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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일년 신나게 타줬더니, 깜알이 신발이 다 닳아서...
(관련 포스팅 : http://withyourlove.blog.me/20168476675 )
돈 생기자마자 타이어 교체부터 해주었습니다.
프론트는 바메 주인장이신 완수형님이 예전에 RSV4 타실때 빼놨다는
메첼러 M3 주신다고 하셔서... 프론트는 M3로 결정, 리어는 신코 010으로 갈까 하다가,,,
그래도 동사의 동급 타야가 젤 괜찮겠다 싶어서, 메첼러의 M3로 결정하고, 성동 투휠로 향합니다.
사실 메첼러, 조금 생소한 메이커이기도 하거니와, 타이어 공식 수입원의 홈페이지도 없는 상태라;;(내가 못찾은건가!?;;;)
아무런 정보 없이 가긴 했습니다만, 메첼러 스포텍 M3가 스포츠 투어링 급의 타야라는 것은 알고 갔습니다.
(원래 겨울에는 봉인 예정이고, 2월 중순~4월 중순까지는 관광투어만 다닐 예정이라 스포츠 투어링으로 가려고 했습죠 ㅎㅎ;)
음.. 근데.. 갔더니, 성동 투휠 권영철 부장님께서,, "어? 완수씨가 맡겨논 타이어는 K3인데요?"
전... 같은 3가 들어갔으니 고놈이 고놈이다 싶어서,,,(게다가 RSV4에 투어러급 타야를 끼진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었음 ㅋㅋ;)
"음.. 그러면 리어도 같은 K3로 해주세요 ^^"
했답니다...
정비대 위에 올라간 제 깜알이 '';ㅋ
전 그리고 밖에 나와서 띵까띵까 모터바이크 잡지를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이윽고, 작업이 완료되고,,, 전 웃으면서 ( 이때까지만 해도 타이어 트레드 조차 확인 안하고 있었습니다;;; )
"얼마에요 ^^!?" 라고 물어봤고,,, 권영철 부장님께서도 환한 미소로 " 3X만원 입니다 ^^ "
... 뜨...악.......
그렇습니다 ㅠ_ㅠ... 메첼러 K3는... 레이스급의 하이그립 타야였던 것입니다;;
나중에 집에와서 찾아보니, 메첼러 K3앞에는,,, "레이스텍" 이란 이름이 붙더군요;;;
(M3는 "스포텍"...)
..... 이미 끼워논거 빼달라고 할 수도 없고,,, 앞타야도 어차피 완수형이 주신거니 바꿀수도 없으니...
걍... 환하게 웃으며 ^ ^ 카드를 내밀었습니다........
(아놔 이놈의 카드인생 ㅠㅠㅠ 이번달 카드값 막고 10분만에 또 카드질이냐~!!!!!!!;;;)
머... 그렇다구요 ㅠ_ㅠ
전혀 예상치 못한 지출 30만원대가 나..나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모르고 장착해버린 레이스급 타야 -_-a;;;
ㄷㄷㄷㄷ;; 성동 투휠에서, 노량진까지 타고 와서 편의점 앞에서
커담(커피&담배) 하면서 살펴봤는데, 중앙부에 벌써 새타이어에만 있는
가로 줄무니가 지워져버린걸 보고 벙찜;;;(주행거리 대략 30km)
뒤에서 영민형은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웃기만 하고;
네... 전 어쩌면 드래곤 보다 상위 등급의 레이스급 타야를 끼운건지도 모르겠습니다 -_-a;;;
(타사의 동급타이어는, 미쉐린 파워원, 피렐리 디아블로 슈퍼코르사, 브릿지스톤 BT002 정도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에 바이크 봉인은 센터 실내에다가 해야겠어요 *^^*
(하이그립 타이어는 영하&영상 왔다갔다 하면 타야 깨집니다...)
쨌든,,, 이 비싼 타야를 아무런 부담없이 하사해주신 완수형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_ _)~ 꾸벅~!!!ㅋㅋ;
... 결론은, 본의 아니게 최상급 레이스 타야를 끼워버려서
타야 한쪽(리어만 돈내고 교환) 가격만 냈는데 웬지
양쪽 다 돈내고 교환한 거 같은 기분이 드는 -_-a;;;
정중사였습니다... (_ _) 꾸벅~!
p.s 겨울엔 실내봉인이고, 제 잠정적 시즌 오픈은 4월 중순입니닷~!!! ㅋㅋㅋㅋㅋㅋ
관광투어를 레이스급 타야로 다닐 순 없다!!!!!! ㅠㅠㅠㅠ
p.s2 수없이 까였지만 제 스스로 자평하기에, 드래곤 슈퍼코르사는 교환시기가 다 되어서도
"절대" 깍두기는 아니었습니다 ㅠㅠ(내가 사이드를 얼마나 많이 긁어먹었는데!!! ㅋㅋㅋㅋ;;)
p.s3 메첼러 레이스텍 K3도 교체시기 되었을때, 이쁘게 둥글둥글 ^^*하게 깎여 있길 기원합니다...
(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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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고... 이를 어째ㅜㅜ
아이고... 뭐 어쩌겠시요 ㅠㅠ 관광투어 최대한 자제하고, 또 코너나 열심히 타러 다녀야쥬~~ ^^*
타야갈며 쓴 글이 참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최대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완수형의 은혜(?)를 부각하기 위해!!! 최대한 제 실수를 포장(?) 하기 위해!!! ㅋㅋㅋㅋㅋ;;
지우개 타야ㅋㅋㅋ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놀리지마셔융 예상못한 일이니깐~! ㅋㅋㅋ
이래서 사람이 많이 알아야 되나봄 ㅠㅠㅠㅠㅠㅠ
저도 코너용 타야로 교체했는데......급 추워진 날씨어쩔......내 피같은 2x만논 ㅜ ㅜ(미쉐린프로파일럿로드2 2ct 에공 이름길다 ㅜ ㅜ)
로드는 겨울에도 괜찮아유~~ ㅎㅎ 제가 작년 겨울에 로드2ct로 탓어유~~~ 그거 가운데는 하드, 사이드가 미디엄일거에유~~ ㅎㅎ 적당한 코너는 괜찮으나, 격한 코너에서는 조심하셔야 함!!
근데, 겨울에는 참 괜찮아유 ^^*
아...글쿤요 정비는깡통이라....센터가서 나 코너많이탐 타야주셈...센터기사님..이것좋음 이거끼셈...콜.하고 장착했는데....급코너는 안된는구나....그래서 순정 브릿지스톤 돌댕이보다는 낮겠죠?(코멧육반)
브릿지스톤 BT-015,016이랑 동급이라고 보시믄 되여~~ 근데 사이드 접지는 아마 2ct가 쪼끔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 ㅎ
원래 제가 돈만 있었으면 로드 2CT로 가려고 했는데, ㅋㅋㅋ;; 꽃미남님 코너 사진보니까 빡새게 타시던데 '';;
고속 빡센 코너는 자제하세요 ㅎㅎㅎ 뭐 잘타는 분들은 뭘 꼽아놔도 잘탄다지만 ㅋㅋ;;
s1000rr 순정타이어네요 ㅇ_ㅇ?;;.. 접지력 괜찮더라구요 태백에서 잘 타던데 가만... 아닌가...;;; 트레드 비슷한거 같은데 ㅡ_ㅠ;;;
맞아요~ s1000rr이랑, RSV4 순정 타야로 꼽혀나온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제 겨울에도 코너타실듯....ㅎㅎㅎ
에이 설마요;;; 겨울에는 봉인! ㅋㅋ;
중량이 가벼운 레플리카에 스포츠투어링급 타이어를 끼우면 좀 더 속도를 내서 타이어에 하중을 많이 실지 않으면 스믈스믈 미끌리는게 느껴지는데, 현실적으로 공도에선 항상 그렇게 적극적으로만 탈 수 없기 때문에 정말 투어링 모드가 아니라면 좀 더 그립이 좋은 스포츠레이스급 타이어가 좋은거 같아. 이 K3(?)는 전에 스믈스믈 미끌리며 달렸던 코너를 확실히 안정감 있게 잡고 돌아나가더라고.
아항 +_+a;;; 저도 형님의 기운(?)을 받아 코너고수로 ㄱㄱ싱~!!! ㅋㅋㅋㅋ;; 형님 진짜진짜 감사드려요 ^^*
카드를 내미는 기범이의 떨리는손.ㅋㅋㅋㅋㅋ
뭘껴도 기범이는 6000키로는 타니까 걱정안해도 될것같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번..버..번 꺼...꺼는 5천km 도저언!? ㅋㅋㅋㅋㅋㅋㅋ;;;;;;;
뭘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운데 스케이트 타겟구먼...ㅋㅋ
아 형 ...ㅋㅋㅋㅋ ㅠㅠ 겨울엔 안탈거라구욧!! ㅋㅋㅋ;;
스천알알 순정타야네요... 전 2500키로 타고 교체했어요...
아님........ 님은 그냥 돈이 많아서 트레드 한참 남앗는데 교환한거라고 말씀해주세요, 네!? 제발... ㅠ_ㅠ 헝그리라이더 웁니다......
살살타면 그래도 4000은 넘겠죠.... 퓨어보다 훠얼씬 빨리달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 저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K3가 저렇게 말랑했나요?!
전 예전에 타던 아이한테 미쉐린 파워 꽂아주고 5천km타니 대머리 되어가더라구요..ㅠㅠ 묵직하게 토크빨로 조지던 2기통이라 그런지 마모속도가 어마어마했는데, 경량 리터급 스포츠인데도 이정도면 얜 더 심한듯;;
머첼러 타이어는 할리에서 수입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런게 알콩달콩 자기애마와 즐기는 바이크라이프 아닌가 싶은데......!! 암튼 조아보인다 곧 전역도 추카하고...!! 점퍼도 곧 전해질수있겠네......!!
타이어값이 그렇게 비싸구나.....
자동차 타이어하고는 비교가 안돼는구만~
좋은거라서 그런가? ㅎㅎㅎ 무식한 이충재......
S1000 순정이네요. 저도 에스천 타고 있는데 박스깔때 이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더라구요.
뒷타이어 마일리지는 6000 정도 되구요. 앞타이어는 9000 정도 갈것 같네요. 뒤타이어 갈고 앞타이어는 않갈았습니다.
코너만 빡시게 타서 그런가 옆만 닳았는데 아깝긴 하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나 투휠에서 타이어는 관리받고 있습니다.
신형알원도 타고 있는데 알원은 퀼리파이어와 알파11 장착햇는데 접지는 휠씬 알파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알파11은 3000타니까 거의 닳고 없더라구요. ㅠㅠ
저는 K3 4000 키로 좀 넘기고 수명이 다했네요~ 쓸만 합니다
전이번에 CB400뷔텍에 미쉐린 퓨어 앞뒤로 꼽을려고 주문하니 공임포함 50정도 나오더만요~ ㄷㄷㄷ
아 ... 비싸네요 리어만 교체가 저 가격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