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 피라미드건물의 모조품이 워싱턴시에 있긴한데 전원(田園)도시의 미관을 해친다고 10층이싱의 건물은 없으니 난장이 건물이 된다.
조수호수에 핀 벚꽃들과 목련은 매년 4월7일이면 절정을이룬다.
대리석으로 지붕을 덮어서 채광을 하는 링컨기념관
↑ 워싱턴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시계탑이 있으니 10층보다 약간더 높은
구 우체국(Old post Office)건물 1개뿐이다.
이 건물 1층에서 내가 아는 한국분이 기프트(gift:선물)샵을 오픈 관광객이 많이 오니 고객의 어깨가 서로 부딪칠정도 이었는데 돈을 셀 시간이 없다고 할 정도로 많이 벌었다고 내게다 자랑을 했다.
2층에다가 6백만불을 들여서 식당을 오픈, 늙고 영어를 잘 못하는 어수룩한 가장 친한 친구를 메니저로 고용하는 바람에 이내 문을 닫았는데 인정과 상업을 연결시킨 것이 근인(近因)인 것이다.
식당은 선반에 물건진열을 하고 그냥 판매를 하는 '선반 비지니'스와는 전연 다른 형태인 것은 사람의 혓바닥 미뢰는 너무 섬세헤서 맛을 용하게 아는데
히스페닉(hispanic:스페인어를 말하는 사람)이 김치를 담그면 제맛이 안 난다는 이치이니 미국식당이라면 미국인을 고용해야하는 것을 실수를 한것인데 돌이킬수가 없이 한방에 나갔다.
다른케이스로 롹빌에서 한국인이 미국식당을 샀는데 물려받은 카운터를 보는 여자의 급여가 조금세고 종업원들도 마찬가지가 되는데 모두를 한국인으로 바꿔치기를 하니 키가 작아서 머리에 쓴 고깔만 왔다갔다 부산하게 움직이니 단골고객이 없어져서 망했단다.
크리스탈시티에서 미국식당을 하는 한국인은 한국냄새를 풍기지 않으려고
미국인을 앞에 세우고 후문으로 들락거리니 돈을 많이 벌 수 가 있었단다.
워싱턴 기념광장의 오른쪽에는 레판 플라자라는 큰 건물이 있다,
오래전 한국의 DG라는 트로트가수의 아내가 식당을 오픈 한 적이 있는 빌딩이 위치하는데 강원도(江原道:강능과 원주에서 온 이름)출신의 나와 동갑내기는 어느 여인과 셀러드바- 동업을 했단다.
반반씩 분배하는(halves)식이 되는데 예를 든다면 저울에 달아서 먹는 뷔페식당이니 파운드당 10불이며 새우튀김이나 수박이나 같은 가격이니 여인이 불평을 하는 것은 새우를 없애자는 의견이 나오니 서로가 충돌을 일으키게 되었단다.
남자의 생각은 싫건먹는( all you can eat)식당과 달라서 저울에 달아서 먹으니 어차피 10불을 받게되어 손해가 없지만 여자의 생각은 달랐 을것이다.
그 동안 한달에 6만불 수입원(收入源)에서 50%차지가 되는데 행복해 한 것도 잠시, 동업을 해서 장사가 잘되면 서로가 혼자 차지 하려하고 장사가 안되는 서로가 빠져나가려 하는게 본심이 되는데 여인 혼자서 갖겠다니 친구는 돈을 받고 가게를 물려주고는 탈퇴를 하게 되는데 나중에는 망했다고 했다.
여자의 마음은 자질구레해서 대범(大凡)한 남자의 성격과는 차이가 있는데
욕심이 과하면 손해가 뒤따른다.
“기와 한장 아끼려다 대들보 썪히는격”이된다.
“욕망이 작으면 작을수로 인생은 행복하다” 톨스토이.
첫댓글 청공님 그동안 바쁘셨나 봅니다.
오랜만에 글 올려 주셨네요.
울나라 사람은 남 여를 떠나서 동업을 못 하는
성격이라고 들었습니다.
청공님의 글을 읽으면 늘 외국의 영상이 반갑고
남의 나라에서 사업을 할수있는 지 교포분들의 노고를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