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으론 분명 '공화국'이라고 뜨는데,
본인을 왕족으로 자처해서 의아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히 하자면 이들은 '부족장'에 가까움.
국왕으로 번역되는 이유는, 본인들이 King이나 Queen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일국의 임금과는 거리가 있음.


왕자와 공주 또한 마찬가지
우리말론 국왕의 아들,딸만이 왕자와 공주인데
영어의 프린스와 프린세스는 그 범위가 훨씬 넓음.
왕자의 아들,딸 이나 그들의 손자,손녀도 프린스,프린세스 호칭이 붙음

그러다보니 대통령이 별도로 있고, 왕(King)이나 왕자(prince)라는 사람이 대통령 밑에서 일하는 경우도 볼수 있음.
각 부족의 왕들이 있고, 이들 위에는 대통령이 있는 셈.
그러나 예외도 물론 있음.

북아프리카의 모로코 국왕.
모로코는 공식적으로 입헌군주국.
우리가 생각하는 일국의 군주에 해당하는 케이스.


정리
1. 아프리카의 공화국에는 여러개의 민족들이 있고, 민족들마다 부족장(King)이 존재
2. 부족장들의 자녀나 그들의 자손들도 왕자(prince),공주(princess) 호칭을 사용. 왕자와 공주의 범위가 우리에 비해 무척 넓음.
3. 한국인들이 보통 생각하는 국왕이나 왕족과 거리가 있다. (공식적으로 입헌군주국인 경우 제외)
첫댓글 라비네도 이경우라서 진짜 우리가 생각하는 왕자 공주 아니랬음
아하...
연맹왕국가튼 단계인가 왕이읶지만 실제로 권한 약하고 부족장들이 통치?
이글에서 말하는 왕이 곧 부족장임.
부족장들이 King을 자처하거든.
각 부족에 부족장이 있고, 이들의 위에 대통령이 있음. 공화국의 케이스
@bibimbap 킹이 대통령 밑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기도 하는걸 보면 대통령의 권한이 꼭 약한것 같지도 않음. 왕족(부족장의 일가)이 중앙정부에 밉보여서 사단나는 경우도 있고.
차암내,,나도 우리집 프린세스에횻