 주소와 군복입은 모습을 입수했습니다. 동오 형제는 이제 입대 3주차 되고요.. 제대는 2009년 4월 14일날 제대 합니다. 금방 제대할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03학번 박차나 형, 파송예배 참석한게 1달전 같은데, 벌써 제대한지 5달이 넘지 않았습니까? 시간 금방 갑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속사리 사서함 306-17호 신병교육대 2대대 2중대 5소대 55번 훈련병 강동오 우편번호 660-929 첫 휴가는 3월 9일날 나온다고 하더군요. 100일 휴가(일명 위로 휴가)는 4월 25일쯤 나올 듯 싶네요. 05학번 자매들에게 부탁할게 있습니다. 동오 형제가, 3월 9일을 시작해서 6주마다, 2박3일로 외박 나오고, 휴가도 자주 나오는데, 자주 나온다고, 구박하거나, 멸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 다. 제가 다른 학번들에게 '04학번은 단합력 하나는 완전 엉망이다.' 라고 자주 말합니다. 저번 동계 수련회 갔을때 작년 4월에 입대한 용인 04 이준 형제가, '서정호 너는 군생활 편하게 하면서, 나올것은 다나와?'라고 질투어린 말로 저한테 얘기했을때는 제가 공익근무 소집해제 100일 정도 남겨서 그냥 웃으면서 넘겼고, 공익근무가 현역보다는 편하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2005년도는 기억하고 싶지 않을정도로 힘들었습니다. 공익근무에서도 이래저래 치이며 살았지만, 실로암 행사에만 오면, 선배와 동기한테, 공익근무라고 멸시와 경멸을 심하게 당했습니다. 그때 상처가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특히 이한나 자매와 주은혜 자매가, 동오 형제를 상당히 멸시하고, 경멸할 것 같은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서, 미리 부탁드리는 겁니다. 한나 자매는 작년 하계 수련회때 동오 형제를 아무데서나 상습적으로 구타한 경력이 있기에,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편지는 3월 6일 오후 12시까지 보낸것만 된답니다. 이번 설날에 위문 편지 1통씩이라도 보내주세요. 설날에도 훈련할지 의문입니다.ㅋㅋㅋ 그럼 사진은 입수되는 대로 바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