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게인데, 제목을 어케 잡을까 고민하다가
'소름 돋는 자료'로 정해 보았음
오늘 오전에 장모님이 짐정리를 하시다가
내 사주 풀이를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시는 거임
28살부터 지금까지 결혼나이, 이사다닌것, 30살에 아들,
32살에 딸 출산한다는 내용이 적혀있길래
'뭐 내 프로필을 알려주고 사주를 보셨겠거니..'
생각했는데..왠걸.. 사주 본 날짜가 결혼하기 1년도 훨씬전인
11년도 6월 인거여..ㄷㄷㄷ
그땐 결혼 날짜도 잡기 전 이었는데,
딸내미 (당시 직딩 2년차) 만나는 남자 (당시 난 직딩 1년차)
사주를 미리 보셨던 게지.
그렇게 사주 본 날짜를 확인하고 다시보니
졸라 신기한거임. 내가 30살에 아들 낳고,
32살에 딸을 낳았걸랑 (심지어 첩부 하지 않았지만,
나보다 1살어린 와이프도 29살 아들, 31살 딸이었음)
게다가 33~34살 문서운이라는게 집문서 (?)와 관련된 사주라는데 올해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하는 것도 그렇고..
다시 자랑게에 맞게 얘기하자면,
난 올해부터 5년간 대운인게 자랑.
40대도 초반만 조심하면 대운인 것도 자랑.
부모님들이 자식걱정에 한번정도는 사주를 보곤 하실텐데,
너희들도 나처럼 묻어뒀던 사주풀이 없냐고.
함 여쭤보렴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4DE4157A5C7D131)
첫댓글 ㅊㅋㅊㅋ
커 인생 예상적중 죽임
@선봉공대 넹. 뭐 대충 맞는걸로...ㅋㅋ
여기 어디 점집인가요 ㄷㄷㄷ알려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거가어디나
저런건 어떻게 맞추는걸까 신기하다
사업 동업 절.대.로.
선봉옹 ㄷㄷ
어디서 보신거래
지성인으로써 믿고 싶지않은데 뭔가 혹하게 된다 아 나약한 인간이여...
믿지마 그래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