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트라이앵글(삼각형)
내신,수능,논술의 비율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동등한 비율이 완성된 2008수능이 지낫다.
요즘 대형서점을 가면, 한쪽 구석에는 대학명과 논술고사 출제 문제라는 문제집을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다.
불가 3,4년 전까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풍경이 현재 학생들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그러나, 지금 시기의 학생들만 지나면 시험장에 계산기를 들고 들어갈 수 있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논술이 등장한 이유는 암기형 시험에서 이해형 시험으로 시험 출제 유형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모습이다.
문제의 공식과 답을 암기해서 문제를 풀면 수능만을 준비하는 사교육의 메카인 강남,목동,대치동 학생들이 쉽게 스카이를 가게된다.
3년동안 내신은 보통만 유지하면서, 수능 올인 전략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암기형 시험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그러한 것으로 대학에서는 다 비슷비슷한 겉모습을 보고 학생들을 뽑을 수 없기때문에 교육부와 밀고 당기기 싸움 끝에
도입된 것이 다름아닌 논술이다. 논술은 절대적으로 암기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이해가 필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제도가 도입되면서 죽음의 트라이앵글이 완성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죽음의 트라이앵글의 3요소는 고등학교,학원연합회,대학교의 요구가 있기때문에 완성된 최악의 모습이다.
고등학교에서 사교육의 빠져 학교수업을 제대로 집중하지 않는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게끔 내신의 비율을 조정해달라 요청하였고,
학원연합회에서는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 수학능력시험의 비율을 조정해달라 요청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학교에서는 자신들이 제대로된 인재를 원하기 때문에 대학별 논술고사가 도입된 것이다.
이 3요소중 한가지의 비율이 높아진다면, 다른 두가지를 요구하는 곳에서 반발을 사게된다.
그리하여 3요소가 동등한 비율로 만들어지게된 것이다.
현재 트랜드는 암기가 아닌 이해로 넘어오고 있는 것이다.
단기적으로 시간을 투자해서 암기하면 그만인 시대가 지나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5년전 상상도 못했던 논술,공부법 학원이 등장하고 있는 것에서 볼 수 있다.
암기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문제를 살짝 비꼬아 버린다면 헤매게 되는 것을 볼 수있다.
이러한 것으로 이해가 트랜드가 되어가고 있어, 사교육의 메카인 강남,대치동,목동에서 새로운 학원들이 등장하는 것이다.
(근데 왜 이상하게 글이 다른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지..?)
그냥 글을 급 끝 맺어야 겠다.
수시는 보험이라는 말이있다. 수시1학기가 사라졌기 때문에 수시2학기만이 남게된다.
즉, 수시2학기는 수능이 끝난 후에 결과가 나온다. 수시2학기의 합격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수능시험을 보게되어있다. 배짱있다면 안봐도 무관하다.
즉, 내신관리 잘해서 수시쓰고, 수능시험 잘쳐라.
p.s
나도 검정고시 성적으로 수시쓰고, 수능은 포기한다. 다만 수시는 여러곳에 넣을 예정이다.
스포츠경영학과, 호텔조리과 2쪽으로 여러 대학에 넣을 예정이다.
스포츠경영학과 쪽으로 원서를 쓰게된다면. 내 인생의 은사이신 중학교 코치님을 만나뵙고 조언을 구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을 나오시고, 현재 체육교사자격증을 가지고 계시며,
현재 태권도 코치중 네임밸류 top10 손가락 안에 드시는 분이시다.
첫댓글 내 개념글 묻혀서 다시 올림
난 수능에 올인했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