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하지도 않고 재밌으면서도 슬픈 소설 추천합니다.

퍼옴완결방 가보면요...펌완결목록3에 가서 실버엔젤을 찾으세요. 초유국서용연 바로 위에 있구요 ^^ 아님 글번호  6557   를 치세요!!   여주인공은 S대 1학년 영문교육과 학생인데요... 여름방학에 알바로..2달에 오백이나 주는데로 갑니다. 그 곳은 바로 강원도에 있는 별장인데요.. 거기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하면서도 그냥 그집 아들에게 과외시키면 되는거에요. 근데 그 아들(남주)은 어렸을때부터 심장병으로 시골에서 혼자 살았어요.   가족없이, 그냥...집 관리하는 사람이랑 기사밖에 없는 넓은집에서 살았거든요. 엄마는 죽고, 아빠는 재혼하고 다른나라로 가버리고.. 외로움에 사무쳤던 남주에게 여주는 다가가고 고난을 이겨내면서 결국 결혼에 골인 ^^ 정말 유치하지도 않구요...중간에 슬픈면이 없진않지만. 정말!!!재밋습니다 ^^ 내용구성도 탄탄하구요.   너무 현실성없는것도 아니에요. 뭐...재벌;;뭐 그쪽 사람들은 되게바쁘잖아요. 드라마처럼 모든일을 비서에게 맡기거나 그런건 없구요. 남주는 그냥 재벌 아들이에요.2세라고 해야되나... 머 물려받고 그런건 없었던걸로알아요.   건축설계사가 되어서 나중에 정말! 예쁜집을 지어서 여주랑 같이 사는걸로 해피엔딩으로 끝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