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준비때 제일 고민이었던 의상.
안목도 없고 이런 드레스가 나에게 어울릴까 하는 마음에 돌잔치 업체에서 준비해주는 한복으로 초이스 하려다
신랑과 친구들의 의견을 듣고 언제 또 이런 예쁜옷을 입어보나~ 하는마음에 드레스로 결정했습니다.
드레스로 결정하니 고민할것도 없이 수자드레스가 눈에 들어왔어요.
어떤 블로거는 수자드레스를 "돌잔치 엄마드레스의 끝판왕"이라 하더군요 ^^
드레스가 너무 예뻐서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안목이 없는 전 어떤드레스가 예쁠까요? 게시판에 글을 올려
추천받은 모나코 숏으로 결정했어요 수자드레스의 대표드레스라고 하던데,, 맞나요? ^^
모나코숏 사진을 캡쳐해서 주변 지인들에게 보여주니 너무 예쁘다고,, 돌잔치날이 기대된다며,,
그런데 제몸이 안따라줄꺼같아 보정속옷도 구입하고 만발의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글을 적다보니 돌잔치의 주인공 우리 소중한 아가를 빼놓을수 없네요. (플러스 신랑)
어디서 자랑할곳이 없었는데 이곳에 자랑할래요!! ㅎㅎ
CC로 7년연애 끝 결혼한 저희 두사람^^ (아~ 시간정말 빨리가네요 ㅎㅎ)
결혼을 하고,,
뱃속이 편한지 41주2일까지 나오지 않던 우리 아가,, 유도 24시간했지만 실패로 제왕절개로 출산 ㅜㅜ
저 작은 아기가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첫번째 생일잔치를 하게 되었어요 ^^
고슴도치엄마는 우리 아기가 너무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_<
우리 예은이 엄마가 너무너무너무 사랑해~~~!!
제가 세컨으로 원하는 드레스는 맥심블랙,모멘트 숏이에요
목이 짧아 카라가 있는 드레스나 롱드레스 제외하고 다 좋아요. 당첨이 안되더라도 꼭 후기 올릴께요 너무 기대됩니다.^^
첫댓글 제눈에도 너무 이쁜데용? 일년동안 고생하셨어요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