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 숯 거래 하시려면 엄청 힘듭니다.
첫째. 최소한 50%이상 계약금을 걸어야 하며.
둘째. 중국서 출발하기전에 전액 지급해야하는데,
셋째. 한국 바이어는 물건 도착하기전에는 절대로 돈 내놓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
넷째. 물품 검수는 현장에 가서 해야 되는데..
다섯째. 중국측 판매자는 돈 받기전에는 죽어도 품 검수나 출고를 하지 않는다는것.
여섯째.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거래가 성사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중국측에게 사기당할 우려가 많음..(실제로 여러번 목격했음. 옆에서 보니 자기가 똑똑하다는데에 할말 없었음)
일곱째. 현재 참숯 생산지역은 동북 목단강. 사천성등이 있는데
여덟째. 현재 참나무숯은 수출금지품목이라서 사기당할수 있다는 점.( 해결할수 있다고 하면서 계약금 절반 받아놓고
는 출고했는데 검사에 걸려서 압수당했다. 돈 더 내놔야 한다...아니면. 보내놓고 지가 신고해서 부두에 잡아놓는방법.
암튼 브로커들 숯 컨네이너 한개 가지고 여러번 우려먹는 놈도 있답니다)
아홉번째. 현지에 직접 가서 사면 좋은데 일반인은 어딘지 몰라서 못갑니다.(돈주면 알려줄텐데 돈 내놓을 사람 있습니까>
열번째. 중국측 판매자나 한국 바이어나 중간에 브로커들끼리 서로 믿지를 못하기 때문에 성사가 더욱 어렵습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올겨울 까지 이넘의 참숯때문에 똥개훈련 (왜 똥개냐구요? 먹을걸 줄줄 알고 던지는 공 자꾸 물어다 주지않슴니까? 대구.서울. 숯 도매상인지...개쉐이들인지.물건이 좋네.나쁘네..값이 비싸네...이유도 많고 타박도 많고 ...
.이인간들 한번 찔러 보자는겁니다..) 무쟈게 했습니다...샘플 한번 보내보세요...어떤지...
목단강부터 사천성까지 돌아다니면서 결국은 백탄도 아닌. 흑탄 한컨테이너 보내고 손 털었습니다...
암튼 중국측이야 돈만 주면 끝나는데...한국측이 진짜 문젭니다...
중국넘 빤스들을 입었는지 불신에 불신을 거듭하고...나중엔 물건 보고 돈주라 하니까...가격 깍자는 겁니다... 지들이 넘기는 가격 다알고 있는데...어떤 인간은 가지고 들어와라 내가 팔아주겟다....ㅎㅎㅎ
암튼 제경험상으론 손 안대는 것이 만수무강에 지장없을거라는 겁니다...중국에서 숯판매하는 브로커들이나 한국측 바이어나 서로가 다 알고 있습니다...어디 누구누구 하면 전부 다 지들끼리는 다 꿰고 있습니다...
앞문으로 거래하면서 뒷문으로 한푼이라도 더 싸게 구입해볼려고 저 난리 부르스들 추는 겁니다...
제대로 거래하려는 마음을 가지면 얼마던지 할수 있는 건데 통박들 재느라고 물건도 딸리고 가격도 올라간겁니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서로 가격 다알고 있습니다... 중간에 우리만 놀아날 소지 많습니다..
이상 허접소리였습니다...
첫댓글 ㅎㅎ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그냥 집에 개인적으로 좀 살려고 한건데.. 너무 장대하게~ ^^ 암튼 다른분들 도움이 되셧겟네요 ^^.
전화번호나 홈페이지주소 , 카다로그는 달라고 안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