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주식 87만 주 풋옵션…400억 원 이득 본 이수만 이수만 투자회사 IPO 돌입…10억 투자해 300억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에스엠엔터테인먼트(041510)(이하 SM) 지분을 전량 처분하면서 5300억 원 규모의 거액을 챙긴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또 한번 '돈방석'에 앉게 됐다. 기업 설립 단계부터 투자해 온 기업이 기업공개(IPO)에 나서면서다.
-생략
이에 더해 이수만은 '투자 대박'을 터뜨리면서 또다시 큰 수익을 얻게 됐다. 이수만이 5년 전부터 투자를 진행해 온 파블로항공이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2018년에 설립된 파블로항공은 드론배송 솔루션 및 도심항공교통(UAM) 통합관제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수만은 지난 2019년 1월 파블로항공 초기 투자에 뛰어든 당사자다. 파블로항공은 이수만이 투자한 10억 원 규모의 시드(초기) 투자 유치 시작으로 시리즈 A와 시리즈 B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지난해 10월에는 기업공개(IPO) 직전 단계라고 여겨지는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에서 22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까지 성공하면서 누적 투자금액 440억 원을 쌓았다. 파블로항공의 프리IPO에 참여한 투자자는 한국산업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등 16곳으로, 이수만은 유일한 개인투자자였다.
파블로항공 설립 초기단계부터 투자를 진행한 이수만은 지분 20%가량을 보유한 2대주주로 알려져 있다. 파블로항공이 프리IPO로 1500억 원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면서 보유 지분에 따른 이수만의 지분 금액은 3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이수만은 30배에 달하는 투자 이익을 거두게 됐다.
첫댓글 웃지 마 좀 울어라 좀
팔자 ㅈㄴ 좋은듯
1억만요 솔직히 내 돈도 있을건데
사주 함보자
팔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